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주의보 (송라현 장편소설 | 19세 이상 상품)

밀착주의보 (송라현 장편소설 | 19세 이상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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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재희와 강선우는 10년 넘게 허울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샤워할 거야. 들어올 거면 들어오고.”

재희는 있는 힘껏 선우를 흘겨보았다.
제집에서 주객이 전도되는 것도 정도껏이지,
강선우에게는 그 정도가 없었다.

“왜? 들어오려고?”

말없이 흘겨보는 눈빛에도 불구하고
매끈하게 빠진 눈꼬리가 눈웃음을 치고 있다.
그래, 둘째가라면 서러울 미소지.

“변호사가 콩밥 먹으면 어떤 기분인지 꼭 말해 줘.”
“그래. 하지만 내가 콩밥을 먹게 되면
겨우 이 정도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도 알아 둬.
이왕 콩밥 먹을 거 난 끝까지 간다.”

강선우한테 한재희는 늘 야박하다.
한재희한테 강선우는 늘 약하다.

“강선우는 기다리는 데 도가 텄지. 누구 덕분에.
그러니까 한재희 네가 포기해.”

친구와 연인 사이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두 남녀의 아찔한 밀착주의보가 울리기 시작했다!
저자

송라현

내가알고있는글자로정말이렇게
아름다운글을쓸수있는지의문이었습니다.

‘한번써볼까?’하는작은호기심은
어느새글을계속쓰고싶다는
간절한마음이되어버렸네요.

여전히부족한부분이많지만,
한글자,한글자에마음을담아
글을계속쓰고싶은
소박한소망을지닌글쟁이입니다.

수많은별들이사라지는그날까지…….

〈출간작〉
코치님이너무해

목차

프롤로그
1.들어올거면들어오고
2.침대를빌려주든지
3.알바하지뭐
4.난그러지않을자신있는데
5.넌어때?마침표
6.난언제든환영이지
7.난양보할마음이없어
8.너앞으로도다른남자와밥못먹어
9.강선우너오늘부로아웃이야!
10.허락하면어떡할건데
11.기다릴수밖에없는이유
12.재희야,날주고싶어
13.사랑해,애달팠던그한마디
14.마음은걷잡을수없다
15.고백
16.일상은구름처럼흘러간다
17.선물이너무마음에드는데
18.흔들리지않을거야
19.나한테할말없어?
20.가족이되고싶습니다
에필로그
작가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