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정오의 태양 한가운데 홀로 서 있는
젊은 예술가를 위한 뜨거운 위로와 현실적 조언
젊은 예술가를 위한 뜨거운 위로와 현실적 조언
밀란 쿤데라는 그의 책 《농담》에서 이렇게 말한다. “삶은, 아직 미완인 그들을, 그들이 다 만들어진 사람으로 행동하길 요구하는 완성된 세상 속에 턱 세워 놓는다.” 이 책은 “완성된 세상 속에 턱 세워”진 젊은 예술가들의 현실에 대해 ‘먼저 시간을 건넌’ 선배로서 “어쩌다 예술을 했어! 그래도 살아야지!!” 하는 저자의 외침이다. 후배이자 젊은 예술가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과 미안함 때문일까, 저자의 한마디 한마디가 따뜻하고 따끔하고 꼼꼼하다. 마주 앉은 후배에게 툭툭 건네는 듯한 문장은 술술 읽히지만 그 속에 담긴 저자의 애정과 당부는 목이 메일 만큼 눈물겹다.
100명이 졸업하면 10명이 예술전공자인 대한민국. 저자는 우선 젊은 예술가가 이토록 넘쳐나게 된 진짜 이유를 따지고 그 속에서도 배고픈 예술의 길을 걷고 있는 젊은 예술가의 고민에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이어간다.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에 대해서는 경험으로 검증한 팁으로, 느슨한 생활태도에는 예술가라는 방패 뒤에 나태함을 숨긴 것은 아닌지 따끔한 일침과 격려로 멘토가 되어주며, 혼자만의 작업으로 인한 비교와 좌절, 엄습하는 우울, 중독에는 자신만의 노하우까지 풀어놓는다.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도 빠지지 않는다. 일기장에 빼곡히 필사해 둔 문장들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듯한, 영감을 주는 인용 문구도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다.
100명이 졸업하면 10명이 예술전공자인 대한민국. 저자는 우선 젊은 예술가가 이토록 넘쳐나게 된 진짜 이유를 따지고 그 속에서도 배고픈 예술의 길을 걷고 있는 젊은 예술가의 고민에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이어간다.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에 대해서는 경험으로 검증한 팁으로, 느슨한 생활태도에는 예술가라는 방패 뒤에 나태함을 숨긴 것은 아닌지 따끔한 일침과 격려로 멘토가 되어주며, 혼자만의 작업으로 인한 비교와 좌절, 엄습하는 우울, 중독에는 자신만의 노하우까지 풀어놓는다.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도 빠지지 않는다. 일기장에 빼곡히 필사해 둔 문장들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듯한, 영감을 주는 인용 문구도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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