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쓰레기별, 긴급 구조 바람!

여기는 쓰레기별, 긴급 구조 바람!

$16.08
Description
지구별 어린이가 알아야 할
37가지 쓰레기 이야기
포장재는 언제부터 사용했을까요?
그 많은 쓰레기는 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
플라스틱을 먹는 벌레가 있다는 게 사실일까요?
고래 배 속에서 왜 플라스틱이 쏟아져 나왔을까요?

쓰레기 문제를 재미나게 다룬 특별한 그림책 『여기는 쓰레기별, 긴급 구조 바람!』이 폴란드에서 우리를 찾아왔어요.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던 저자 올라 볼다인스카-프워친스카는 지구별을 온통 뒤덮은 플라스틱 쓰레기에 관한 이야기를 멋진 그림과 함께 소개한답니다.

쓰레기는 수천수만 년 동안 우리 인간과 함께 살아왔어요. 그런데 왜 오늘날에서야 쓰레기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걸까요? 어떻게 하면 지구 곳곳에 산처럼 쌓여만 가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쓰레기와 포장재의 흥미진진한 역사부터 버려진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는 동물들,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사람들과 최대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실천법까지, 플라스틱 쓰레기에 관한 서른일곱 가지 이야기를 지금부터 만나 보세요.
저자

올라볼다인스카-프워친스카

폴란드포즈난에서그림을그리면서북디자인을하고있어요.지금까지10권이상의책을냈고2009년에는폴란드도서출판협회(PTWK)가주는‘가장아름다운책’이란상을받기도했어요.평소동물에관심이많아요.채식주의자이고,음식과아기돼지를그리는것을굉장히좋아한답니다.쓰고그린책으로는『동물도행복할권리가있을까?』가있습니다.

목차

와르르쓰레기산/담고싸고버리고/지구최초의미니멀리스트/자연이알려준놀랍고신기한포장술/바나나잎의변신은무죄!/나뭇가지도그릇이된다고요?/올리브유를부탁해요/깨지지않는나무통/가볍고시원한가죽부대/뭐든지만들어낼수있는대나무/맛과영양을지키는유리병도시락/뭉게뭉게산업혁명/한가지에서300가지로셀프서비스/딸기요구르트의긴여행/그많은쓰레기는어디로갈까요?/역사를품은쓰레기/아낌없이주는지구?/쓰레기통하나로는부족해요/분리배출의기술/지렁이특공대행동개시!/1년에쓰레기1리터/뜻밖의재활용/쓰레기봉투를걸친사나이/거대한플라스틱수프/갈매기의슬픈착각/플라스틱을먹는작은영웅/위험천만한우주쓰레기/쓰레기로돈을버는사람들/두손에장바구니를/진정한영웅은머그잔을써요/바닷속을떠도는플라스틱칫솔/나눠쓰고바꿔쓰기/포장없는가게/산책하며쓰레기수집하기/페트병탈출작전/지구를지키는작은약속5

출판사 서평

쓰레기는언제부터우리와함께했을까요?

오늘날전세계가좀처럼줄지않는쓰레기문제로몸살을앓고있어요.더구나팬데믹으로인해일회용품사용이급속도로늘어나면서상황은더욱심각해지고있지요.매일매순간셀수없이많은쓰레기가쏟아져나오는데,그중대부분은수백년이지나도썩지않는플라스틱이에요.놀랍게도매년800만톤이넘는플라스틱쓰레기가바다에버려져요.이처럼골칫거리인플라스틱쓰레기가빠른속도로늘어나기시작한것은일회용품에가까운포장재가생겨나면서부터예요.

『여기는쓰레기별,긴급구조바람!』은우리가언제부터왜어떻게포장재를사용했는지역사를되짚어보며쓰레기에관한이야기를시작해요.나무나진흙,가죽처럼자연에서얻은재료로포장재를만들었던시대의이야기가다채롭게펼쳐져요.고대그리스인들은점토를구워액체도담을수있는도기를만들었고,갈리아인들은나무판자와금속틀로나무통을만들어무거운짐을쉽게옮겼어요.산업혁명으로대량생산이시작되면서주로쓰이는포장재중하나로플라스틱이등장했어요.플라스틱은원하는모양대로빨리만들수있는데다가격이저렴하고튼튼해서지금까지도물건을만드는재료로가장많이사용되고있어요.하지만아무리오랜시간이흘러도썩지않는특성이있어서환경오염의주범이되고말았지요.

그많은쓰레기는다어디로갈까요?

순식간에가득차버린쓰레기통은비우면그만이에요.잠깐쓰다질린물건은내다버리고새로사면되지요.그래서많은사람이쓰레기문제는나와별상관이없다고생각해요.하지만이렇게우리손을떠난쓰레기는모두어디로갈까요?이책은너무도쉽게버려지는쓰레기가보이지않는곳에서어떤일을벌이는지보여줘요.우리가몇주간쓰다버리기를반복하는플라스틱칫솔을비롯해수많은쓰레기가태평양으로흘러들어가바닷물과뒤섞여움직이지않는거대한플라스틱수프를만들어내기도하고요.바다거북이나갈매기같은바다생물들이플라스틱쓰레기를먹이로착각해위험에빠지기도해요.

배속에40킬로그램의플라스틱쓰레기를품은채죽은고래,기후위기의원인이되는온실가스를내뿜는쓰레기하치장,지구밖을떠도는위험천만한우주쓰레기,쓰레기처리사업을독점해큰돈을벌려는이기적인기업들의이야기모두오늘날의쓰레기문제가지구를얼마나심각한상황으로내몰고있는지를깨닫게해요.이책을읽다보면,우리가버린쓰레기가돌고돌아결국우리에게되돌아온다는사실을알게될거예요.그리고지금당장나자신부터변화하지않는다면,앞으로살아갈지구가영영쓰레기별이될수밖에없다는사실도말이에요.

쓰레기별을푸르른지구별로되돌리려면
바로오늘부터행동개시!

이책에서는우리가마주한쓰레기문제를다양한방식으로해결하려노력하는사람들을만나볼수있어요.1년동안가족과함께‘쓰레기없이살기’에도전한비존슨,한달간몸에쓰레기봉투를매달고다니며평소사람들이얼마나많은쓰레기를버리는지몸소보여준롭그린필드,시장이나상점가에서유통기한이지난식품을받거나쓰레기통에서멀쩡한음식을찾는프리건들의이야기는흥미진진하면서도쓰레기문제에무관심한우리의일상을돌아보게해요.

무엇보다중요한것은알게된사실을행동으로옮기는일이겠죠.이책은일상에서하나하나씩실천할수있는구체적인‘제로웨이스트’실천법을소개해요.제로웨이스트는최대한쓰레기를줄이려노력하며살아가는생활방식을말해요.제각기다른종류의쓰레기를제대로분류해서버리기,생수를사마시는대신수돗물을끓여마시기,플라스틱빨대나칫솔대신대나무로만든빨대나칫솔을이용하기,지렁이와화분을이용해음식물쓰레기를비료로바꾸기,포장없는가게를이용하기등사소한습관부터특별한도전까지지구를지키는다양한방법을제안한답니다.

세상을바꾸는일은나의작은행동에서시작된다는사실을기억하세요.오늘부터시작해야하는쓰레기별긴급구조작전에많은어린이여러분이동참해주기를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