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선묵혜자 스님과 함께 (개정판)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선묵혜자 스님과 함께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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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선묵혜자

저자;선묵혜자
스님은14세때청담대종사를은사로모시고삼각산도선사에서출가,통도사강원에서경학연찬,송광사선방에서수선안거를하였다.삼각산도선사주지와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문화부장과사서실장,소청심사위원장,북부경찰서경승실장,동국대불교대학원출가공동체모임동림회회장,청담학원이사장,혜명복지원이사장,풍경소리대표를역임했다.불교환경연대회의공동대표,한국문학평화포럼이사,불교신문사사장,군종특별교구장을거쳐현재(사)108산사순례기도회와수락산도안사회주로있으며2023년조계종대종사품계에올랐다.
캄보디아정부로부터금관문화훈장,필리핀대통령직속고등교육위원회로부터고등교육문화대상,팔라우정부로부터교육훈장,네팔정부로부터평화훈장과공로훈장,인도네시아정부로부터문화훈장수상했다.그외대한불교조계종종정표창,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표창,서울특별시장표창과문화부장관표창,대통령표창및포장,스님은자작시‘파랑새’로제5회윤동주문학상대상,대한민국무궁화평화대상,국위선양세계평화공헌부문최고대상등을수상했다.
주요저서로『그대는그대가가야할길을알고있는가?』,『선묵혜자스님과마음으로찾아가는108산사』,『사람노릇하고살기가어디그리쉬운가?』,『절에서배우는불교』,『빈연못에바람이울고있다』,『캄보디아』,『산중명상집』,『평화의불』이있으며,엮은책으로『영원한대자유』,『마음꽃다발』,『마음으로간직할부처님말씀108』,『살아있는동안꼭읽어야할부처님말씀108가지』등이있다.

목차


기도의시/4
들어가며/7

통도사/17
해인사/24
송광사/31
도선사/36
경국사/43
관촉사/48
내소사/53
도갑사/60
신륵사/65
낙산사/70
봉정사/75
수덕사/81
봉암사/86
법흥사/94
보문사/100
조계사/105
봉녕사/110
마곡사/114
대흥사/119
선운사/124
동화사/131
월정사/137
직지사/143
선본사/148
백담사/152
화엄사/160화계사/176
전등사/166도리사/181
불암사/171금산사/186
용주사/192
연곡사/199
고운사/203
정암사/209
불영사/216
범어사/221
구룡사/226
광덕사/230
용덕사/235
김용사/240
백양사/246
향일암/251
기림사/256
완주송광사/261
옥천사/266
동학사/271
파계사/277
무량사/282
법주사/286
부석사/290
삼화사/298
칠장사/302
봉은사/308
석남사/313
대승사/318
불국사/323
용문사/329
장곡사/334
은해사/338
희방사/344
천은사/348
용연사/352
봉선사/358쌍계사/374
수도사/364각원사/381
흥국사/369신흥사/385
자재암/390
무위사/396
거조암/402
운문사/407
청암사/412
제주관음사/418
보광사/423
관음사/429
갑사/434
덕주사/439
보덕사/445
영국사/450
청평사/454
내장사/460
공림사/464
건봉사/470
대전사/474

신원사/479
표충사/484
운주사/490
분황사/498
현등사/501
상원사/505
금당사/511
내원사/515
보경사/519실상사/536
개심사/525청곡사/541
안국사/530미륵세계사/548
불갑사/557
보리암/563
연주암/568
봉정암/573
오어사/578
서산부석사/583
각연사/589
도안사/595

출판사 서평

첫째,우리들마음의고향농촌과함께하는프로그램은FTA로어려움을겪고있는농촌에청량제와같은역할을주고있다.순례사찰에서지역에서수확된농어촌특산물직거래장터는농민들에게는좋은우리농산물을제값받고팔수있어지역경제활성화에일조를하고있으며,사찰은지역에서위상이높이고있다.또한108산사순례기도회원들은값싼우리농산물을직접구매할수있는기회를제공하였다.

둘째,지구촌은한가족이라는부처님의가르침에따라외국인여성들이한국농어촌에결혼해가정을이루는다문화가정에관한관심을기울여한국인양어머니와인연맺어주기도펼쳤다.이는한국에시집온외국인여성들의고향나드리에도관심을기울여한국에대한이미지를제고시키고있다.맨토가된양어머니와딸은서로전화나편지를주고받으며어려움과기쁨을함께나누며불교의‘옷깃만스쳐도지중한인연’이라는사상을바르게실천해오고있어많은단체의부러움을사고있다.

