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못 들었나? (박희순 동시집)

엄마는 못 들었나? (박희순 동시집)

$12.00
Description
- 세상에서 가장 귀한 건 자기 자신임을 깨닫게 해주는 동시집
- 엄마로 대변되는 어른들에게 아이는 소리친다
“엄마는 정말 못 들었나?”
30년 넘게 아이들과 함께해 온 아동문학가 박희순 선생님의 동시집이다. 총 4부로 나눠 47편의 동시를 실었다.
가족, 학교생활, 친구 등 주로 아이들의 일상을 소재로 하고 있고, 제주의 돌담과 바람, 숲, 바다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스며 있다. 아이들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은 발견과 대화들이 천진난만한 시선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실수와 깨달음 속에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애정을 담아 그려냈다.
1부와 2부에서는 한 편의 동시를 각각 표준어로 제주어로 수록했다. “제주어 동시를 소리 내어 읽는 것은 사라져가는 귀한 우리말을 지키는 일”이기에 제주어 특유의 말맛이 살아 있는 시어를 통해 아이들에게 소멸 위기의 제주어를 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신기영 민화작가의 그림들이 동시집을 더 따뜻하게 꾸며주었다. 민요처럼 재미있게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제주어 동시뿐만 아니라, 한글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첫 글자 동시’(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도 들어 있다.
저자

박희순

제주에서태어났으며,2010년제18회대교눈높이아동문학상을수상하였습니다.2010년〈동시를새롭게바꾸어가는작가들〉,〈2010년대를열어갈젊은작가들〉에선정되었습니다.2015년개정교육과정5학년국어교과서에동시「벽부수기」가수록되었으며,동시집『말처럼달리고싶은양말』이2019년한국학교사서협회추천도서로선정되었습니다.

목차

1부
버럭대장12
안봐도척이라며14
당연하죠16
그건아니지18
너무힘들어요20
뇌반성문22
마찬가지야24
아차,했는데26
말벌레가줄줄줄28
어떻게그냥가니?30
병아리와프라이32

2부
돌담36
산38
길이생겼어요40
고자질42
사과는힘이세다44
날고싶은날은바다로46
산을폴짝뛰어넘는매미48
용기를내50
수평선52
별헤는콩벌레54
파리56
모기58
이팝나무60

3부
우리형아64
할까봐걱정세트65
친구야66
콧물이줄줄나올때처럼68
나에게불러주는노래70
발표72
헛똑똑이73
엄마는못들었나?75
왜지각했냐면요76
너무닮았다77
감기걸린날79
엄마80
하루흔적을담고온신발83

4부
바다87
꽃88
돌멩이의한숨89
꽁치90
플라타너스의한숨92
숲이투덜대는말93
바다를닮은글자95
바람과그늘97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198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2100

출판사 서평

〈작가의말〉운명처럼만났던아이들의모습을담은동시

이세상에서가장귀한사람이자기자신이라는걸온세상모든아이들에게말하고싶어서입이근질합니다.
돌멩이를손에쥐고지구의역사를볼줄아는아이,비오는마당에서강아지랑친구되어뛰어노는아이,잠자리를보며초고속비행기를상상하는아이,어느아이하나소중하지않은아이가없습니다.
30년이상운명처럼만났던아이들모습이동시하나하나에들어있습니다.책을읽는아이들모두가주인공입니다.이책을읽으며시속의자신들을만나는기쁨을누렸으면합니다.
이책에는제주어동시들이웃음짓고있습니다.제주어도아이들과같습니다.귀하고귀합니다.재미있고맛깔납니다.제주어동시를소리내어읽고,소리내어말하는것은사라져가는귀한우리말을지키는일입니다.제주민요처럼표준어동시와제주어동시를메기고받으면서노래하듯읽어보세요.저절로미소가지어질거예요.
아침에일어나면동시한편읽고,친구만나면동시한편읽어주세요.가족끼리자기전에한자리에모여동시를읽고상상해보세요.하루가행복해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