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비치는 연못 (은일 장편소설)

달이 비치는 연못 (은일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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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술과 여인, 향락에 빠져 사는 난봉꾼 목시우.
그는 어느 날 낯선 여인과 조우한다.
과거 일발필중의 명사수로 이름을 날렸던 여인, 하현이었다.
시우는 하현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내 양아버지를 죽여 줬으면 해.’

그의 오랜 염원이었다.
그 목적을 위해서만 살아왔는데,
어째선지 자꾸만 하현에게 마음이 쓰인다.

‘믿기지 않겠지만 당신이 첫사랑이야.’

생애 첫 욕망이었다.
그녀의 눈동자에 장막처럼 드리운 슬픔을 거두고
오롯이 자신만이 그녀의 눈동자에 가득 들어차고 싶었다.

‘벅찰 만큼 사랑했어.’

온갖 사랑할 거리는 다 안겨 주고 도망치려는 그녀에게
흠집을 입으면서도 이 사랑을 그만둘 수가 없다.
모든 것을 내던져도 좋을 만큼 사랑하게 되었으니까.
저자

은일

<출간작>
연화담
나의 고요에게

목차

제1장 - 뱀과 저격수
제2장 - 도화원의 연못
제3장 - 타인의 단면
제4장 - 바람이 바라는 것
제5장 - 달빛이 스며들다
제6장 - 사양이 비치는 언덕
제7장 - 은목서 향기
제8장 - 진실과 정의
제9장 - 이별의 계절
제10장 - 흐르는 강물처럼
제11장 - 기우는 달
제12장 - 완패
제13장 - 결전
종장 달과 은목서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