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의 노래 (려린 시집 . 세번째 | 양장본 Hardcover)

새날의 노래 (려린 시집 . 세번째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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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려린은 만들어진 시인이 아니라 되어진 시인입니다. 그의 꾸밈새 없는 내면이 시(詩) 속에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려린의 시의 특징은 풍부한 감성과 정서입니다. 려린의 시에는 고향의 정취와 향수가 스며 나옵니다. 시를 짓기 위한 기법이나 혹은 형식보다는 김영임이라는 사람 속에 저장되어있는 감성의 저수지에서 마르지 않는 순백(純白)한 시어(詩語)를 끄집어내고 있습니다. 〈려린 시에 대한 평설 중에서〉
저자

려린

수평선노을이아름다운강화도에서태어나
어린시절을자연과함께하며감성을키워갔다.
풍부한감성을바탕으로유아교육학과성악을전공했으며,
대학원에서는음악교육학을전공했다.
잠무르오케스트라와앙상블지휘자를역임하는동안
음악활동을계속했으며,대학강단에서음악교육학을강의했다.
현재는숲속어린이학교교장과
사사청소년문화원이사장을맡고있다.
시인으로등단하여,
2015년첫번째시집
〈잎새의고백〉을발간,
두번째〈청보리언덕〉발간,
세번째〈새날의노래〉를발간.
내면의풍부한감성을바탕으로
지금까지꾸준한창작활동을계속하고있다.

목차

1마당아~아~육이오

아!육이오
교통사고현장
통증
부러진갈비뼈
살아있다는것
그럼에도
새날의노래
생명
낯설은나
검은훈장
선풍기아줌마
존재의감사
외로운할아버지
병원앞슈퍼
신병훈련소
휠체어아저씨
슬픈냄새
응급실
보금자리
남은날의묵상

2마당들과산과바다

아침의노래
사랑의쑥떡거림
가을로가는영혼
10월의어느날
폭우쏟아지는날
수국꽃앞에서
봄이파리
들풀
봄눈
눈꽃
만인산계곡
운해
욕심쟁이
강버들
설악계곡에서
단풍의일생
새벽안개
파주황토길
홍따오기

3마당추억의창고

추억의창고
첫사랑의추억
모란의추억
저녁바다
고향친구
바람눈내리는날
길가에코스모스
가을바람따라
나의은사님
고향풍경
고향까치
떠나가는겨울호수
은발머리우정
진달래언덕
함박눈내리는날
맨발걷기

4마당사랑과그리움

사랑할때는
사랑이움틀때
산나리의고백
그리움은
사랑은영그는보석
단풍나무의그리움
휘파람새
불타는노을
그리움의둥지
곁눈질하는겨울
너의눈망울
떠나가는것들
사라질까봐
어미새의사랑
초록비
가을호수에잠기며

5마당산다는것은

처마끝에빗방울
폭우속열차
어미새의울음
시안화청지
고난과침묵
열살아이
강가에서서
흐른다는것은
호국의메아리
쓰다만편지
잃어버린계절
상고대
용암
가장아름다운향기
봄싹한주먹
후리지아의마음향기
쑥버무리
맵시고운애호박
꽃받침

6마당그대그리고나

나이제향기나는꽃
여명
으악새의이야기
종착역
사랑의전류
사랑은갸우뚱
뚱뚱한눈물
전몰라씨
소아그대는
아기팬더
귀여운애벌레
아기앞치마
춤추는수염
누렁이황소
은퇴하는당신
도시남자와섬여자의사랑놀이
두마음이한마음
결혼기념일에
여보라는이름
함께걸어온길
행복한동행

7마당오손도손가족

가족이란이름은
어머니의치마폭
어머니란이름
특허어머니
어머니의채널
어머니의가슴
복덩이두며느리
첫째복덩이남경
둘째복덩이은아
허락된속도위반
보약한첩
아가도은
큰손자도은이
‘아이니’아기공주님
전씨가문에유일한딸
손자도겸이
품이넉넉한또미
귀욤이막둥이
따라쟁이도욱이
특별한안경

려린시에대한평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