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썼습니다 (그냥 위로가 필요했을 뿐이야)

지하철에서 썼습니다 (그냥 위로가 필요했을 뿐이야)

$14.50
Description
그러고 보니 저도 힘들 때마다
그냥 위로가 필요했을 뿐이었습니다.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가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던 어느 날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사회생활에서 무상함을 느끼고부터 지하철 출퇴근 시간에 삶에 대해 생각하고 깨우치는 과정을 짧은 글로 표현한 책이다.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는 직장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출근 시간과 사랑하는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퇴근 시간은 사뭇 다른 느낌이지만 저자만의 글쓰기를 통한 마음 수련의 시간이자 공간이다.

그는 자기 자신은 물론,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아들로서, 친구로서, 선배로서, 후배로서 그리고 이 사회의 직장인으로서 사람들 모습과 세상의 현상들을 함께하며 삶에서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때로 스스로에게는 다짐하고 때로 세상을 향해서는 답이 정해져 있는 것 같은 물음표를 던진다.

“지난 8년여 동안 지하철로 출퇴근하며 글을 쓰면서 마음을 다스리지 않았다면 벌써 사표를 던지고 어디론가 떠나버렸을 것입니다.”
선정 및 수상내역
-2021 서울문화재단 아트서울기부투게더 소소한기부 프로젝트 선정도서
-2021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텍스트형 전자책 지원사업 선정도서
저자

이현규

조선정감록에나오는십승지지(十勝之地)*중에하나로꼽히는산골마을,무주무풍에서태어났다.중학교2학년을마치고고향을떠나대전에서학교를다녔다.경희대학교법학과를졸업하였고,학점은행제로사회복지학학사와지식재산학학사도취득하였다.

군만기전역후한국원자력연구원기술정보실에서계약직으로근무한바있으며,대학졸업후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시험관리국을시작으로저축은행중앙회법무팀,신용회복위원회경영기획팀,휴면예금관리재단기획총괄팀,한국지식재산연구원행정실등공공기관과서민금융기관에서근무하였다.현재는정부기관에서설립한공익재단에서어렵고힘든이웃을돕는일을하고있다.

누구나쉬운글쓰기를통한영적성장과마음치유에관심을가지고시필(詩筆)문학을주창하고,〈지하철에서썼습니다〉SNS**를통해8년여동안써온글들을소개하면서9년째글(시필)을쓰며세상과소통하고있다.

또한누구나쉬운글쓰기플랫폼***을운영하면서후속작으로많은사람들이함께참여하는에세이집〈나도지하철에서썼습니다〉를출간하여삶에지친사람들에게계속해서희망과위로를건네고자한다.

*십승지지(十勝之地):1.나라안에서경치가좋기로유명한열곳.2.(민속)풍수지리에서,전쟁이나천재(天災)가일어나도안심하고살수있다는열군데의땅.〈표준국어대사전에서인용〉

**블로그blog.naver.com/3791kh(지하철에서썼습니다_시필(詩筆)문학규생각)
밴드band.us/@subwaysay(지하철에서썼습니다)
인스타그램instagram.com/subwaysay(지하철에서썼습니다)

***밴드band.us/@subwayletter(나도지하철에서썼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지하철에서썼습니다’입구

1호선 그냥위로가필요했을뿐이야

그냥위로가필요했을뿐이야|나무|붕어빵판결문|신사동|중독|깔창|말과글|촌놈과우산|광고학개론

2호선 원단이좋을수록많이구겨진다

다림질|행복|명함|스마트폰|빵을밟다|평행선|지하철할머니|공중전화|LED등을달고|수학

3호선 다시태어나도지워지지않을것입니다
사랑|분리수거하는날|엄마|아버지|어버이|카네이션|여름휴가|품위유지비|아이를기다리며|딱한가지소원

4호선 과거와현재와미래는함께존재하고있을뿐인거야

여행|아날로그를그리워하며|벚꽃|놓아버림|물음표|이발을하고|컵라면|무궁화|냉장고|

5호선 옥상엔옥탑방만있는것이아니다

옥상엔옥탑방만있는것이아니다|봄맞이|광화문양갈비|비정상|책읽는선생님|명절인사|그믐달|법원등기소|지하철출근길|검찰청장미꽃

6호선 그렇게받아들일때도있어야한단다

운명|매미|비오는날|월요일퇴근길|감동|보이지않는선|에어컨|보고싶은선생님|월급날|단풍

7호선 있는그대로를인정하기로했습니다

겨울비|마법의성|발가락양말|개나리꽃|고민|바람개비|가을단상|우주와나|병아리와의동거|겨울길목에서

8호선 지금우리에겐이것이최선인것같다

친구에게|반갑다친구야|생각해보니|고맙다친구야|친구|술한잔생각나는날|
어울리지않는옷|선물|노량진에서|독백

9호선 그무엇도영원한것은없다

그무엇도영원한것은없다|경비아저씨|설거지|나뭇잎을부탁해요|토끼풀|레미제라블|건강검진|마지막의중요성|무소유|눈오는날

에필로그 ‘지하철에서썼습니다’출구

출판사 서평

읽고있으면미소짓게됩니다.
때로추억에빠져듭니다.
눈시울이뜨거워지기도합니다.
마음이따뜻해집니다.

