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자전거 타기는 자신이 페달로 밟은 몇 미터의 거리에도
성취감을 느끼는 삶의 한 방법이다.”
성취감을 느끼는 삶의 한 방법이다.”
이 책은 저자가 2005년 5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80일 동안 미국의 동쪽 끝 버지니아주 요크타운부터 서쪽 끝 오리건주 플로렌스까지 몰튼 자전거에 40킬로그램의 짐을 싣고, 6,400킬로미터의 길을 ‘트랜스 아메리카 트레일’을 따라 달린 이야기이다. 초반에는 걷는 것보다 자전거 타는 것이 더 느리기도 했고, 빗줄기를 헤치며 11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기도 한다. 그러나 크기와 속도에 압도돼 좌절하기보다는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이면서 한 바퀴마다 의미를 두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했다. 페달을 밟는 것 자체가 목적이고 과정이 된 그는 이렇게 말한다. “자전거는 삶의 방식이다. 자전거 타기는 평화이고, 협동이며 페달을 밟음으로써 사람과 공간의 관계를 바꾸는 혁명 같은 행위다,”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