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 (위기의 시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향한 새로운 시선)

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 (위기의 시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향한 새로운 시선)

$16.49
Description
세계적 생태 작가 페터 볼레벤의 최신작,
인간과 자연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다
출간 즉시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진입!
전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 작가이자 숲 해설가, 페터 볼레벤의 최신작 《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가 출간되었다. 숲에서 발견한 인간과 자연의 신비로운 연결 고리를 통해, 생태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출간 즉시 독일은 물론, 전 세계 11개국에 판권 판매가 이루어지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나무에서 인간사회와 생태계로 탐구 영역을 확장한 페터 볼레벤은 이 책에서 ‘연대’로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인간의 손길이 닿은 이래, 우리의 가장 든든한 동맹군인 원시림은 사라져가고 어린나무로 가득한 인공조림만 무성해졌다. 폭풍과 곤충의 습격에 취약한 어린나무들은 금세 쓰러지고, 나무그늘 밑에서 살아가던 숲속 생물들은 드러난 하늘에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숲에서 인간은 유행에 따라 나무를 심고, 나무의 새싹을 뜯어 먹는 야생동물의 수를 조절한다는 명목으로 사냥에 나선다. 이 책에서는 인간이 환경을 주관해야 한다는 관성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최신 학계의 연구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에 대한 대안적 시각을 제시한다. ‘많은 동물처럼 인간에게도 위험을 감지하는 감각이 있을까?’ ‘나무의 심장 박동을 측정할 수 있을까?’ ‘식물을 지능을 가진 존재로 보아야 할까?’ 신선하고도 다각적인 시선이 더해진 이 책은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다.
기후와 환경의 위기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은 개입이 아닌 연대다. 이 책은 도시와 숲, 벌목장과 발전소 등을 넘나들며 우리 주변을 돌아보는 성찰의 계기를 마련한다. “자연과 우리는 어떠한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이 단순하고도 어려운 질문에 페터 볼레벤은 인간과 자연을 다시 정의하여 지속 가능한 공존을 모색한다.
저자

페터볼레벤

전세계독자의책장에숲을불러온인기생태작가.독일에서만100만부,전세계적으로300만부이상의판매를기록한베스트셀러작가이기도하다.2019년열정적이고인습에서벗어난지식전달방식을인정받아바이에른자연보호상을수상했다.
독일에서가장유명한숲해설가이자나무통역사인그는숲회복과자연보호의중요성을대중에게널리알리고,전세계원시림복구를위해다양한분야에서활동을펼치고있다.집필활동은물론,다수의TV프로그램에출연하고강연과세미나를이끌었다.최근에는숲에관한전문지〈볼레벤의세계(WohllebensWelt)〉를출간하고다큐멘터리영화〈나무의숨겨진삶(DasgeheimeLebenderB?ume)〉에출연하며맹활약하고있다.
《인간과자연의비밀연대》는전세계가다시한번그를주목하게한책이다.출간즉시슈피겔베스트셀러1위에오르고,독일아마존베스트셀러에진입하며화제를불러모았다.인간과자연의놀라운공통점을발견하고,인간또한다른모든생물과마찬가지로생태계의일부이며,자연속에서‘연대’로서서로의존하고협력해야한다는사실을일깨운다.최신학계의연구와작가의경험을바탕으로자연의경이로움을보는새로운시각을선사하며인간과자연이얼마나가깝고다양한형식으로얽혀있는지를보여준다.그리고태곳적부터이둘을이어온띠는아직훼손되지않았으며끈끈하게연결되어있다고이야기한다.
독일본에서태어나어린시절부터자연보호주의자를꿈꿔왔던그는대학에서임학을전공했다.이후20년넘게라인란트팔츠주산림감독관으로일했으며,독일중서부휨멜조합의삼림경영지도원을거쳐현재아이펠에서숲아카데미를운영하고있다.대표작으로《자연의비밀네트워크》《나무수업》《나무다시보기를권함》《동물의사생활과그이웃들》《숲사용설명서》등이있다.

