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스 할머니의 크리스마스 선물

모지스 할머니의 크리스마스 선물

$12.00
Description
소박하고 사랑스러운 그림, 온기 가득한 이야기
모지스 할머니의 크리스마스 동화책 출간!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로 수많은 이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한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76세부터 10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1,600여 점의 작품을 남길 만큼 왕성하게 활동한 그녀의 그림에는 유독 겨울이 많이 등장한다. 소박한 일상을 추억하며 기록하듯이 그린 그림을 보다 보면 그때의 겨울이 생생히 되살아난다. 겨울 풍경이지만 할머니의 그림에선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따뜻함이 느껴진다.

할머니의 기억 속 크리스마스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춥고 삭막한 겨울이지만 다른 계절과 다를 것 없이 하루하루를 생생히 살아내는 사람들의 모습과 다가올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할머니의 담담한 글과 풍성한 그림으로 이어 한 편의 동화가 되었다. 또한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모지스 할머니의 짧은 크리스마스 에세이도 함께 실어 더욱 특별하다. 따뜻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그림 동화책, 《모지스 할머니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나를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

애나메리로버트슨모지스

저자:애나메리로버트슨모지스
‘모지스할머니’로불리며미국인이가장사랑하는예술가중하나로손꼽히는화가.1860년에태어난그녀는12세부터15년정도를가정부일을하다가남편을만난후버지니아에서농장생활을시작했다.이후뉴욕,이글브리지에정착해열명의자녀를출산했지만다섯명이죽고다섯명만살아남았다.관절염으로자수를놓기어려워지자바늘을놓고붓을들었다.그때그녀의나이76세.한번도배운적없이늦은나이에시작한그녀만의아기자기하고따뜻한그림들은어느수집가의눈에띄어세상에공개되었다.
88세에‘올해의젊은여성’으로선정되었고93세에는《타임》지표지를장식했으며,그녀의100번째생일은‘모지스할머니의날’로지정되었다.이후존F.케네디대통령은그녀를‘미국인의삶에서가장사랑받는인물’로칭했다.76세부터101세의나이로세상을떠나기직전까지왕성하게활동하며1,600여점의작품을남겼다.

역자:류승경
토론토대학교에서마케팅을전공하고한국외국어대학교통번역대학원에서한영번역석사학위를받았다.한국문학번역원에서5년간문학번역을공부하며전문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옮긴책으로는《인생에서너무늦은때란없습니다》,《DigitalPlayground:10buildingblocksofdigitalmarketing》과《SecretsBehindThingsThatLookGood》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