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해지는 연습

단순해지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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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우리는 쓸데없는 일을 하지 않을 생각은 안 하고 왜 자꾸 무언가를 할 생각만 하는 걸까?

『단순해지는 연습』을 집필한 임태환 작가는 “아직 우리가 멀티태스킹을 하는 이유는 인간이 단순함을 지루해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제일 어려운 것이라고, 평온함이 제일 재미있는 것이라고.
임태환 작가는 이를 ‘등산에 비유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등산하는 사람들이 말하길 산을 오를 때 가장 편한 구간은 내리막이 아니라 평지라고 한다. 나도 사량도 지리산을 등산하면서 찰나의 평지가 나왔을 때 숨통이 트이는 행복감을 느꼈다. 고저 없이 완만하고 평평한 상태, 우리는 그 평평한 순간을 얻기 위해서 오르막을 오르고 내리막에 내려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본문 중에서

또한 임태환 작가는 우리에게 ‘인간은 꼭 무언가를 해야만 에너지를 얻는 존재일까?’, ‘무언가를 해서 더 불필요한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은 아닐까?’에 대한 질문과 답을 던진다.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는 선택은 당신의 삶을 축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 풍요롭게 한다. 만약 그것을 깨닫는다면 당신은 아직 오지 않을 미래를 불안해하며 현재를 무겁게 살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가벼운 현재의 무게만 짊어지고 미래를 향해 가벼운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본문 중에서

사랑이 사라진 시대, 무언가를 더 가져야만 사랑받는다는 환상을 만들어내는 이 시대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건 어쩌면 ‘사랑’이 아닐까.

복잡한 세상 속에서
단순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실천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하여!
저자

임태환

저자:임태환
마케터로일하고있다.마케팅은사회,문화,경제,인문,엔터,미디어등수많은분야가만나는교차로라는점에서흥미로움을느꼈다.특히인간이미디어를만났을때영향받고변화하는데관심이있어미디어아트웹진〈앨리스온〉에서미디어문화예술을관찰하는에디터로서글을썼다.
그이후,모두가마케팅에서의최첨단테크놀로지를말할때,글이라는가장고전적인방식으로사람의마음을뺏는방법에관심이생겨<카피의기술>이라는책을썼고YBM커리어캠퍼스에서카피라이팅강사로활동하기도했다.
들뜨지도가라앉지도않는그저평온한상태를유지하는것을최고의쾌락으로여기며,글쓰기로스트레스를푸는타입이다.
이메일xlros0000@naver.com
브런치스토리https://brunch.co.kr/
@hwanyyim
인스타그램@augusttae

목차


Chapter1-왜우리는복잡하게사는걸까?
딥심플리시티(DeepSimplicity),단순함이작동하는원리
왜그렇게도복잡해지고싶어서안달난거야?
나는나를착취할권리가있다
아무것도하지않는건어렵다
우리는복잡한것이좋다는세뇌에빠졌다
불안은나를복잡하게만든다

Chapter2-단순함의쾌락
루틴한삶의역설
제로,가장강력한자아의유용성
감정은비싸다
평온함이재미있다
불편함은못생겼다

Chapter3-단순함의6가지법칙
Similarity(유사성):유사성을파악하면경제적이다
Ignore(무시):그냥모르는척,보지못한척
Minimum(최소한):미니멀은상식이다
Present(현재):단순함의시제는현재다
Labeling(축약):라벨링은프로세스를간소화한다
Essence(본질):본질은효율적이다

Chapter4-응용편-단순함이되는기술4단계
Step1.밸런스,단순함의궁극적인지향점
Step2.무경계,밀도를높이는경계지우기기술
Step3.선택과집중,간소화하고집중하기
Step4.프레임전환,기준을바꾸면단순해진다
실습미션4단계

Chapter5-생활편-단순함을실현하는생활TIP
나를알아가는글쓰기:글쓰기가만드는단순함
나를자유롭게하는루틴:나에게맞는루틴생성법
나는거절한다,고로존재한다:거절은단순함의필살기
정체성을찾는버리기:버리기는충만함에서시작한다
뇌의부하를줄이는기록:기억하지말고기록하기
나를살려내는집중력:진짜나를발견하는힘

Chapter6-고수편-단순함은고도의복잡함이다
단순해지기위해복잡함을이해하다
단순함이고도화되는과정
데이터화,단순함은데이터의패턴이다
창조효율,복잡한문제를단순하게해결하는데이터의힘

출판사 서평

우리는쓸데없는일을하지않을생각은안하고왜자꾸무언가를할생각만하는걸까?

『단순해지는연습』을집필한임태환작가는“아직우리가멀티태스킹을하는이유는인간이단순함을지루해하기때문”이라고말한다.아무것도하지않는게제일어려운것이라고,평온함이제일재미있는것이라고.
임태환작가는이를‘등산에비유하며다음과같이말한다.

“등산하는사람들이말하길산을오를때가장편한구간은내리막이아니라평지라고한다.나도사량도지리산을등산하면서찰나의평지가나왔을때숨통이트이는행복감을느꼈다.고저없이완만하고평평한상태,우리는그평평한순간을얻기위해서오르막을오르고내리막에내려가는것일지도모른다.”
-본문중에서

또한임태환작가는우리에게‘인간은꼭무언가를해야만에너지를얻는존재일까?’,‘무언가를해서더불필요한에너지가소모되는것은아닐까?’에대한질문과답을던진다.

“자신에게가장중요한것만남기는선택은당신의삶을축소시키는것이아니라더풍요롭게한다.만약그것을깨닫는다면당신은아직오지않을미래를불안해하며현재를무겁게살지않아도된다.오히려가벼운현재의무게만짊어지고미래를향해가벼운발걸음을내디딜수있다.”
-본문중에서

사랑이사라진시대,무언가를더가져야만사랑받는다는환상을만들어내는이시대에우리가추구해야할건어쩌면‘사랑’이아닐까.

복잡한세상속에서
단순하게살아가는지혜를실천하고싶은모든이들을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