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향기가 바람에 날릴 때 (강원석 시집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읽고 싶은 시)

그대의 향기가 바람에 날릴 때 (강원석 시집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읽고 싶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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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화·향(詩·畵·香)의 어우러짐

77편의 시, 77편의 그림 그리고 꽃향기
“2020년 가을, 코로나로 지친 일상, 모두의 사랑과 꿈을 응원하는 시”

강원석 시인이 여섯 번째 시집 [그대의 향기가 바람에 날릴 때]를 가지고 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수채화를 그리듯 시를 쓰는 강원석 시인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기 위한 여섯 번째 시집 ?그대의 향기가 바람에 날릴 때?를 펴냈다. 사랑과 꿈을 주제로 독자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시집은 시.화.향(詩.畵.香)이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시집이다. 77편의 시와 77편의 그림 그리고 은은한 꽃향기, 실제로 시집에 라벤더향을 입혔다. 그동안 잘 접해 보지 못한, 감미로운 시와 꽃향기 가득한 시집에 대해 독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강원석

시인강원석은『서정문학』시부문신인문학상과『문학바탕』동시부문신인문학상을수상했다.2016년첫시집『그대가곁에없어바람에꽃이집니다』를비롯해『바람이그리움을안다면』,『너에게꽃이다』,『내그리움이그대곁에머물때』,『마음으로그린그림』,『그대의향기가바람에날릴때』등총여섯권의시집을펴냈다.다양한연령층의사랑을받으며,전작모두베스트셀러에올랐다.

경남함안에서태어나마산에서유년시절을보냈다.교방초등·창원중·창원고등학교를졸업하고,대학에서정치학과행정학,법학을공부하였다.법학박사이다.20여년간국회와청와대,행정안전부등에서일했다.지금은어릴때의꿈인시인으로왕성하게활동중이다.열린의사회이사와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홍보대사를맡고있다.

그의시는가수변진섭과태진아,추가열등에의해노래로도발표되었다.부드러운표현과감성적인묘사로수채화를그리듯시를쓰는것이강원석시인의특징이다.시를읽다보면어느새한폭의그림을보는듯한느낌을받기도한다.꽃과별과바람과노을,하늘과구름을좋아하며,일상의언어로삶을노래한다.

목차

꿈하나.그대의향기가바람에날릴때

가을밤
그대의향기가바람에날릴때
물들어
맑음
살아야겠다
구름
놓치지마
그대울지마라
새벽에
하루를보내며
첫사랑
종이위에
꿈꾸는너에게
아비

꿈둘.마음어느모퉁이에

집으로가는길
나무배
마음어느모퉁이에
사월이라
파란하늘이외로워
네생각
겨울바다에서
너무아름다워서
이유
비상
밤비
말한마디

꿈셋.꽃한송이심어라

이런하루
꽃한송이심어라
유월의바람
고운그대
장미꽃향기
계절은아픔을넘고
어떤행복
봄봄
누가저꽃보다
참고맙습니다
꽃밥
부디
고백
눈과마음

꿈넷.내가세상을사는이유

내가세상을사는이유
새싹
기다림
외로워서
나팔꽃
천리향
소망
따뜻하고촉촉한
네가떠나고
삼월에는
지금
네게주고싶은것

꿈다섯.강물위에달빛처럼

아픈사랑하나쯤
강물위에달빛처럼
쓸쓸함을견디는법
별을세다가
설날아침
아는가
낮잠
가을보다먼저
착한대화
잠꾸러기별
너의소원도나와같다면
자장가

꿈여섯.사랑이푸르러낙엽처럼졌을까

동백
사랑한줌
나무그늘아래에서
고스란히
외로운밤그리운너
빗속의추억
애수
사랑이푸르러낙엽처럼졌을까
눈물
사랑이올때
씨름한판
삼일만볼수있다면
세상은기억하리라

출판사 서평

기존5권의시집과동일하게77편의시가수록되었다.7이라는숫자를통해시집을읽는독자들에게행운을주고자하는시인의마음이담겼다.그리고77편의그림을시와함께배열해시를읽는즐거움을더했다.또한대한적십자사와대한씨름협회에헌시한시를포함해대중가요로제작된노랫말의원작시등도실었다.특히이번시집에서는독자들이시를읽고,그시를필사할수있게필사노트를별도로제작해셋트로도구성하였다.

강시인은에필로그를통해“모질게피어나는꽃한송이를보며,저꽃처럼살아야겠다는생각을한적이있다.여름볕에시든풀잎만큼이나약해보이는것이꽃이다.그런데도추운겨울을이겨내고비바람을견디고예쁜꽃을피운다.그런꽃을보며,인생을느끼고,살아갈이유를찾는다.”라고말한다.

또한“꽃에게는사랑과배려가기본적으로내재되어있다.꽃처럼산다고하면질긴생명력을가진다는의미도되겠지만,그것보다더큰의미는바로사랑과배려그리고나눔을실천한다는의미일것이다.요즘처럼어려운시기에지금우리에게필요한것이바로이꽃처럼사는것이아닐까싶다.위기를헤쳐나가는지혜를어쩌면찾을수있을지도모르겠다.나의시집이누군가의마음속에따뜻하게자리해작으나마그역할을할수있다면기쁘겠다.”며여섯번째시집발간에대한소감을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