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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1879년8월29일몰락한양반출신가문의둘째아들로태어났다.아명은유천이며,용운은법명,호적상이름이자본명은한정옥이다.14세되던해당시풍습이그러함에따라일찍혼인하였으나,집을나가떠돌고출가하기를반복했다.가출하여서는동학농민운동에가담했고,고향홍성을떠나백담사등을전전하며불교서적을탐독했다.1896년에는설악산오세암에들어가머슴으로일하다가출가하여승려가되었다.한용운은불자의신분으로독립운동에적극참여하였고,민중에게독립의필요성을설파하는등사회참여가활발했던것으로도알려져있다.3·1운동에가담하고독립선언서를공개하여낭독하는등의활동으로일본경찰에체포되어3년간옥살이를하기도했다.1926년에는시집『님의침묵』을출판하여저항문학에앞장섰는데,기존의시조형식을깬산문시형태를취했으며,향토적정서가묻어나는언어와서민적인시어활용으로민중정신을반영했다.독립을향한열망,자연등을‘님’으로표현했고,해석의여지가다양한화법으로검열을피하기도했다.이후신간회창설에참여하고,창씨개명반대운동을하는등강한의지로독립운동을하다광복1년전인1944년6월29일중풍으로사망했다.
군말님의침묵이별은미의창조알수없어요나는잊고자가지마셔요고적한밤나의길꿈깨고서예술가이별길이막혀자유정조(自由貞操)하나가되어주셔요나룻배와행인차라리나의노래당신이아니더면잠없는꿈생명사랑의측량진주슬픔의삼매(三昧)의심하지마셔요당신은행복착인(錯認)밤은고요하고비밀사랑의존재꿈과근심포도주비방「?」님의손길해당화당신을보았습니다비복종참아주셔요어느것이참이냐정천한해(情天恨海)첫키스선사의설법그를보내며금강산님의얼굴심은버들낙원은가시덤불에서참말인가요꽃이먼저알아찬송논개의애인이되어서그의묘에후회사랑하는까닭당신의편지거짓이별꿈이라면달을보며인과율잠꼬대계월향에게만족반비례눈물어디라도떠날때의님의얼굴최초의님두견새나의꿈우는때타골의시‘GARDENISTO’를읽고수의비밀사랑의불「사랑」을사랑하여요버리지아니하면당신가신때요술당신의마음여름밤이길어요명상칠석생의예술꽃싸움거문고탈때오셔요쾌락고시(古侍)사랑의끝판독자에게작가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