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과 함께 한 자전거 국토 종주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 20일간의 자전거 여행)

두 딸과 함께 한 자전거 국토 종주 (아이들과 함께 성장한 20일간의 자전거 여행)

$16.80
Description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경험한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통해, 삶의 중요한 진리와 깊은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감성적인 에세이입니다. 여름날, 강렬한 태양과 폭우 속에서 633km를 달리며 느낀 점들을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담아냈어요.

이 여행은 단순한 몸의 힘겨움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에요. 어떤 날은 길이 끝나는 듯한 무기력과 외로움에 눈물을 흘릴 때도 있었고, 또 어떤 날은 예상치 못한 고장과 마주하며 좌절했답니다. 하지만 그런 순간마다 해줄 수 있는 한 가지, 바로 “멈추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앞이 캄캄하거나 힘이 빠질 때, 그냥 멈추지 않고 계단을 한 걸음씩 오르듯 작은 힘을 내며 계속 거리를 채우는 것. 그 작은 계속이 결국은 자신을 다시 일으키는 힘이 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달았어요.

우리의 인생도 늘 달리기와 같으며, 중간에 넘어지고 벽을 만나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하여 자신이 가장 두려워했던 것은 ‘실패’가 아니라, ‘멈춰버리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잠시 멈추는 것”이 필요할 때마다, 또다시 뛰기 위한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이 여행을 함께하는 듯한 생생한 기록과 저자의 섬세한 감성은, 읽는 사람의 마음에 깊이 와닿아 어느새 “나도 다시 힘을 내야겠다”는 작은 결심을 하게 만듭니다. 삶이 힘들고 무거울 때, 이 책은 언제든 돌아볼 수 있는 위로와 희망이 되어줄 거예요.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는 마음입니다.
저자

함명진

사랑스러운 세 딸과 아내, 5인 가족의 50대 가장이다. 자연 속에서 있는 것을 좋아하여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자주 다녔으며 특별히 커가는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고자 자전거 국토 종주를 시작했다.
또한 본업인 세무사로서 〈세무사 함명진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세금 전문가이다. 그리고 세무사활동을 하면서 지내온 날들의 경험과 생각을 담아 작가와 강연가로 소통하고 있다.
저서로는 〈버킷리스트 7〉, 〈꼼수 없이 합법적인 절세 비법〉, 〈억대 연봉 세무사의 비밀 노트〉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1. 자전거 초보들, 국토 종주를 시작하다
2. 드디어 인천 서해갑문에서 출발
(아라 서해갑문~광나루 자전거공원)
3. 딸들아! 오늘은 여기까지
(팔당역~국수역)
4. 국토 종주, 시작했으면 끝을 내야지
5. 태풍이 온다
(낙동강 상주보~구미보)
6. 포켓몬빵으로 딸들을 달래다
(구미보~칠곡보)
7. 녹초가 된 아이들의 외침
(칠곡보~달성보)
8. 천사를 만나다
(달성보~적포교)
9. 자전거를 고쳐야 한다
(창녕함안보~양산 물문화관)
10. 허탈한 마지막 .
(양산~낙동강 하굿둑)
11. 탄금대를 아시나요
(충주탄금대~강천보)
12. 비가 원망스럽다
(여주대교에서 양평군립미술관)
13. 아빠! 호텔에서 자야해요
(상주보~문경)
14. 이화령 고개를 넘어야 한다
15. 수안보온천, 다시 도전하다
16. 두려운 고개를 가다
17. 아빠! 비가 오니 쉬어요
18. 두 번은 없다
19. 커피값으로 주차비를 대신하다
20. 국토 종주를 마치며
국토종주가 우리 가족에게 남긴 것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체험한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기록한 에세이로,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라 삶의 도전, 회복, 그리고 자신과의 대화를 담고 있다.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1. 교과서에 없는 살아있는 교육: 인내와 자신감
단순한 여행 기록을 넘어선다. 오로지 페달링과 땀으로 목표를 이뤄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실패와 고통을 극복하는 도전 정신과 깊은 성취감을 체득할 수 있다. 독자들은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최고의 유산이 바로 이러한 '경험'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2.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법: 끈끈한 관계 형성
'함께 고통을 나눈 사람들은 끈끈한 관계를 형성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힘든 자전거 길 위에서 나누었던 대화와 격려는 사춘기를 앞둔 딸들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통로가 되었다. 가족 관계가 서먹해진 이들에게 실질적인 대안과 용기를 제시한다.

3. 길 위에서 만난 천사들: 따뜻한 대한민국
더위에 지쳐 쓰러질 때 건네받은 얼음물, 명절 연휴에도 달려와 고장 난 자전거를 고쳐주신 할아버지, 따뜻하게 여정을 응원해 준 민박집 부부 등. 국토 종주 길 위에서 만난 이름 없는 이웃들의 격려와 도움이 없었다면 완주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따뜻하고 정겨운 대한민국의 '인심'을 간접 경험하게 될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인생에서 잊지 못할 '도전'과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