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그게 과정이야 (왜 내 삶은 직선이 아닐까?)

괜찮아, 그게 과정이야 (왜 내 삶은 직선이 아닐까?)

$15.00
Description
억지로 중심을 붙드는 것이 균형이
아니라, 기울어짐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현장에서 수십 년을 보낸 사람에게 사람과 조직이 흔들리는 순간은 언제나 하나의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균형을 잃었을 때’라는 점이다. 그래서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 나는 저자가 말하는 균형은 ‘억지로 중심을 붙드는 것이 아니라, 기울어짐을 알아차리는 것’이 얼마나 정확한 표현인지 깊이 공감한다.
단순한 성찰의 기록을 넘어『괜찮아, 그게 과정이야』는, 사람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균형을 회복하며, 어떻게 다른 이의 성장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드문 작품이다.
필자는 어떤 지식을 습득하더라도 그것을 곧바로 삶의 현장에 적용해보고, 자기 나름의 언어로 소화해낸 뒤 다시 다른 사람을 비추는 거울로 삼는다.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며, 필자가 지난 수십 년간 다져온 삶의 기반이 고스란히 문장 속에서 숨 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균형은 흔들릴 때
제자리로 돌아오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균형’은 단순한 심리적 조언이 아니다.
벗어남을 인정하고, 그 이유를 들여다보며, 다시 중심으로 돌아오는 과정 자체가 삶의 본질이라는 필자의 관점은 교육의 현장에서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성장하는 학생은 언제나 흔들리기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흔들릴 때 제자리로 돌아오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이 책은 그 과정을 누구보다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관계의 어려움, 선택의 망설임, 감정의 파도처럼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질문들을 피하지 않는다. 그는 독자에게 해답을 강요하지 않고, 대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준다. 가장 중요한 태도가 바로 이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가르친다’는 것은 답을 주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정직한 삶에서
우리는 공감한다.

그는 삶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사례들,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소비의 심리, 구조와 권력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우리가 일상에서 반복하는 선택의 패턴을 깊고 명료하게 풀어낸다. 그의 글은 불필요한 수사를 배제하고 핵심만을 정확히 겨냥하는 힘이 있다. 그리고 그의 메시지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과 사회가 겪는 구조적 불균형에 대한 통찰로 확장된다.
특히, ‘규정이 우리를 옭아맨다’는 글에서 저자가 지적한 완벽주의의 덫은 수많은 직장인과 리더들이 빠지는 함정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온 힘으로 직선으로 달리느라 탈진하고 탈선하며 정작 중요한 목적을 잃어버리는 흔들리는 청춘들이 떠올랐다.
또한, ‘선택의 기준’, ‘요즘 약으로 산다’, ‘기립박수의 특별함’ 등은 인간의 심리가 어떻게 결정과 행동을 이끄는지를 명확하게 밝혀준다. 기업 경영을 하다 보면 숫자보다 사람의 마음이 조직을 움직이는 동력이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데, 이 책은 그 마음의 구조를 놀라울 만큼 정확히 포착하고 있다.
저자의 글에는 삶을 대하는 정직함이 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인간의 복잡함을 따뜻하게 끌어안는 시선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위로가 필요한 사람뿐 아니라, 리더십을 고민하는 사람, 조직을 이끄는 사람, 그리고 스스로의 삶을 조정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저자

안광민

안광민
법학과부동산경영학을전공하고23년간법률관련업무를했다.매일문제를해결하며살아왔지만,어느날이유를알수없는극심한두통이찾아왔다.병원에서는스트레스때문이라는진단만남겼다.그일을계기로‘삶에도균형이필요하다’라는사실을절실히깨달았다.일과성취에쏠려있던삶의방향을돌아보기시작했고,그과정에서몸과마음의회복원리를학문적으로탐구하기위해박사과정에서자연치유학을전공했다.
현재는여러대학교에서치유산업학,치유명상,스마트헬스케어,치유농업등을강의하며치유를산업과인간의삶속에서해석하는새로운관점을제시하고있다.또한‘한국숲과문학명상협회’회장으로활동하며,숲·명상·균형을연결하는치유문화의확산에힘쓰고있다.
그는말한다.“균형이란완벽히중심에서는것이아니라,내가어디로기울고있는지를알아차리는일이다.”

목차

추천사4
프롤로그알아차림에서시작되는균형10

1장.인생은흔들리도록
설계되어있다

지극히정상적인날20
평생을기다리는사람23
주사위의의미24
반려동물이말한다면26
말하기습관28
삶의다양성29
봄꽃을바라볼수있는여유31
선택의기준33
유난히긴신호등35
요즘약으로산다37
생활·일·치유의균형39
사회계약의본질–개인에서사회로40
삶의의미는경험이다43

2장.우리를무너뜨리는건
균형을잃은마음

관점균형48
언어선택의미묘한차이50
존재하는삶vs보여주는삶52
소비는또하나의언어이다55
벤츠타는삶과포기해야할것들57
색상이주는의미와권위59
규정이우리를옭아맨다61
소통·의미전달이어긋나는이유64
타임머신을타든말든66
목표가마음을흔드는방식68
하고자하는이유를명확하게하자69
굽은나무가선산을지킨다70
적은불이다73
우주의의전76
구조·권력이마음에미치는영향78
기립박수의특별함81
이세돌만바둑을두는건아니다83
지금의가치85

3장.균형은요행이아니라
사고와태도의결과이다

알아차리는감각90
모든문제를이긴다고해서행복할수있을까?93
삶은항상직선으로흐르지않는다95
그릇의크기98
이동방식의또다른구조102
특성시간과무차원수명104
시점을맞추어판단하는훈련107
나의여행거리109
내몸,내인생112
나이에따른생각과태도115
역할을자각하는나118
유연성과흐름의미학123
미세한존재들과영향주고받기126
진짜나란무엇인가?129

4장.흔들림속에서도
방향을잃지않는사람이성장한다

생각의방134
홀수호흡법138
100세장수의비결144
노쇠(老衰)를막는법146
진짜부자로살기148
오늘도공사중150
잔소리국어사전155
사람의유효수명일157
상황별유연함으로삶의지향점을만든다161
나는오늘도숨을쉰다1164
나는오늘도숨을쉰다2168
보푸라기170
우리의인연도길어졌으면172
자존감의착시174
균형의세계177
흔적179
기다림은온전히집중할수록기쁨이크진다181

에필로그.돌아오려는힘은이미우리안에있다184

출판사 서평

저자안광민은단순히철학적개념을설명하지않는다.
그는삶의현장에서길어올린생생한사례들,인간관계에서의갈등,소비의심리,구조와권력이마음에미치는영향,그리고우리가일상에서반복하는선택의패턴을깊고명료하게풀어낸다.기자의눈으로읽어보면,그의글은불필요한수사를배제하고핵심만을정확히겨냥하는힘이있다.그리고경영자의눈으로읽으면,그의메시지는개인의문제를넘어조직과사회가겪는구조적불균형에대한통찰로확장된다.
특히,‘규정이우리를옭아맨다’는글에서저자가지적한완벽주의의덫은수많은직장인과리더들이빠지는함정이다.100%를향해달리느라정작중요한목적을잃어버리는조직의현실을생생하게떠올리게한다.
또한,‘선택의기준’,‘요즘약으로산다’,‘기립박수의법칙’등은인간의심리가어떻게결정과행동을이끄는지를명확하게밝혀준다.기업경영을하다보면숫자보다사람의마음이조직을움직이는동력이라는사실을매일실감하게되는데,이책은그마음의구조를놀라울만큼정확하게포착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