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방법이 있어

괜찮아, 방법이 있어

$13.01
Description
“먼저 어른이된 친구가 보내는 따뜻한 지지와 열렬한 응원의 메시지”
작가는 실패를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말은 ‘괜찮아!’라는 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페이지 페이지마다 실패하고 속상해하고 낙담하고 있는 어린이 한 명 한 명을 찾아가 보듬고 껴안아주며 괜찮다고 위로하고 있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고, 만회할 기회는 또 있다고, 다시 도전하면 언젠가는 꼭 성공할거라고, 분명히 방법이 있다는 격려와 지지의 말로 어깨를 두드려줍니다. 책을 따라가다보면 애정어린 작가의 위로의 말에 위안과 용기를 내고, 어린이들의 작지만 커다란 성취에 환호하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책에 등장하는 어린이들은 바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일 뿐 아니라 여전히 용기를 내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우리 모두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 〈괜찮아, 방법이 있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어린이집 원장선생님으로 재직 중인 강밀아 작가가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느꼈던 이야기, 어린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김효찬 작가의 따뜻한 그림과 함께 엮어낸 마음을 다독여주는 예쁜 그림책입니다.

저자

강밀아

강밀아작가는누구보다도어린이들가까이에서어린이들을응원하고사랑하고있습니다.그래서한국외국어대학교어린이집의원장선생님이되었고어린이책의작가가되었습니다.수많은어린제자들과함께지내며실패에함께속상해하고용기와도전을응원하고또어린이들의작지만커다란성공에함께기뻐해왔습니다.더많은어린이들을껴안아주고위로하고격려해주려고이책을썼습니다.그동안《착한아이사탕이》,《선생님은너를사랑해.왜냐하면》등을펴냈습니다.

출판사 서평

한국외국어대학교어린이집원장선생님으로어린이들과뒤엉켜기쁘고행복하고즐겁고안타깝고화나고슬프고속상했던일들로온전히하루하루를채워가고있는강밀아선생님으로부터어느날연락이왔습니다.실패하고좌절하는어린이들에게위로와격려의이야기를전해주고싶다는이야기를했습니다.
어른들은‘실패는성공의어머니’라는말로용기내고도전하라고이릅니다만,아직마음이여린우리어린이들에게이말은어렵다고했습니다.첫걸음을떼는것도,첫말을하는것도,처음친구를사귀는것도…아직좌절이라는말을알지도못하는데,벌써실패하고좌절을겪고낙담합니다.아직성공의경험이많지도않을뿐더러실패의좌절이너무쓰라려서,성취의쾌감을그리며다시도전하기보다는또한번의실패가두려운마음이훨씬더크기때문이라고말입니다.
바로그때가새로운용기를낼수있도록위로하고격려해주어야할때라고했습니다.따뜻한‘위로’야말로어린이들이다시용기낼수있게하는최고의약이라고했습니다.공감하고동의했고함께방법을찾아보기로했습니다.더많은어린이들에게위로와격려의이야기를전하고싶었습니다.김효찬작가도공감했고,마음을다독여주는따뜻한그림을그려주었습니다.
좌절은극복의디딤돌일뿐이고,실패는자라서성공이될것입니다.이책을읽은어린이들이,아니우리모두가첫걸음에실패하더라도위로받고두려움을극복할수있도록,그래서다시더큰걸음을내딛을용기를가질수있기를바랍니다.분명,용기가방법을찾을수있게도와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