목차

머리말

1.숲은원래녹색일까?
2.상모솔새의노랫소리를듣고싶다면
3.인간의장(腸)도코처럼냄새를맡는다?
4.자연의맛이항상맛있는건아니랍니다
5.자신의얼굴을만지면마음이안정되는이유
6.제6의감각을키우면생기는일
7.밤에숲산책을하면정말위험할까?
8.다른동물과의비교가무의미한이유
9.가까이에서나무를느끼다
10.태초에불이있었으니
11.전기장,자연과의소통을돕는비밀스러운존재
12.나무의심장박동
13.지렁이의여행이낳은치명적결과
14.나무숭배풍습에얽힌사연
15.동물과식물의경계가허물어지다
16.인간언어에남아있는숲언어의흔적
17.숨을깊이들이쉬어보세요
18.자연약국의응급조치
19.나무에게의사가필요할때
20.숲을동경하는것의숨겨진의미
21.아이들로부터배우다
22.모든것을통제할수있을까?
23.시골생활과도시생활의패러독스
24.나무도유행을따른다?
25.기후변화의시대,다시어려운길로돌아가다
26.기후변화와의전쟁에서숲과연대하는법
27.지구에서가장오래된나무,올드티코를찾아서
28.인공조림을원시림으로되돌리는방법
29.폴란드비아워비에자숲이전하는이야기
30.함바흐숲을살리자
31.우리가먼저가져야할마음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우리는아직자연과끈끈하게연결되어있다.”
우리가지향할것은자연에대한개입이아니라,그것과의연대다

인간은자연과다양한방식으로끈끈하게얽혀있지만,이사실을제대로알지못할뿐더러오히려왜곡하고있다.우리자신에게도색안경을씌운다.가령인간이개보다후각기관의기능이뒤떨어진다는의견이있는데,인간이나개나후각에관여하는뇌의크기는같다.인간의후각이떨어진다는것은백분율로환산된수치가불러온오해이며,연구결과오히려인간이개보다과일냄새를잘맡는다고한다.반면개는동물냄새를잘맡는다.각자먹고살기위해필요한능력이알맞게발달한셈이다.이렇듯작가는인간에관한잘못된시선을바로잡고,생태계의일원으로서인간의숨은가능성을재확인한다.
인간의왜곡된시선은숲에도영향을미쳤다.퀴아카원주민이거주하는캐나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필립스암(PhillipsArm)지역에서는참혹한광경이펼쳐진다.대량벌목이진행되며원시림은파괴되었고,세차게흘러내린빗물로흙투성이가된하천에서는연어가살지못한다.이로인해겨울잠을자기전지방성분이많은연어를미리먹어두지못한그리즐리곰의개체수가줄어들었다.연쇄적으로곤충부터흰꼬리수리에이르는먹이사슬이붕괴되면서,관광수입으로먹고사는퀴아카원주민의생계가막막해졌다.자연파괴가인간의문제로직결된다는분명한사례다.산림기업대표는숲의일부지역에헬리콥터로비료를주는방법을제안했다.나무들은생존력이떨어진채숨가쁘게성장하고,숲에사는자그마한생명체들은비처럼쏟아지는비료로파괴될것이자명한데도말이다.

“우리는숲을만들수없다!”
인간중심의시대에세상에대한인식의폭을넓혀주는수작

인간이생태계의느린회복을기다리지못하는사이,종의다양성과회복가능성을제공할수없는인공조림이늘어가고있다.‘숲을만들수있다’는호기로운도전에는숲에대한배려가없다.기후를고려하지않은채유행따라수종을선택하고,문제가생기면벌목이나간벌이라는극단적인방법을택한다.이러한숲은이제지구온난화는물론재해에대처하지못한다.페터볼레벤은한연구결과를토대로지난300년간유럽에서대규모재조림이이루어졌지만,결과는‘여름기온0.12도상승’이라고지적한다.여러요인이있겠지만,어린나무들의냉각효과가미미하다는점에서인간의접근법이잘못되었음을암시한다.
인간의과도한개입으로숲에위기의시대가찾아왔다.페터볼레벤은우리의관점이바뀌어야만자연보호가시작되며,지구생태계를보호하는데도움이되는모든조치가우리삶의질을높여준다고이야기한다.우리가바로이러한생태계의일부이기때문이다.《인간과자연의비밀연대》는자연과의연결고리를다시맺어주고,경이로운숲의세계로우리를인도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