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화려하고 멋진 삶을 뒤로 하고,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아도 뚜벅이처럼 아픈 다리 만져가며 이 길을 걸으셨습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리이다”
고백하며 죽음의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내놓는 마리아처럼, 그런 삶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려린 사모님의 시는 아름다움과 신비로움 속에 울리는 거부 할 수 없는 부르심과 부르심에 순종하는 삶의 노래가 들어있습니다. 죽음도 세상도 누구도 막지 못하는 거룩함의 노래입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리이다”
고백하며 죽음의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내놓는 마리아처럼, 그런 삶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려린 사모님의 시는 아름다움과 신비로움 속에 울리는 거부 할 수 없는 부르심과 부르심에 순종하는 삶의 노래가 들어있습니다. 죽음도 세상도 누구도 막지 못하는 거룩함의 노래입니다.
청보리 언덕 (려린 시집 두번째)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