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들려주는 여자 이야기 (배우고, 사랑하고, 살아 내야 할 딸에게 건네는 27가지 담대한 말들)

딸에게 들려주는 여자 이야기 (배우고, 사랑하고, 살아 내야 할 딸에게 건네는 27가지 담대한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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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네이버 블로그 270만 뷰! 엄마들이 열광하는 작가 김슬기의 신작
“세상이 매기는 점수와 상관없이, 그냥 무엇이어도 좋은 네 멋대로의 선택을 추구하며 살아”
지금의 엄마가 지금의 딸에게 꼭 들려 줘야 하는 이야기들
엄마의 서사가 달라지고 있다. ‘여자’라는 키워드로 자기 서사를 다시 쓰기 시작한 지금의 엄마들은 이 시대 한가운데 놓인 딸들에게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한다. 작가 김슬기는 특유의 솔직함과 사유들로, 딸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들을 담대하게 펼쳐낸다. 이제 막 타인들 속으로 걸어 나가는 딸에게 외모의 창살을 넘어서는 자유를, 자기 몸을 지켜낼 수 있는 사랑의 표현법을, 안전한 온실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말해준다. 그리고 세상 모든 엄마의 마음을 담아 바란다. 무언가를 선택하지 않을 수 있기를. 두려워하지 않기를. 반문하기를. 세상 속에서 스스로를 정확히 명명하기를.

“딸인 동시에 엄마인 나는 수많은 딸이 걸어왔던 여자의 역사 위에 존재한다. 그 길은 여전히 척박하고 험난하다.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들어간 아이가 자라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고, 우리 곁을 떠나 독립을 하는 날까지… 딸이 겪게 될 많은 일 앞에서 나는 자주 겁이 난다. 그래서 이 책이 내 딸을 향한 용기이자, 모든 딸을 위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 세상의 모든 딸이 행복하기를, 자유롭기를. 세상이 매기는 점수와 상관없이 눈부시게 빛이 나기를. 변하고 있지만 그래서 더 격정적인 지금의 시대를 살아야 하는 딸들을 위한 엄마의 마음을 담아 보낸다.”
_〈저자의 말〉 중
저자

김슬기

글을읽고쓰는걸좋아해,글을읽고쓰는걸가르치다가,글을읽고쓰는삶을살기시작했다.
더도덜도말고꼭너같은딸을낳아키워보라는엄마들의흔한저주에걸려아이와함께자라는중.오늘도이렇게평범할수없는하루를기록하며무엇이되지않아도좋은오늘을산다.
《아이가잠들면서재로숨었다》와《엄마,내그림책을빌려줄게요》를썼다.
블로그:blog.naver.com/seulki66

목차

프롤로그우리에게는더많은여자의이야기가필요하다

Part.1책가방을멘너에게
01여자를위한환경,가장바람직한곳을찾아서
02여자를향한폭력,가정도사랑도예외는없다
03여자의몸매,날씬과예쁨을넘어서
04여자의가슴,봉긋하게?편안하게!
05여자의생리,은밀하게?당당하게!
06여자의관계,나혼자외따로존재해야할때
07여자의성적,줄세우기의승자는없다
08여자의쉼표,그누구도아닌나를위해
09여자의선택,인생은너의것선택은너의몫

Part.2사랑을시작한너에게
10여자의인연,오늘의내가모르는것들
11여자를위한매너,진정한존중의시작
12여자의용기,소중한사람이된다는것
13여자의마음,말하지않으면알수없는것
14여자의반쪽,‘다른너’와다른‘너’
15여자의지갑,돈보다더중요한것
16여자의섹스,오로지‘나’를위해
17여자의착각,까도까도양파같은너와나
18여자의위기,적립은부지런히인출은화끈하게

Part.3독립을앞둔너에게
19여자의결혼,그놈이그놈중에그놈을고르는법
20여자의독립,결혼이야비혼이야?
21여자의가족,우리집아닌너희집은전부이상해
22여자의중심,휘둘리지말고휩쓸리지말고
23여자의임신,중요한건나의선택
24여자의직업,없어도그만버려도그만?
25여자의운동,삶의활력과지속력을위하여
26여자의살림,잘하는게당연한내일이라고?
27여자의유산,우리가물려주어야할것

출판사 서평

엄마란딸이세계를투과시키는존재다!

여자로서의삶을되짚으며,딸가진엄마의고민에맞서다

김슬기작가는육아의고단함을독서로풀어내는글을써서수백만엄마들의응원과지지를받았다.그결과로출간된첫책《아이가잠들면서재로숨었다》에서작가는이렇게말했다.“결혼이서울에서부산으로옮겨가는지역이사수준이라면,출산은지구에서화성으로옮겨가는행성이동차원이랄까.작디작은아이는우리가만들고유지해온모든것을뒤집었다.”하루빨리아이가크기만을간절히바란나날이었다.아이가좀자라서걷고,말하고,대화를할수있게되면그나마나아질줄로만알았다.
그런데딸아이가집밖으로한발을내디디고,엄마에게질문을하고,세상과소통하기시작하면서육아는전혀다른국면을맞이했다.한존재가두발로서는것을돕는차원을넘어,한여자가사회에버티고설수있게도와야하는,실로엄청난일이들이닥쳤다.딸을학교에보내는일부터여자아이로서접하는말과시선등에똑바로부딪히게하는일,이성과의관계를스스로정립시키는일,아직은거칠고부조리한세상속에서제대로질문하고선택하는일까지.딸에게‘엄마’란세계를투과시키는존재였다.그러므로엄마자신이먼저떳떳하게살아야했고,제대로생각해야했다.딸아이를키우면서작가는새삼살아온날을돌아보게되었고,살아갈날을바로잡게되었다.깊이고민했던그시간속에서딸에게꼭들려주고픈이야기들을정성스레골라이책에담아냈다.
아마도세상모든엄마는자신의엄마를애증하며,그관계를반추하며,이제는자기앞에놓인딸의삶을걱정할것이다.그엄마들에게이책을바친다.때론지나치게솔직하고때론통쾌하게용감한작가의말들을빌어,딸과마주앉아여자로서의삶에대해이야기나눌수있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