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 봤어요? (양장)

우리 형 봤어요? (양장)

$15.00
Description
2022 네덜란드 최고의 그림책 브론즈 브러시 수상작
네덜란드의 주목받는 신예 린데파스의 새 그림책. 그녀의 그림은 ‘아름답다’라는 단어만으로는 온전히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강렬한 인상과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품고 있습니다. 램브란트, 고흐 등 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세계적 거장의 고향인 네덜란드는 특히나 미술에 대해서는 남다른 자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위기는 그림책의 영역에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으며, 1954년부터 매년 네덜란드에서 출간된 어린이 청소년 도서를 대상으로 선정된 골든, 실버, 브론즈 브러시 상에 전 세계의 평단이 주목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입니다.
화려한 붓터치와 풍부한 색채, 과감한 구도, 친근한 캐릭터 등 매력적인 요소들로 가득한 린데파스의 그림은, 마치 뱃사람을 유혹하는 사이렌의 노래처럼, 이야기를 담은 그림으로 독자를 유혹하고 작가의 생각과 감성을 전염시킵니다. 사람의 마음 깊은 곳을 꿰뚫는 작가의 통찰과 세상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려는 그녀의 시선이 그림책에 강렬한 힘을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전작 〈소년과 고래〉에서 소년과 고래의 우정을 소재로 ‘집은 사랑하는 이가 기다리는 곳’이라는 뭉클한 메시지를 이야기했던 린데파스는, 새 그림책 〈우리 형 봤어요?〉에서도 함께라는 것, 그리고 사랑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자

린데파스

린데파스는브레다의미술아카데미를졸업하고애니메이터,작가,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고있습니다.그림책작가로데뷔한이후『너와함께라면』,『소년과고래』등관계에대한깊은생각을표현하는그림책을만들어왔습니다.

출판사 서평

두려움을마주할용기.그에대한응원

린데파스의새그림책<우리형봤어요?>는용기에대한이야기입니다.새로운시도는언제나,그리고누구에게나낯설고두렵기마련이지요.그두려움에우리는도전하기보다는익숙하고편안한지금에머무는쪽을종종선택하곤합니다.
하지만,이작품을통해작가는이야기합니다.세상은도전하는자에게만새로운페이지를보여준다고요.그러니그낯설고두려운마음을마주하고,뛰어넘어보라고말입니다.두려움을마주할용기,그리고그것을넘어서려는작은시도는,설령그도전이실패하더라도,우리의시간을더아름답고가치있는것으로채우고,삶을더풍성하고윤택하게해줄열쇠이기때문입니다.작가는또한,보이지않아도언제나우리를지지하고응원해주는이들이있다는든든한사실을일깨우며,용기내라고,주저하지말라고이야기하고있습니다.

2022네덜란드최고의그림책브론즈브러시수상작

네덜란드의주목받는신예린데파스의새그림책.그녀의그림은‘아름답다’라는단어만으로는온전히표현하기어려울만큼강렬한인상과따뜻한감성을동시에품고있습니다.램브란트,고흐등미술사에서빼놓을수없는세계적거장의고향인네덜란드는특히나미술에대해서는남다른자부심과애착을가지고있습니다.그리고그분위기는그림책의영역에도고스란히이어지고있으며,1954년부터매년네덜란드에서출간된어린이청소년도서를대상으로선정된골든,실버,브론즈브러시상에전세계의평단이주목하는것도그러한이유입니다.
화려한붓터치와풍부한색채,과감한구도,친근한캐릭터등매력적인요소들로가득한린데파스의그림은,마치뱃사람을유혹하는사이렌의노래처럼,이야기를담은그림으로독자를유혹하고작가의생각과감성을전염시킵니다.사람의마음깊은곳을꿰뚫는작가의통찰과세상을따뜻한눈으로바라보려는그녀의시선이그림책에강렬한힘을부여하기때문입니다.
전작<소년과고래>에서소년과고래의우정을소재로‘집은사랑하는이가기다리는곳’이라는뭉클한메시지를이야기했던린데파스는,새그림책<우리형봤어요?>에서도함께라는것,그리고사랑한다는것에대한이야기를이어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