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위로 (위로는 정말 그런 걸지도 모른다 엉뚱하고 희한한 곳에서 찾아오는 것)

희한한 위로 (위로는 정말 그런 걸지도 모른다 엉뚱하고 희한한 곳에서 찾아오는 것)

$13.50
Description
“겨우 한고비 넘어온 것 같은데 또다시 시작되는 그 수많은 하루하루를,
다들 어떻게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걸까?”
어제는 조금 우울했지만 오늘은 또 그럭저럭 괜찮은 하루를 보내는 당신에게, 강세형 작가의 위로『희한한 위로』. 6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강세형 작가는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나를, 의심한다》 등의 책을 통해 때로는 위안을, 때로는 가슴 먹먹한 감동을 전해왔다. 최근 몇 년 제법 힘겨운 시간을 보낸 그녀는 ‘다들 어떻게 견디고 있는 걸까?’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찾기 위해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쓴 글들은 오히려 각자의 역량껏 이미 최선을 다해 버티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희한한’ 위로가 되어준다.

어떻게든 애를 써 일어나려 할 때 누군가 다시 짓눌러 주저앉히는 것 같은 삶. 그때 작가는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친구의 농담 앞에서, 낯선 이의 무심한 배려 앞에서, 아무 생각 없이 틀어놓은 영화 앞에서 울고 웃고 위로받았다. “어쩌면 위로는 정말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작정하고 내뱉어진 의도된 말에서보다는 엉뚱하고 희한한 곳에서 찾아오는 것.”이라는 단순명료한 깨우침에 그녀는 슬럼프와 위기가 찾아온 이들에게, (그것을 극복하게 해주진 못해도) 그 시간을 함께 보낼 작은 책을 놓아둔다. 《희한한 위로》라는 작은 책을. “이 책이, 당신의 위로를 발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강세형 작가의 이름 앞에는 ‘공감의 작가’라는 수식어가 놓인다. 모두가 바쁘게 바쁘게 변해가는 가운데 느리게 느리게 제자리를 맴도는 사람, 남들보다 예민해서 자주 아프고 자주 외로워지는 사람, 의심 많고 귀찮음이 많지만 사람을 관찰하고 살피는 일에는 성실한 사람, 가능하면 주목받지 않는 삶, 자기 자리에서 자기 몫을 잘 살아내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 강세형 작가. 작가 스스로는 ‘이상한 사람, 예민한 사람, 까다로운 사람, 불편한 사람으로 낙인 찍혀 점점 더 혼자가 돼버릴 것 같은 기분’에 빠질 때가 많다지만, 그녀의 글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때로는 위안을, 때로는 힘을, 때로는 가슴 먹먹한 감동을 선사한다.
저자

강세형

고려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한후라디오작가로활동했다.첫책《나는아직,어른이되려면멀었다》로30만독자에게큰사랑을받으며‘공감의작가’로자리매김했다.이후《나는다만,조금느릴뿐이다》,《나를,의심한다》,《시간은이야기가된다》를통해때로는위안,때로는먹먹함을전해왔다.
최근몇년제법힘겨운시간들을보내다,‘다들어떻게견디고있는걸까’궁금해지기시작했다.스스로를위로하고싶어시작했다는이책은,오히려각자의역량껏이미최선을다해버티고있는다른이들에게,희한한위로를보낸다.
활동한프로그램으로는〈김동률의뮤직아일랜드〉,〈테이의뮤직아일랜드〉,〈이적의텐텐클럽〉,〈스윗소로우의텐텐클럽〉등이있다.

목차

prologue희한한위로

당신잘못이,아니에요
나도그래,그래도너는…
닌자는,닌자니까
떡볶이
타나카군은항상나른해

─스페셜리스트

생존본능
도와달라는말을왜안해요─
외톨이들의특징
나는참게으르고,참부지런하다
새치와동안

─밥통

닥터하우스의소거법
코로나와천혜향
생각이너무많아미안합니다만…
새로운추억이있습니다
우리는불쌍하지않아요

─여기는그곳이아니다

최소한나도양심은있으니까
10만개의구름방울
이제곧여름
다섯번째집

출판사 서평

힘들때,
나를외롭게하는말이있었다.
“나도그래.누구나다그래.”
_본문중에서

공감의작가강세형,3년만의신작에세이
“위로는정말,그런걸지도모른다.
엉뚱하고희한한곳에서찾아오는것.”

