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신학

평신도 신학

$12.00
Description
21세기 교회 갱신을 위한 근본적이고 혁명적인 도전
개신교 최초로 교회와 세상 속 평신도의 지위와 소명을 정립한 고전이다. 헨드릭 크래머가 이 책을 집필하던 60년 전, 교회의 직제와 사역은 주로 안수를 받은 ‘성직자’ 계층에만 초점을 맞춘 채 논의되었고, 교회의 임무와 사명 역시 비슷한 견지에서 조명이 되어왔다. 그러다 보니 교회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비(非)성직자 계층, 소위 말하는 ‘평신도’의 신분과 사명에 대해서는, 거의 신학적 조명과 성찰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었다.

하물며 이에 대한 조직적·체계적 서술의 시도는 어떠했겠는가! 크래머의 저술은 바로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함이었다. 크래머는 개신교 최초로 평신도의 본질과 지위, 위상을 정립한 것이다. “평신도 신학”이라는 용어는 크래머의 이 책에서 유래한다.
저자

헨드릭 크래머

(Hendrik Kramer)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선교학자이자 철학자, 종교학자이다. 인도네시아어를 전공한 언어학자로서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했고, 그 후에는 라이덴 대학교의 종교학 교수로 봉직했다. 이슬람 문화에 정통한 선교학자일 뿐만 아니라 평신도 운동과 세계 에큐메니컬 운동의 대표자로서,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설 기관인 에큐메니컬 연구소의 초대 소장으로 시무했다. 특히 2차 세계대전 후 조국 네덜란드 교회의 재건과 부흥에 크게 기여했는데, 1958년 출간된 『평신도 신학』은 그런 노력의 신학적 열매라고 할 수 있다. “평신도 신학”이란 용어는 이 책에서 유래한 것이다. 『기독교 선교와 타종교』(기독교문서선교연구회, 1993)를 발표함으로써 에큐메니컬 운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대표적인 저서로는 The Communication of the Christian Faith와 Religion and the Christian Faith, World Cultures and World Religions: The Coming Dialogue 등 다수가 있다.

목차

추천사
서문
서론
1. 시대의 징조
2. 평신도의 신학적 지위에 대한 역사적 고찰
3. 평신도 신학의 정립, 과연 가능한가?
4. 평신도 신학의 서곡
5. 평신도 신학
6. 결론
주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과연교회의평신도들은오늘날진짜신앙의전투가벌어지는세상의영역들(공장과가게,정당,정부기관등)에충분히관여하고있는가?오히려이세상의정신과기준과기대를따르기때문에점차세상에흡수되고있는것은아닌가?
_41쪽

우리는아직갈길이멀다.책임있는직책을맡은성직자들은아직까지하나같이입으로만평신도의중요성을긍정하는실정이기때문이다.
_49쪽

그렇지만이런새로운교회개념이나강력한평신도변호가지배적인위치를점한적은한번도없었다.…오늘까지그것은정말로살아있는원리이기보다는깃발과같은역할만할뿐이다.
_69쪽

평신도들이교회이다.그들이교회를만든다.
_79쪽

평신도신학은전문성에서벗어나단순한신학이되어야한다.그렇다해도그것은하나의신학이다.기독교의계시,신앙의의미와범위에관한일관된사상은하나같이신학에해당하기때문이다.신학그자체는전문가집단의특별한관심사가아니라모든그리스도인의관심사이다.
_115쪽

교회가하나님의본을좇아세상중심적이되는것이교회다운모습이다.교회를세상으로부터의안전한피난처로여기고교회중심적이되는것은교회의본질과소명을배신하는짓이다.오직교회자체를그목적으로삼지않을때에만교회는진정한교회가될수있다.
_146쪽

평신도계층은그위상과책임과사역의면에서성직자계층의그것만큼이나교회의본질적인부분이다.그러므로평신도들에게친절을베풀어교회를도와달라고부탁해서는결코안된다(아무도성직자에게는이런식으로말하지않는다).오히려교회의본질과소명에입각하여,증언과섬김을위해세상에보내진‘하나님의백성’이라는그들의정체성을근거삼아동역을요청해야한다.
_18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