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을 선택했어요 : 숲소녀의 휴식이 되는 이야기 (양장)

나는 행복을 선택했어요 : 숲소녀의 휴식이 되는 이야기 (양장)

$16.00
Description
“당신에게 주고 싶은 평온한 시간.
당신에게 주고 싶은 오늘의 행복.”
우리가 사랑한 일러스트레이터 애뽈의 행복론
그라폴리오 누적 공감수 1000만! 30만 팔로워가 사랑한 작품들! 애뽈은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숲소녀 세계를 만들어왔고, 그 안에서 함께 성장했다. 3년 만에 나온 신작 그림 에세이 《나는 행복을 선택했어요》는 작가 자신의 성장기이자 숲소녀의 행복론이 담겨 있다.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싶을 때,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을 때, 우리는 그녀의 그림을 찾는다. 한국을 넘어 일본, 대만,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 독자가 열광하는 애뽈의 그림에 한 해외 독자는 “그녀의 그림은 나의 퀘렌시아”라는 찬사를 남겼다. 그 외에도 애뽈은 “진정한 행복, 만족, 기쁨, 사랑을 전달할 줄 아는 작가”, “이 그림 속으로 나를 옮겨놓고 싶다” 등의 애정 어린 평을 받고 있다.
아늑한 방, 따뜻한 차 한 잔, 음악과 책, 편안한 의자, 푹신한 슬리퍼, 사랑하는 이의 웃음, 바람과 햇살…. 어쩌면 애뽈 작가는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가 갖춰야 할 것은 그렇게 많지도, 복잡하지도 않다는 것을 가장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진짜 원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그녀의 그림 에세이는 나 자신과 소중한 사람에게 휴식과 안정을 선물하고 싶을 때 꼭 펼쳐봐야 할 책이다.

저자

애뽈

힘들고지친마음을잠시쉬어갈수있는그림을그린다.이름없는작은들꽃과계절에따라바뀌는하늘,흰구름떼처럼우리주변을둘러싼자연의변화를발견하고이를작은연습장에그리며행복을느낀다.동화나상상속이야기,날씨에따라매일달라지는감정을풍경속에함께담아내고자한다.
‘애뽈의숲소녀일기’라는주제로에세이《너의숲이되어줄게》,《숲을닮은너에게》,《나는행복을선택했어요》를출간했고,세권의컬러링북이예술분야베스트셀러에오르며큰사랑을받았다.

목차

프롤로그

1.고마운봄의소식
행복한기분을만드는방법/네가있어다행이야/창문너머어느새/오늘도참고마운하루/반가운비/바람에흘려보내요/잠에서깨어날시간/하루더가까이,봄/너의온기/봄의길목에서/숲에서만난사슴/꿈에서만나요/봄햇살이머무는오후/은방울꽃그네/포옹/기분맑은날/당신에게전하고싶은마음한다발/한낮의꿈/말할수없는마음/지혜가열리는나무/이순간을간직할수있다면/편한자세/점심미술시간/눈부신저녁의순간/멀리날려보내요/선택의문

2.숲으로향하는여름
책산책/햇볕아래/별의비/여름장미/마음속에이는파문/발걸음/바다를상상해요/나의작은여름정원/나무그늘양산/여행계획표/소파에새옷을입혀주었어요/초대해요,이숲으로/나무놀이터/흔들잠/버섯우산/능소화피는계절/내일의옷/꽃한송이/당연한것들에대한감사/시원해졌으면좋겠어/느린하루/그네/느긋한오후/요정들의춤/노을바다/해를바라보는마음

3.가을한아름
기댈수있는사람/가장행복한순간/얼마만큼왔나요?/가을햇살이드리워진억새숲사이로/내일날씨,맑음/계절의옷/깊고그윽해지는계절/한움큼의가을/가을베레모/꽃담은차한잔/우산없이비를맞으면/책속세계로가는문/네가발견한특별함/코스모스/나를불렀나요?/낙엽연주/커튼좀닫아줄래요?/거울/둥글게엮은가을/전등갓모자/숲의모빌/손끝에닿는가을의촉감/말린꽃/일기장/오늘도이렇게나눈부신하루/너를담은사진/낙엽비

4.겨울이그린그림
떠오르는기분/새들은어디로갈까/오후의쉼/다정한선물/커튼을바꿔볼까요?/책을읽기엔너무포근한오후/겨울맞이/별똥별내리는숲/하얀눈손님/겨울산책을나서요/겨울이그린그림/시리얼한컵어때요?/너의둥근바다/온종일우울/맞지않는신발/혼자만의시간/크리스마스를기다려요/분명즐거운크리스마스가될거예요/오늘은좋은날이잖아요/달콤한휴식/온통하얀세상속,우리/이불코트/새해,새계획/첫해맞이/등대/고마움을표현하는법

에필로그
부록_마음을어루만지는애뽈컬러링

출판사 서평

내안에존재하는가장아름다운‘나자신’을만나는시간!
“그녀의그림은나의퀘렌시아다!”_해외독자리뷰중에서

휴식과안정을취하며가장진실한자기가되는공간을뜻하는스페인어‘퀘렌시아(Querencia)’.한국을넘어일본,대만,중국,러시아등전세계독자들이열광하는그녀의그림에한해외독자는“그녀의그림은나의퀘렌시아”라는찬사를남겼다.애뽈의작품을본이들은“이그림속으로나를옮겨놓고싶다”,“애뽈은진정한행복,만족,기쁨,사랑을전달할줄아는작가다”,“그녀의그림을많이모아놓고있음에도계속가지고싶다”,“정말사랑스럽고경이로운작품”이라는애정어린평을남겼다.
아늑한방,따뜻한차한잔,음악과책,편안한의자,푹신한슬리퍼,사랑하는이의웃음,바람과햇살….어쩌면애뽈작가는행복한삶을위해우리가갖춰야할것은그렇게많지도,복잡하지도않다는것을가장직접적으로전달하고있는지도모른다.최근현대인들은복잡한도시에서의삶에서벗어나자연과연결되는즐거움을찾는경향이짙어지고있으며,애뽈의숲소녀세계는지금이자리에서책장을넘기는것만으로도그행복과만족을누릴수있도록돕는다.행복하고싶다면,편안해지고싶다면,황량하고답답한도시에서벗어나고싶다면,나만의원더랜드를꿈꾸고있다면,이책이그길을안내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