취업준비생들이부러워한다는공공기관과금융유관기관에서근무하며인정받고더높은직위와더높은연봉을추구하며나름잘나가고있었다고생각했던저자는끝없이펼쳐지는성공에대한욕심을멈출수없었다고한다.

그러나,세상에영원한것은없듯이8년전에새로운직장에서근무하게되면서여태경험하지못한이상한상황들이한꺼번에몰아쳐왔고출근시간은지옥같이되어버렸다고회상한다.

그리고지옥같은시간을희망의시간으로만들기위해서출근시간지하철에서할수있는일은오직글을쓰는것밖에없었다고한다.

“지하철출퇴근시간에휴대폰문자메세지에글을써서지인들에게무작정문자메세지로보냈습니다.비록짧은글이었지만그동안깨닫지못한자연의이치와같은삶의진리들을다시금마음으로느끼며마음의중심을잡을수있었고지인들이보내주는답장은큰위로가되었습니다.”

이책에그글들이담겨져있다.1년열두달지하철출퇴근시간에끊임없이고민하고생각하고글로쓰면서버텨온평범한직장인의에세이!그것은비범하지도않고그렇다고초라하지도않다.우리직장인들의이야기이다.우리아빠의모습이고,우리남편의모습이다.우리아들의모습이고,우리친구의모습이다.흔한우리삶의모습들에저자는진심과위로를담았다.

읽고있으면미소짓게된다.때로추억에빠지고마음이따뜻해지고눈시울이뜨거워진다.
그무엇보다도무엇때문인지모르지만위로가된다.
이것이이책이가진매력이다.

그리고저자는쉬운글쓰기를같이하자고손을내민다.시와수필을넘나드는글쓰기를‘시필(詩筆)’이라고명명하며누구나쉽게글을써서문학을같이하자고한다.
이책을읽으면누구나글을쓰고문학을할수있는이유를알게된다.

**
이책에는작가의삶에대한진심이있다.
그래서감동이있다.

이책은크게두가지의의가있다.
그하나는저자가글쓰기로자신의복잡한상황과어지러운마음들을다스리면서스스로치유의길을만들어갔다는것이다.성공에대한목마름으로직장을수없이갈아치우던저자는어느순간성공이아닌실패로향해가는자신을느끼기시작하면서방황하기시작한다.앞만보고달려왔던저자는취미도없고장기도없고아무런특징이없는무미건조한자신을발견한다.그리고지옥같은출근길지하철에서많은생각들에잠기면서글을쓰기시작한다.평소에그냥지나쳤거나아무일도아닌것에까지반응하고있는자신을보면서비로소살아있음을느끼게된다.그느낌들을지하철출퇴근길에문자메세지로적어지인들에게보내며그들의반응에위로를받으면서힘겨운순간들을버티어낸다.그의단어는그의문체는하나도고급스럽지않다.그냥있는그대로의마음을알고있는단어로솔직하게적어낸다.그것은삶에대한진심이다.그래서감동이있다.

또다른하나로저자는이책의출판을통해누구나쉽게쓰는글쓰기로누구나문학할수있다는것과누구나책을출간할수있다는것을증명해내려고한다.본문중에‘붕어빵판결문’에서저자는법원의판결문을빗대어세상의모든지식을검토한듯근엄한척하지않아도된다고하면서에필로그에누구나쉽게쓸수있는‘시필(詩筆)’이라는문학장르를독창적으로만들어쉬운글쓰기방법을제시하고실제그의글들은이시필의방법으로작성되어졌다.이것이문학계에서받아들여지고안받아들여지고를떠나일반서민들에게누구나쉬운문학을할수있는작은길을열어주었다는데의의가있다고할것이다.


이책은우리삶의이야기이다
무거웠던마음들을잠시쉬어갈수있는쉼터이다.

이책은처음부터끝까지우리삶의이야기이다.우리가족,친구,직장등에서우리가살아가면서한번쯤생각해봤음직한이야기들이다.그러나저자는가장쉬운말로가장솔직하게말하고싶어한다.그리고그것은심플로향하고있다.
이책을통해독자들이살아가면서복잡해졌던생각들,또무거웠던마음들을잠시쉬어갈수있는쉼터였으면좋겠다.아름다운영화나음악은아니지만유명작가의화려한글귀들은없지만,공기청정기도아니지만이책을읽는동안독자들의마음이잠시나마정화된다면그래서마음이한결가벼워진다면이책은그것으로서의미가있는것이다.

저자는글쓰기의힘을믿는다.자신의생각들과마음들을글로써보면대부분정리가되어진다.무엇이문제였는지어떻게해야할지알수있게된다.그래서글쓰기는삶을살아가는데있어꼭필요한수단일수도있다.

그렇다고해서글쓰기가뛰어난문장력과엄청난독서력이있어야만할수있는것이아니라고굳게믿기에저자는쉬운글쓰기,쉬운문학하기운동을펼쳐나갈것이다.쉬운글쓰기를계속해나가면서독자들에게진정성있는글로계속소통할것이며쉬운글쓰기모임을만들어누구나함께하는쉬운문학책도만들어볼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