셋째,자연보호나환경문제에관한관심을직접실천하고있다.전북부안내소사에서발대식을가진108산사순례환경지킴이는사찰주변의청소와자연보호를순례사찰주변에서실시하고있으며,가정에서주방세제적게쓰기,손빨래하기등의캠페인을펼쳐왔다.이러한실천운동은전회원들에게일회용컵을사용하지말자는뜻에서환경컵을보시하여항상지참토록하고있다.

넷째,국토방위에여념이없는군장병들에게간식거리를제공하고있다.포교의황금어장으로불리는군포교에도남다른관심을보여108산사순례회원들에게선묵혜자스님은“군장병들은모두대한의자녀들이며조국의미래를이끌동량들이니만큼군장병들이좋아하는초코파이를1상자씩을종교를떠나전장병들에게보시하자”라고제안해4,500만개의초코파이를간식거리로제공했다.이간식거리는종교를떠나군장병모두에게골고루전달했다.

다섯째,효는백가지행실의근본이고만가지가르침의근원이라는모토로108효행상을시상했다.미풍양속이사라지고개인주의화되어가는시대에현대인들에게절실히요구되는것은인간성과도덕성회복운동이라며지역기관장과사찰주지스님의추천을받아108산사순례기도때108효행상을시상하여123명에게효행상을시상하였다.

여섯째108선묵장학금지급과108약사여래보시금전달을들수있다.가정형편이어려운가운데서도학업에열중하는학생들을해당지역학교장과지역장의추천을받아장학금을지급하여청소년들에게희망과용기를심어주었다.또한가정이어려워의료혜택을제대로받지못하는어려운이웃에게108약사여래보시금을전달하여입원환자들에게는병원비를,의료혜택을받지못하는어려운노인이나어린이들에게는보시금을전달하여불교의자비사상을실천하고있다.108선묵장학금은160명의학생에게지급하였으며,108약사여래보시금은80명에게전달했다.

일곱째,바른신행활동을통한건강하고정의로운사회정착에도관심을기울였다.이땅의모든중생이부처님본래의가르침으로돌아가불자다운삶을영위할수있도록하자는바른신행실천운동을전개하였다.“바른마음,자비로운실천,아름다운세상”캐치프레이즈를범불교적인운동을넘어국민운동으로확대해나가고있으며『화엄경』「보현행원품」에나오는보현보살(普賢菩薩)의10대행원에기초하여현대적해설을통하여실천지침을정했다.

선묵혜자스님과마음으로찾아가는108산사순례순례기도회는이렇듯많은사람들이말로만하는구두선(口頭禪)이아닌몸으로직접실천하는보살행을펼쳤다.
이러한108산사순례기도회의활동은불자들의신행문화의새방향을제시하고있으며출가수행자들이행하여야할바른길을안내하고있다.특히21세기는문화·환경·복지의시대임을자각하고불교의사회화,대중화,세계화에크게이바지하였다.

이러한108산사순례기도회의활동은21세기한국불교신행문화의새로운패러다임을만들었고전국에서이를벤치마킹한사찰만도50여개에이른다.이후불자들은108산사순례기도회회주이신선묵혜자스님이주석하고있는수락산도안사를찾아새롭게108산사순례를하고싶다며방법을물었다.이에신묵혜자스님은『선묵혜자스님과마음으로찾아가는108산사』를순례한순서에따라개정판을발간하여불자들이스스로108산사를찾아보는데도움을주기로하였다,108산사순례를시작하려는불자들은도안사를찾아『선묵혜자스님과마음으로찾아가는108산사』책을받고사찰순례후사찰에서낙관을받아오면108산사이름이새겨진108염주를보시할예정이다.

이번에새로개정된『선묵혜자스님과마음으로찾아가는108산사』는한생각훌쩍넘어나를깨우고바쁜현대인들에게산사를찾고싶어하는여유와찾아가는휴식을줄것이다.불교의새로운면을접하라고소리치지않고강요하지않는언어를통해독자들에게다가갈것이다.소박하지만영혼을밝혀주는언어,침묵속에서자신을되돌아보게하는언어,산사의아름다움을그대로전해주는언어를담았다.

또한부처님의정법이전해내려온이후한국불교의과거를볼수있고,현재의불교와도량의청정함을느낄수있으며,미래를알고자하는이들을위해현장을탐방하여느낀감정과사실을담아불교와산사를이해하고불교문화의진수를이해하는데좋은길잡이가될것이다.

