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크고 어쩌면 작은 책 : 내가 어떻게 보이나요? - 똑똑그림책 2 (양장)

어쩌면 크고 어쩌면 작은 책 : 내가 어떻게 보이나요? - 똑똑그림책 2 (양장)

$13.77
저자

굑체이르텐

터키이스탄불에서활동하는그림책작가입니다.시각예술및그래픽디자인을전공했고,런던예술아카데미에서어린이일러스트레이션을공부했습니다.스무권이넘는동화책을그림으로그려왔고,다음책을위해색연필을갈고닦느라매우바쁜시간을보내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크고작은것,그리고무겁고가벼운것은상대적인것!

우리가크다고느끼는것은정말클까요?우리가작다고느끼는것은정말작을까요?우리가느끼는크기나무게는사실일수도있고,아닐수도있습니다.벼룩은너무작아서우리눈에보일듯말듯합니다.하지만이작은벼룩은100배높이만큼점프할수있습니다.이것은우리가1,665개나되는에펠탑계단을엘리베이터없이도펄쩍펄쩍뛰어서올라가는것과같은능력이지요.물이담긴,작은강아지밥그릇은무당벌레에겐거대한수영장이될수있을거예요.코끼리발자국이만들어낸물웅덩이는60여종의작은생명체가살아갈수있는대자연이될수있고요.

크기는어떻게보느냐에따라별것아닌존재를무서운존재로만들수도있습니다.우리에겐닭이무서운존재가아니지만,개미가보기엔얼마나무서울까요?개미에겐닭이크고무서운공룡처럼보이지않을까요?마찬가지로어떤존재에겐개미도엄청나게큰거인처럼보일거예요.

작가는이렇게크고작은물체와생명체를다양한크기의사물과동물들을서로빗대어비교하거나다른관점에서관찰합니다.개미와나뭇잎의무게를사람과코뿔소로보기좋게비교하기도하고,애벌레의성장속도를사람의성장에맞춰표현해보기도합니다.오랑우탄의털속을벼룩의입장에서숲속으로비유하기도합니다.각기다른생명체의입장에서바라보기도하면서그크기나무게를비교하기도합니다.그래서우리가작다고느끼는꽃,신발,우편물,강아지의털같은것들은무수히많은작은생명체가살아가기에부족함이없는큰세계가될수도있다는것을알려줍니다.

『어쩌면크고어쩌면작은책』은크고작은사물과생명체에대해다양한각도에서생각하고접근할수있도록도와주는흥미로운그림책입니다.다양한크기와무게를우리가잘아는사물이나생명체와서로비교하여설명함으로써크기나무게의상대성개념을쉽고명쾌하게이해할수있습니다.

교과관련
수학1학년1학기4.비교하기(1~7차시교과서90~105쪽,익힘56~64쪽)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