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쿵! 떨어진 날 (양장본 Hardcover)

마음이 쿵! 떨어진 날 (양장본 Hardcover)

$16.20
Description
‘해도 해도 산더미 숙제’, ‘봐도 봐도 엉망 시험’
‘빽빽 빽빽 마녀 엄마’, ‘흥칫뿡! 친구 준우’
나는 최 웅. 학년이 올라갈수록 덩치는 커지는데 마음은 자꾸 바늘구멍이다.
하기 싫은 것만 하라 하고,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물네 시간이 우울하다. 오늘은 정말 ‘마음이 쿵! 떨어진 날’이다. 참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뚝! 떨어진 날’이다.
집으로 오는 길, 어디선가 복슬복슬한 강아지 한 마리가 자꾸 내 뒤를 따라온다. 뭐가 그리도 좋은지 혼자 신나 폴짝폴짝 온갖 짓을 다 한다. 꼴 보기 싫다. 주인도 없나 보다. 그런데 내 옆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아니 나를 똑바로 보고 웃는다. 이상한 녀석이다. 이상한 데... 자꾸 눈길이 간다. 잠시 내 주위를 빙빙 돌다가 갑자기 어디로 가자고 한다. 따라오라고 한다.
웅이와 길강아지는 맛있는 냄새를 따라 시장으로, 코끼리를 따라 동물원으로, 소리를 따라 놀이공원으로 함께 다닌다. 어느새 둘은 정말 둘도 없는 단짝이 되었다. 두 친구의 오늘은 정말 ‘마음이 짱! 밝아진 날’이다.
저자

혜원

아이들과함께그림책세상에풍덩빠져사는대구지역의청년작가입니다.소소한일상에서느끼는작고귀여운울림을선과색으로표현하여아이들의마음을어루만지고꿈을키워주는일에열과성을다하고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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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엄마,아빠는늘바쁘다.
아침엔학교,오후엔학원을돌다집에오면밤이다.
밀린숙제,시험준비...조금만어긋나면혼이난다.
아니아니,매일혼만나는것같다.”
-어느초등5학년의일기中-

한명의아이가아니다.많은아이의일상이되고있다.해마다불안,우울,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로힘든시간을보내는아이들이늘고있다.
(통계에따르면,초등4명중1명이어려움을겪고있으며,그중절반이상은성인이되어서까지마음의병을안고살아간다고한다.)

그림책《마음이쿵떨어진날》은,주인공‘웅이’를통해지금우리아이들이겪고있는고민과상처를어루만지고,작은위안과기쁨을전해준다.웅이와길강아지의만남은마음나누기의시작이고,행복의발아이다.일상속에서서로의마음을나누며고민풍선들을하나,둘날려보낸다.어느새둘은‘함께하나’가되어간다.

아이들은마음이맞는친구와신나게뛰어놀아야한다.그것은아이이기에누려야할특권이다.누가줘서받는것이아니다.그런친구를,그런시간을가질수있는배려와관심이필요하다.책속웅이의고민풍선을통해어른은아이를,아이는자신을잠시나마생각해보는기회가되기를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