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이 알고 싶다 - 고독하지만 자유롭게, 낭만살롱 편

클래식이 알고 싶다 - 고독하지만 자유롭게, 낭만살롱 편

$15.00
Description
슈베르트, 쇼팽, 리스트, 브람스까지 낭만 시대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그리고 사랑!
2017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한 누적 750만 히트의 팟캐스트 ‘클래식이 알고 싶다’의 방송 2주년을 맞아 펴낸 첫 단행본 『클래식이 알고 싶다』. 우리에게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옆집 언니가 들려주듯 감성 가득한 표현과 전달력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주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 우리의 삶과 가장 비슷한, 그래서 가장 쉽게 공감이 되는 낭만주의 시대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즉흥과 환상이 넘쳐나고, 문학과 자유롭게 결합하며, 살롱에 모여 자유롭게 몽상을 노래한 낭만주의 시대를 풍미한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그리고 사랑 이야기들을 그들의 관계 속에서 한 권의 옴니버스로 만들어냈다. 이 책에서 들려주는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클알못에서 클덕으로, 여전히 교향곡은 뭔지 모르겠지만 나만의 클래식 취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클래식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클래식 용어 ‘래알꼭알’, 깨알 정보들이 가득한 ‘래알깨알’을 비롯해 음악을 감상하며 읽을 수 있도록 수록한 본문 속 QR코드 등을 수록하였고, 방송 2주년 출간 기념 보너스로 지금 당장 클래식 대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작곡가별 키워드 10, 어떤 곡부터 감상하는 것이 좋을지 몰라 막막한 독자들을 위해 마련한 저자가 특별 엄선한 작곡가별 플레이리스트, 여행 중 특별한 경험을 맛볼 수 있게 해주는 클래식 뮤직 페스티벌 지도까지 담았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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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안인모

클래식연구가이자피아니스트안인모는이화여자대학교음악대학및대학원을졸업하고워싱턴D.C.가톨릭대학교의TheBenjaminT.RomeSchoolofMusic에서피아노연주박사학위를취득했다.피아니스트로서그녀는예술의전당,세종체임버홀등국내외에서독주회와앙상블무대에서며,또한교육자로서이화여자대학교및대학원,경희대학교예술디자인대학겸임교수를역임했다.또강연자로서그녀는삼성인력개발원,IGM세계경영연구원,페이스북코리아,법무법인광장,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삼성증권,국토교통부,교보생명,한화디펜스,한국수력원자력등다양한기업과기관을상대로특강과렉처콘서트를진행하고있다.한편,그녀는국내에서손꼽히는클래식음악콘텐츠제작자로서,다양한채널에서진행중인‘클래식이알고싶다’는대중과소통하는클래식음악방송으로,국내최다누적히트및랭킹을보유한프로그램으로유명하다.그녀가직접기획하고출연한공연브랜드로‘피아노텔링콘서트MiRACLE[美樂클]’이있으며,저서로는〈클래식이알고싶다-고독하지만자유롭게,낭만살롱편〉(2019)이있다.

목차

시작하며_낭만시대,살롱에울려퍼지는자유로운몽상
《클래식이알고싶다》를더알차게읽는법

01|완벽한미완성,방랑하는봄총각슈베르트
02|이별을노래하는피아노시인쇼팽
03|사랑을꿈꾸는슈퍼스타리스트
04|꿈꾸는환상시인슈만
05|눈물의로망스,건반여제클라라
06|영원한사랑,가을남자브람스
(외전)무언가럭키도련님멘델스존

나가며_나는무엇으로부터의자유를꿈꾸는가

출판사 서평

“이책한권이면클래식으로대화가가능해진다!”
교향곡이뭔지몰라도,소나타가뭔지몰라도,
클알못을클덕으로만들어주는클래식완벽교양서!
듣고있으면너무좋은클래식,그런데들으려고하면막상뭘들어야할지모르겠다.“클래식좋아하세요?”라는질문을받으면좋아한다고하면어떤작곡가좋아하는지,어떤곡좋아하는지위기에처할질문을받게될까그냥얼버무리고말게되는,클래식은언제나우리에게는가까이하기엔너무먼소재였다.저자안인모는팟캐스트‘클래식이알고싶다’를비롯해다양한채널에서이렇듯우리에게어렵고멀게만느껴지는클래식을옆집언니가들려주듯감성가득한표현과전달력으로쉽고재미있게전달해주고있다.특히팟캐스트‘클래식이알고싶다’는음악분야독보적1위,750만히트등국내최고의클래식콘텐츠로자리매김한방송으로올해방송2주년을맞아‘고독하지만자유롭게,낭만살롱편’으로첫단행본을출간한다.
락음악을들을때우리는그냥좋아하는곡을골라듣지,레드재플린부터단계를밟아가며듣지않는다.그런데유독클래식은왠지모차르트,베토벤부터시작해야할것같고,그래서모차르트,베토벤만찾아듣다가얼마못가금세지루함을느끼게된다.하지만기존의클래식교양서들이정통과역사를바탕으로설명해줬던것과는달리《클래식이알고싶다》(위즈덤하우스刊)는지금우리의삶과가장비슷한,그래서가장쉽게공감이되는‘낭만주의시대’부터이야기를시작한다.즉흥과환상이넘쳐나고,문학과자유롭게결합하며,살롱에모여자유롭게몽상을노래한낭만주의시대,이책에서들려주는낭만주의시대를대표하는작곡가들의삶과음악이야기를따라가다보면어느새클알못에서클덕으로,여전히교향곡은뭔지모르겠지만나만의클래식취향을발견하게될것이다.

슈베르트,쇼팽,리스트,슈만,클라라,브람스까지,
낭만시대를풍미한천재작곡가들의삶과음악,그리고사랑!
방랑하는봄총각슈베르트,이별을노래하는피아노시인쇼팽,사랑을꿈꾸는슈퍼스타리스트등저자안인모는그들의삶에좀더친근하게다가갈수있도록200년전의작곡가들을지금이시대의캐릭터로환생시켰다.또한살롱에서자신의재능을마음껏펼친슈베르트,선의의경쟁을통해인간적으로그리고음악적으로발전해나간쇼팽과리스트,그리고피아노의파가니니가되려한슈만과그의소개로세상에알려지게된쇼팽과브람스,그리고슈만과브람스가사랑한클라라까지…낭만시대를풍미한작곡가들의삶과음악,그리고사랑이야기들을그들의관계속에서한권의옴니버스로만들어냈다.
꼭알아야할클래식용어‘래알꼭알’,깨알정보들이가득한‘래알깨알’을비롯해음악을감상하며읽을수있도록수록한본문속QR코드등본문속에는클래식초보자들도부담없이,그러나감성은배가되는요소들이마련되어있다.또한방송2주년출간기념보너스로지금당장클래식대화를가능하게해주는작곡가별키워드10,어떤곡부터감상하는것이좋을지몰라막막한독자들을위해마련한저자가특별엄선한작곡가별플레이리스트,여행중우연히라도특별한경험을맛볼수있게해주는클래식뮤직페스티벌지도가이책한권에모두담겨있으니,이책을통해교양을채우고잃어버린낭만을채우는,소프라노조수미의추천처럼“고독을즐기고,자유를꿈꾸는”시간이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