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큰글자도서)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큰글자도서)

$30.00
Description
〈소년심판〉의 모티브가 된 천종호 판사
눈물과 감동의 소년재판 이야기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는 ‘소년범의 대부’ 천종호 판사가 그동안 펴낸 책에서 독자의 공감을 크게 받은 글을 추려 펴낸 특별판이다.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문장을 전부 다듬고 내용을 풍성하게 보완하였으며 따뜻하고 정겨운 일러스트를 덧붙였다. 소년법과 관련한 최근의 논쟁을 비롯해 법과 정의, 법치주의와 공동체에 대한 글도 새롭게 수록했다.
법정에서는 매서운 호통으로 소년들을 떨게 만들지만 재판이 끝나고 나면 열악한 소년들의 처지에 눈물 흘리고 아이들의 가슴 아픈 사연에 귀 기울여 온 천종호 판사. 그는 거듭 말한다. 비행의 거푸집을 벗기면 삶의 부조리와 폭력 앞에 아무런 보호막 없이 내던져진 아이들의 유약함이 고스란히 드러난다고. 세상에는 누구도 겪어서는 안 되는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많고, 어떤 아이도 그런 환경에 처해서는 안 된다고. 우리가 불안과 냉소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천종호 판사는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온몸을 던져 세상을 조금씩 바꾸어 왔다. 이 책은 비난의 목소리만 커져가는 차가운 우리의 공동체에 작지만 빛나는 희망의 온기를 오롯이 전해준다.

* 이 책은 인세 수익 전액을 청소년회복센터에 기부하는 도네이션 북입니다.
저자

천종호

1965년부산에서태어나부산대학교법과대학을졸업하였다.1994년사법시험에합격하였고,1997년부산지방법원판사로임관되었다.부산대학교법과대학에서석사학위를취득하고박사과정을수료했으며일본교토에서장기해외연수를거쳤다.부산고등법원,창원지방법원,부산가정법원을거쳐현재부산지방법원부장판사로재직하고있다.환경재단에서수여하는‘2014세상을밝게만든사람들’로선정되었고2015년제1회‘대한민국법원의날’대법원장표창,2017년한국범죄방지재단실천공로상,2017년현직법관최초로제12회‘영산법률문화상’을수상하였다.저서로『아니야,우리가미안하다』(2013),『이아이들에게도아버지가필요합니다』(2015)가있다.

목차

들어가는글_우리가알지못한소년에대하여_7
소년이여기있다_13
어린장발장들을위한변명_25
한아이가그대를열심히사랑합니다_34
훔치고싶은유혹이들면이지갑을생각해_46
아빠의마음,법관의양심_57
아니야,오히려우리가미안하다_70
판사님은혜꼭갚지않겠습니다_79
엄마라고부르게해주세요_91
판사님,삼계탕드세요_100
나는할수있다나는잘할수있다_108
판사님때문에배고파도참았어요_117
‘요즘애들’이문제라고?_128
재미난학교?재*난학교?_139
함께나누는아픔이되기를_151
인간을위한법과정의_162
하나의문이닫히면다른문이열린다_172
소년법을다시생각하며_181
나가는글_소년의인생여행을응원합니다_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