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어야 성령이 산다 : 오롯이 예수님과 동행하며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

내가 죽어야 성령이 산다 : 오롯이 예수님과 동행하며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기

$18.00
Description
“거룩한 삶, 성령에 따라 걷는 걸음을 시작하라!”
성령의 내주하심은 우리가 형통할 수 있는 진정한 비밀이다.
내가 죽을 때 성령님은 충만한 은혜와 긍휼로써 나를 채우신다.

“주님, 텅 빈 그릇이 된 저를 내어드리오니
당신의 성령으로 충만히 채워주소서!”

오직 성령님의 임재를 사모하라!
지금은 기도 응답의 조건이나 방법이 아니라
신앙을 멋지게 성장시키는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는 언제나 두 부류의 그리스도인이 존재한다. 첫째는 오랫동안 예수님을 믿고 살아왔지만 여전히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에 머무르고 있는 성도이다. 둘째는 성령님의 인도하심, 즉 성령님의 온전하신 지배에 자기를 내맡김으로써 영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성도이다. 우리는 이 두 부류 가운데 어디에 속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하나님의 깊은 은혜로 나아가 겸손하게 영에 속한 삶을 살 것인지, 아니면 계속 육신에 속한 삶을 살 것인지?
이 둘 가운데 어느 쪽으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자아와 성령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만 전부가 되게 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앤드류 머레이는 내가 죽어야 성령이 산다고 되풀이하여 역설한다.
이처럼 우리가 영에 속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비결은 먼저 내 안에 자리 잡은 자아를 죽이느냐 살리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 막 8:34, 눅 9:23). 우리는 나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나의 생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자기중심적인 삶과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 이 두 가지 가운데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왜 우리는 오랫동안 자아와 싸워왔지만 아직도 이 자아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는 것일까? 왜 그토록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모습과 특권과 영광으로 사는 대신 고통스러운 속박의 삶을 사느라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가?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이에 맞서 싸우지만 왜 그것을 극복해내지 못하는 것일까? 왜 기도하고 엎드리기를 골백번도 더 하지만 여전히 혼란스럽고 복잡한 삶을 마지못해 사는 것일까?
이 모든 질문에 단 하나의 답이 있다. ‘자기’가 모든 문제의 근원이다. 우리가 인류 최초의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자기는 저주받은 자기이다. 이 세상에 황폐와 파괴를 가져오는 것도 바로 그 자기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완전히 이해하고 온전한 구원의 참여자가 되길 원한다면 우리는 이 저주받은 자기를 알고 미워하며 철저히 내버려야 한다. 죽기까지 당신 자신을 겸허히 낮추어야 한다. 이 겸손은 자아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며,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아무것도 아닌 존재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겸손히 낮추셨으며 죽기까지 순종하셨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이 되셨고,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하셨다. 그리고 우리 안에 성령님이 내주하게 하셨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인은 성령님의 내주하심 가운데 살아간다.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신다.
탁월한 영성신학자 앤드류 머레이는 우리의 주님이신 성령님의 내주하심을 그리스도인이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진정한 비밀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우리가 내주하시는 성령님께 자신을 드려야 한다는 점이다. 성령님께 자신을 드리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며, 성령님만을 잠잠히 바라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성령 안에서 안식을 얻을 수 있고,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통해 우리가 영적 삶에서 승리할 수 있는 진정한 비밀을 말해준다. 그러면서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고, 우리 힘의 근원이 되시는 성령께서 기도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한다.
저자

앤드류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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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머리말

Part1.내가죽어야성령이하신다
1.아직도나를포기하지못했는가?
2.자아가이끄는삶은눈물뿐이다
3.자아에대한완전한죽음은겸손이다
4.잠잠히순종함으로성령이하시게하라

Part2.날마다그리스도와함께죽으라
1.생명이신그리스도를네안에모시라
2.예수님처럼비우고겸손으로채우라
3.철저히위탁할때범사에형통하다
4.죄에대해죽을수있고,죽어야한다

Part3.오직하나님을오롯이의지하라
1.나의영혼아잠잠히하나님만바라라
2.안식을얻기위해모든것을포기하라
3.통찰력을길러하나님의지혜를깨달으라
4.그것의가치는들이는시간이증명한다

Part4.나를죽이고성령으로충만하라
1.아직도성령충만을받지못했는가?
2.성령님의임재의표징은무엇인가?
3.성령안에서평안과기쁨을만끽하라
4.탄식으로도우시는성령님을의지하라