어제는조금우울했지만오늘은또그럭저럭괜찮은하루를보내는당신에게,강세형작가의위로가도착했다.바로,‘희한한’위로.나이를먹을수록,삶을겪을수록‘다잘될거야’라는말만으로는아무것도해결되지않음을,‘위로란,엉뚱하고희한한곳에서찾아오는것’임을문득문득깨달을때마다그녀는한줄한줄글을썼다.최근몇년제법힘겨운시간을보낸강세형작가는‘다들어떻게견디고있는걸까?’궁금해지기시작했고,스스로를위로하기위해,조금이나마힘을찾기위해글을썼다.그렇게쓴글들은오히려각자의역량껏이미최선을다해버티고있는많은이들에게‘희한한’위로가되어준다.
《나는아직,어른이되려면멀었다》,《나는다만,조금느릴뿐이다》등의에세이로60만독자에게큰사랑을받은강세형작가의이름앞에는‘공감의작가’라는수식어가놓인다.모두가바쁘게바쁘게변해가는가운데느리게느리게제자리를맴도는사람,남들보다예민해서자주아프고자주외로워지는사람,의심많고귀찮음이많지만사람을관찰하고살피는일에는성실한사람,가능하면주목받지않는삶,자기자리에서자기몫을잘살아내는삶을살고자하는사람,강세형작가.작가스스로는‘이상한사람,예민한사람,까다로운사람,불편한사람으로낙인찍혀점점더혼자가돼버릴것같은기분’에빠질때가많다지만,그녀의글들은세상을살아가는이들에게때로는위안을,때로는힘을,때로는가슴먹먹한감동을선사한다.

“어쩌면내가삐뚤어진걸수도있고,지나치게세상에찌든걸지도모른다.하지만나이를먹을수록,삶을겪어갈수록,그런생각이들었다.‘다잘될거야.’그말만으론아무것도해결되지않는다는생각.그래서나또한그말을,쉬이입에담기힘들었다.”_본문중에서

강세형,그녀가우리를걱정하고위로하는방식
“겨우한고비넘어온것같은데또다시시작되는그수많은하루하루를,
다들어떻게견디며살아가고있는걸까?”

강세형작가는책의서두에서“위로라는건애당초작정하고덤빈다고되는것도아니고,이건어차피나를위한위로일뿐.그저,이렇게발견한나의위로들이,당신의위로를‘발견’하는데조금이나마도움이됐으면좋겠다.”라고말한다.
아픈것도서러운데더노력해야하는삶,그냥사는것들도벅찬데조심해야할것들이늘어나는삶,어떻게든애를써일어나려할때누군가다시짓눌러주저앉히는것같은삶,그런시간이우리앞에놓일때가있다.그때작가는“어떻게든되겠지”하는친구의농담앞에서,잘알지도못하는사람의무심한작은배려앞에서,아무생각없이틀어놓은영화앞에서울고웃고위로받았다.“어쩌면위로는정말그런걸지도모르겠다.작정하고내뱉어진의도된말에서보다는엉뚱하고희한한곳에서찾아오는것.”이라는단순명료한깨우침에강세형작가는슬럼프와위기가찾아온이들에게(그것을극복하게해주진못해도)그시간을함께보낼작은책을놓아둔다.《희한한위로》라는작은책을.

“어쩌면누구에게나그런순간은찾아올지도모른다.내가아무리노력해도,자꾸만뒤로가고있다는기분이들때.내가아무리애를써도,삶이자꾸만나를밀어내는것같은기분이들때.작은희망조차도품는게두려워지고,내게더이상버틸힘조차남아있지않을까봐한없이무력해지기만할때.그래서밥을먹었는데또얼마후배가고프다는게,자고일어났는데또막막한하루가시작된다는게,사소한하나하나의일상이모두숙제처럼만느껴져산다는것이그저귀찮고버겁게만느껴질때.어쩌면지금의나또한,그버거움의굴레에서아직벗어나지못한상태일지도모른다.하지만어쩐지,아슬아슬이제곧꺼져버릴것만같았던배터리가띵,하고한칸이채워진기분이든다.아직빨간불이긴하지만,그래도계속까먹기만하고있던배터리가이젠조금씩충전도되고있는기분이든다.도움을,받았기때문이다.”_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