Description
52편의 연작 동화시!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조금 특별하다. 동화이기도 하고 시이기도 한 동화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시의 호흡과 언어로 작품을 감싸는 장르인데, 작가는 이글을 통해 사건의 설명보다는 장면의 울림을 남기려고 했다.
이 책에는 연작으로 된 52편의 글이 들어 있다. 각 편은 독립된 시처럼 읽을 수 있지만, 함께 읽을 때 긴 시간으로 이어진다. 같이 걷는 시간, 자연을 바라보는 순간, 함께하는 마음을 이야기한다.
하얀 눈이 사륵사륵
마당을 덮던 날
은희는 마루 끝에서
바람이 가져온
눈꽃 편지를 받았어요.
할머니 무릎 베고
곶감 먹던 이야기도
눈꽃 편지 속으로, 쏘옥~
편지는 말했어요.
“곧 봄이 올 거야.
너, 곧 입학하지?
학교 가는 길
돌다리도, 친구도 기다리고 있어.”
방으로 들어온 은희는
따뜻한 편지에
방긋 웃었어요.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조금 특별하다. 동화이기도 하고 시이기도 한 동화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시의 호흡과 언어로 작품을 감싸는 장르인데, 작가는 이글을 통해 사건의 설명보다는 장면의 울림을 남기려고 했다.
이 책에는 연작으로 된 52편의 글이 들어 있다. 각 편은 독립된 시처럼 읽을 수 있지만, 함께 읽을 때 긴 시간으로 이어진다. 같이 걷는 시간, 자연을 바라보는 순간, 함께하는 마음을 이야기한다.
하얀 눈이 사륵사륵
마당을 덮던 날
은희는 마루 끝에서
바람이 가져온
눈꽃 편지를 받았어요.
할머니 무릎 베고
곶감 먹던 이야기도
눈꽃 편지 속으로, 쏘옥~
편지는 말했어요.
“곧 봄이 올 거야.
너, 곧 입학하지?
학교 가는 길
돌다리도, 친구도 기다리고 있어.”
방으로 들어온 은희는
따뜻한 편지에
방긋 웃었어요.
은희의 계절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