▶특별수록.존오웬의죄를죽이는9가지실제적인방법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그렇다면우리가성령충만을받기위해서가장먼저해야할일은무엇인가?그것은그런삶이가능하다는사실을믿고,그것이우리의의무이며,우리가신령한자들이될수있다는사실을마음으로받아들일때까지하나님의말씀을묵상하고믿는것이다.하나님은우리안에있는성령이가능하게하지않는한,그분의뜻하심대로일분일초도살아가라고강요하지않는다는사실을말씀으로가르치셨다.복음을전할때나사탄의특별한유혹이찾아올때나어떤커다란짐을져야할때만성령이필요한것이아니다.하나님은말씀하신다.‘나의자녀들은나의성령으로매순간인도함을받지않으면올바른삶을살수없다.’이것은하나님자녀의특징이다.‘하나님의영으로인도함을받는그들은하나님의자녀이다.’로마서5장에이렇게쓰여있다.‘우리에게주신성령으로말미암아하나님의사랑이우리마음에부은바됨이니’(5절).이모습이모든믿는자의어떤특정한시간이아니라일상의경험속에서상식이되어야한다.”
---「25쪽아직도나를포기하지못했는가?」중에서

“우리에게명령하시는음성은우리에게영감을불어넣으시는음성이다.우리를인도하시는눈은우리를격려하시는눈이다.그리스도께서는우리에게모든것이되신다.곧명령을내리시는주군,가르치시는본보기,힘을불어넣으시는조력자이시다.불순종의삶으로부터돌아서서그리스도께로곧장나아가라.믿음가운데그분께자신을내드리라.순복을통하여그리스도께서모든것을소유할수있게하라.그리스도께서그렇게하기를원하신다는사실을알아감에따라당신의삶이그리스도자신,그리스도의임재,그리스도의뜻,그리스도의섬김으로충만해지도록그분께온전히내드리라.당신자신을그분께내드림으로써그리스도께서그분의복된섬김을통하여그분으로,그분의생명으로,사람들을향한사랑으로당신을가득채울수있도록,그분이그분자신을위하여당신을온전히소유할수있게하라.믿음을통하여그리스도께서모든것을소유할수있게하라.”
---「72쪽잠잠히순종함으로성령이하시게하라」중에서

“‘하나님앞에서잠잠하라.’이것은피조물과하나님의참된관계를바르게나타낸유일한표현이다.하나님앞에서아무것도아닌존재가되라.하나님에의해만들어진피조물의본질적인생각은무엇인가?그것은하나님이그충만함을부어주실수있는그릇이되는것이다.하나님은거기에자신의생명,선하심,권능,그리고사랑을나타내신다.그릇이채워지기위해서는먼저비워져야한다.만약우리가하나님의생명으로충만하길원한다면자기를철저히비워야한다.이것이하나님의영광이다.하나님은만물을채우길원하시는데,특히그가구속한사람들에게더욱그러하시다.또한이것이피조물의영광이듯이하나님앞에서비워지고아무것도아닌존재가되는것은모든구속받은영혼의유일한구원이요,유일한영광이다.하나님앞에서잠잠하고,그분이모든것이되게하라.겸손은신약의거의모든서신에서두드러진위치를차지한다.…당신이하나님께더가까이다가갈때마다,하나님의충만함을더입을때마다당신은더겸손해질것이다.또한하나님과사람앞에서동등하게아주겸손히자기를낮추길좋아할것이다.”
---「100쪽예수님처럼비우고겸손으로채우라」중에서

“성령의기쁨은죄로부터구원받은기쁨이다.성령은우리를거룩하게하려고오셨다.그리스도께서는우리의거룩함이요,성령은그리스도를우리에게전달하시기위해오셨다.그리고그리스도안에있는모든것을이루시고,그것을우리안에서다시만들어내신다.하나님이보실때는일보다더중요한것이있음을기억하자.그것은그리스도의형상,그리스도의모습과삶이우리안에있는것이다.그것은하나님이원하시는것이다.그것이우리로하여금일하기에합당하게할것이다.하나님은그리스도께서우리안에서별개의존재로살아야한다고하지않으신다.즉불결하고부정하고더러운것들로가득한성전의한구석어딘가에그리스도께서있게하는것이아니다.그것은하나님의뜻이아니다.하나님은그리스도께서우리안에서그형상을이루어서우리가그리스도와하나가되고,우리의생각과감정과삶속에서그의축복된아들이그의앞에서나타나는것을바라신다.성령은우리를거룩하게하려고주어졌다.”
---「222쪽성령안에서평안과기쁨을만끽하라」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