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청년 연암 박지원과 오늘의 청년 백수, 두 포물선이 마주치며 그려 내는 유쾌한 백수-로드맵!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오늘날 청년 백수의 삶과 18세기 조선 시대 연암 박지원의 청년 시기 삶과 사유를 교차시키며 풀어 내는 인문학적 백수론. 백수는 단순히 ‘노는 사람’이 아니라, 노는 동시에 배우는 사람이며, 배우는 게 즐겁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하여 인생을 배우고 세상을 탐구하는 것이 바로 백수의 활동이다.
세상이 스승이고, 인생이 학교인 청년 백수는 네 가지 기본기를 익혀야 하는데, 바로 노동이 아닌 활동을 통해 자기 삶의 매니저가 되기, 고립이 아닌 공감으로 우정의 기예 연마하기, 방황 아닌 탈주를 위해 노마디즘으로 무장하기, 반복에 빠진 삶이 아닌 생성하는 삶을 위해 지혜의 파동에 접속하기-이 네 가지가 그것이다.
연암 박지원의 사유와 더불어 이 네 가지 기본기를 익히며 지식과 사람을, 앎과 인생을 연결하는 배움의 장에서 노닐면, 이 앎의 지평선을 향해 가다 보면 마침내 알게 된다. “삶은 삶 그 자체로 충분하다는 것을. 오늘 하루가 곧 일생이라는 것을.”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오늘날 청년 백수의 삶과 18세기 조선 시대 연암 박지원의 청년 시기 삶과 사유를 교차시키며 풀어 내는 인문학적 백수론. 백수는 단순히 ‘노는 사람’이 아니라, 노는 동시에 배우는 사람이며, 배우는 게 즐겁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하여 인생을 배우고 세상을 탐구하는 것이 바로 백수의 활동이다.
세상이 스승이고, 인생이 학교인 청년 백수는 네 가지 기본기를 익혀야 하는데, 바로 노동이 아닌 활동을 통해 자기 삶의 매니저가 되기, 고립이 아닌 공감으로 우정의 기예 연마하기, 방황 아닌 탈주를 위해 노마디즘으로 무장하기, 반복에 빠진 삶이 아닌 생성하는 삶을 위해 지혜의 파동에 접속하기-이 네 가지가 그것이다.
연암 박지원의 사유와 더불어 이 네 가지 기본기를 익히며 지식과 사람을, 앎과 인생을 연결하는 배움의 장에서 노닐면, 이 앎의 지평선을 향해 가다 보면 마침내 알게 된다. “삶은 삶 그 자체로 충분하다는 것을. 오늘 하루가 곧 일생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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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 청년 연암에게 배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사는 법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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