2006년108산사순례기도회를구성하여108산사순례를마쳤으며이번에증보개정된『선묵혜자스님과마음으로찾아가는108산사』는108산사순례를한순서대로다시편집하여독자들을만나게되었다.바라건대이번에새로개정하여발간되는『선묵혜자스님과마음으로찾아가는108산사』책이산사에서울리는풍경소리처럼108산사를순례하는사람들의지친영혼에삶의생기를불어넣어주고불교나산사를새로운면에서접할수있는좋은필독서가되었으면한다.

책속에서

전생과현생에쌓인내안의업장을지웁니다.
간절함이절실함으로바뀌고
절실함이내마음속에가득히쌓입니다.

합장한두손이세찬바람에
얼어붙기도하지만
때론따듯한바람이머물기도하는
이기도의순간만은부처님
나에게는참으로행복합니다.

한달에한번씩마음을비우고참회하여
선묵혜자스님이주신
한알의염주를안고집으로돌아오면
그염주한알에모든세상의번뇌와티끌이
모두사라짐을느낍니다.-P3,「기도의시」중에서

경상인의젖줄낙동강
만경창파동해끼고하늘높이치솟아
기암괴석노송(老松)어우러진영남의알프스
『법화경』설한천축의영축산옮겨놓은듯
한없는자비가득한불가(佛家)의산.

영축산문입구여의주봉(如意珠峰)과영지(靈池)
물줄기모이는곳엔선자(扇子)바위
상봉에서흘러내린봉우리절묘하게멈추고
불·보살님닮은바위병풍처럼에워싸니
불지종가(佛之宗家)가풍살아숨쉬는곳.-P17,통도사(通度寺,양산영축산)중에서

바닷가벼랑높은곳
기도와참회로
하루가짧은낙가봉에
망치소리메아리치니
우리모두관음되고
파랑새되어
작복(作福)할날오리라.

울창한송림,아늑한토담
해수관음포근한미소
홍련암파도소리
의상대햇살
사바비출때
시련마저축복으로찬탄하리라.-P.72,낙산사(洛山寺,양양오봉산)중에서

범어문중화합승가선맥(禪脈)이어가고
1600년세월부산사람들의
든든한바람막이되어온쉼터
번다한일상사내려놓으면
노송이뿜어내는상쾌한솔향기에
몸도마음도반짝반짝윤이난다.

보제루옆대나무잎스치는소리
대웅전풍경소리와어우러져
천년고찰의그윽함더하고
불심깊은부산불자들
머리만아파도찾아합장하고
딸시집갈때도제일먼저찾는
삼세(三世)도량이시대의정토.-P224.범어사(梵魚寺,부산금정산)중에서

예술가손에다듬어진돌들
정성깃들여적절히꾸며진공간
무영탑(無影塔)조성한백제예술가아사달
애정을자비(慈悲)로승화시킨아사녀
애달프고장대한역사의숨결살아있다.

능라와주옥으로꾸민성장미인盛裝美人다보탑
수수하게차린담장미인(淡粧美人)석가탑
돌다듬어만든계단작은연못누르듯
높고낮은누각들연지(蓮池)에아롱지네.

섬세하고수려한청운교
돌로만든무지개백운교
화려하고아름다운칠보교
천상계단수미산오르는연화교
천재예술가의혼곳곳에서린예술품.-P324.불국사(佛國寺,경주토함산)중에서

쉼없는촛불의요동(搖動)
온산물들이는염불의향연(香煙)
푸르다못해눈이아린쪽빛바다
세상사천태만상싣고
무심히떠있는조각배
서쪽으로노를젓는다.

바위틈에자라는암차(巖茶)
그윽한향기머금은감로수되고
고운치마두른듯
눈부신비경
낙락장송산죽(山竹)청청한관음도량.-P565.보리암(菩堤庵.남해금산)중에서

※부처님탄생성지룸비니동산에서
이운해온‘평화의불’시원도량되어
자비·평화사상알리는
평화기도도량도안사.

단정하고수려한7층석탑
부처님진신사리품에안고
108산사순례역사머금은
국내유일의보궁벽비(寶宮壁碑)
중생들의발길머물게하고
속세에있으면서진계에있는
법(度)의언덕(岸)청정도량(寺)이다.-P597.도안사(度岸寺,서울수락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