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인물 가상 인터뷰집 (소설가의 상상력으로 실감나게 풀어낸 역사속 소문의 진상)

한국의 역사인물 가상 인터뷰집 (소설가의 상상력으로 실감나게 풀어낸 역사속 소문의 진상)

$15.00
Description
옛 선인들과의 수다.
그들이 우리들에게 보내는 시그널
지혜의 메시지에 귀기울려 본다.
옛날 옛적 위대한 인물들을 지금 이 순간 소환해 인터뷰를 한다면?

소설가 홍지화씨의 상상력으로 풀어낸 재미있고 의미 깊은 역사이야기이다.
한마디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역사 이야기’다. 그리고 ‘읽어두면 쓸모 있는 역사 이야기’이기도 하다.

옛 선인들도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정말 많았을 것 같다. 숲 속에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외치며 발설하고픈 욕구를 대신했던 어느 이발사처럼 당시에는 말할 수 없었던 비밀들,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마음속에 켜켜이 쌓였을 것이다. 너나없이 인간의 삶이란 게 본래 그런 것일 테니까.

이 책은 모 대기업의 사보에 몇년간 계간으로 연재된 글을 모은 것이다. 작가는 글을 쓸 때마다 신사임당도 되어보고, 광해군도 되어보면서 소설적 상상력을 더해 매우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역사속 에피소드들을 모아나갔고 독자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 그래서 그냥 이대로 이 글을 뭍혀두기에는 아까워서 카카오 브런치에 올렸더니 공유수가 3천이 넘었고, 검색을 통해 총 8만 여명이 방문했다. 이 재미있는 역사인물이야기는 학생들의 중간, 기말고사 시즌에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학생들에게 좀더 다가가는 글로 다듬고 보완하여 이 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들은 우리에게 말한다.
꼭 다른 사람과 같은 길을 가려 애쓸 필요는 없다고,
남들보다 조금 늦어도, 늦깎이여도 괜찮다고.
작가는 최대한 역사적으로 고증되고 검증된 자료를 참고로 해서 글을 썼다. 그러므로 이 책을 정독하는 것만으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고, 훌륭한 위인들의 삶을 거울 보듯 들여다보면서 우리의 삶을 대하는 태도와 가치관도 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으로 호출되신 위인들도 우리와 다를 것 하나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인생을 다르게 살려 노력했고, 꿈을 꾸고 쉼없이 노력했다. 암울한 시대와 엇박자를 내면서도, 온갖 장애물에 막혀 넘어지고 쓰러져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최선을 다해 무언가를 남기거나, 지키거나, 꿈을 이루려 노력했다. 어쩌면 세상이, 난세가 평범했던 그들을 위인으로 만들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제 그 파란만장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그들과 함께, 그들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명장 이순신과 벗이 되어도 보고, 자신이 바로 나비박사 석주명도 되어보자. 그들은 여러분 가까이에 있다.
저자

홍지화

중앙대학교대학원문예창작학과수료.
1994년장편소설로문단에등단.
대학시절〈고려대학교대학문학상〉과〈원광젊은작가상〉,
〈천강문학상〉외다수수상.

저서로는장편소설「첫사랑」과「사랑꽃」,
단편소설집「드라이아이스」,
인문에세이「거장들의스캔들(2012문화체육관광부우수교양도서선정)」과
「한국문단의스캔들」등이있다.

KBS라디오문학관에서단편소설집≪드라이아이스≫에수록된작품
〈드라이아이스〉와〈왕년의한스타의죽음〉이각각오디오북으로제작되어
방송되기도하였다.

현재소설가와프리랜서작가로여러매체에글을기고하며활발하게활동하고있다.
쉽고재미있고무겁지않으나,진중한글을쓰자는게작가의신조이다.

목차

프롤로그...옛선인들과의수다를통해그들이지금우리들에게보내는시그널,
지혜의메시지에귀기울러보자.

Part1.나라와백성을위한촛불이되다

백전무패,불멸의이름이된이순신
조선문명의꽃을피운,발명왕장영실
삼국통일의주역,김유신과김춘추
화약의아버지,최무선
「동의보감」의저자구암허준
조선최고의학자,다산정약용
농업강국의씨를뿌린,고무신박사우장춘
20세기현대이론물리학의금자탑을세운이휘소박사
한국최초의여성경제학사,최영숙
‘한국의파브르’,나비박사석주명

Part2.역사의뒤안길로사라진영원한2인자

왕이었으나,왕이되지못한광해군
아비의명에의해뒤주에갇힌사도세자
삼봉정도전이꿈꾸었던성리학적이상세계

Part3.예(藝)와애(愛)에살다

조선의예인(藝人),황진이
사대부가(家)의여인으로서예(藝)를행한다는것은,신사임당VS허난설헌
모던보이,작가이상
조선최초의소프라노윤심덕
여성인권운동의선구자,나혜석
작가겸승려김일엽의행복과불행의갈피

출판사 서평

오늘밤,위인들과의수다의성을쌓을분들을초대합니다.

학창시절위인전을읽을때마다느낀점이바로‘재미없어’,‘지루해’였을것이다.똑같은스타일,똑같은플롯,똑같은결말.위인인건맞지만,그들은모두신화적인물에가까웠다.

이책은한국의역사위인들의그시절의소문과진상들을현대적인관점에서재미있게풀어낸가상역사소설이다.교과적인역사적인사실을넘어서작가적인관점에서상상력을발휘해그시대적인배경과인물들의마음을풀어내재미를더한새로운스타일의역사이야기라고볼수있다.

우리가바라고공감하고친근감을느끼는건,어느날하늘에서뚝떨어진것같은모든게완벽한사람은아니다.실수와잘못된판단을수시로해도자신의실수와오판을바로잡아긍정적인길로나아가세상사람들에게귀감과모범이되는실수투성이평범한사람들일것이다.

살다보면누군가의조언과충고가필요할때가있다.일은안풀리고답답해죽을지경인데,그걸묵묵히들어줄사람은주위에단한사람도없고혼자서깊은고민으로끙끙댈때가누구에게나있기마련이다.나역시그랬고,지금도그렇다.또,앞으로도그렇게살아갈것이다.

우리가해야할인생숙제는죽을때까지사라지지않으니까.그럴때나는속으로그렇게중얼거리곤한다.정약용같은멘토가곁에있으면얼마나좋을까?황진이언니한테전화를해서밤새수다를떨고싶다고.

그런마음으로이책이완성되었다.이책을읽으면서독자들의속도시원하게뻥뚫리고,지혜로운그들의가르침도덤으로얻어가고,세상혼자란외로움도털어내시기를바란다.

그들이보내는시그널에귀를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