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 (문상금 시집)

첫 사랑 (문상금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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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서귀포시를 고향이자 창작의 뿌리로 두고 있는 문상금 시인의 신작 시집이다.
시인은 서귀포의 토양과 정서를 자양분으로 삼아 변화하는 시공간 속에서도 지켜야 할 가치를 문학 안에 담아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 시집 또한 서귀포를 사랑의 도시로 고양하고자 하는 예술적 시도라 할 수 있다.
시집은 총 6부에 걸쳐 73편의 시를 수록했다. 주로 시인의 삶의 공간인 서귀포의 풍경을 포착한 시들인데, 특히 꽃을 소재로 한 시들이 많다. 그 외에도 일상의 곳곳에서 마주친 단상들을 시로 형상화했다. 그리고 이중섭, 변시지, 현중화, 변성근, 이생진 등 서귀포를 창작활동의 장으로 삼았던 예술가들을 시의 소재로 삼기도 했다.
시집의 말미에는 시인의 창작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시작 메모’와 짧은 산문을 실었다.
저자

문상금

1966년제주서귀포상효에서태어났다.박목월시인이창간한『심상』誌1992년6월호에「세수를하며」「서귀포성당」「상여」「새」「선풍기」로신인상에당선되어등단하였으며시집으로『겨울나무』『다들집으로간다』『누군가의따뜻한손이있기마련이다』『꽃에미친女子』를펴냈다.
제1회제주신인문학상(1991),제4회서귀포문학상(2014)을수상했고서귀포문인협회회장과숨비소리시낭송회회장을지냈으며한국문인협회,한국시인협회,심상시인회,제주펜클럽,제주문인협회,서귀포문인협회,숨비소리시낭송회등에서활발히활동하고있다.
최근엔자연과사람을중심으로한일상생활에서특히사랑을주제로하여세밀한내면의세계와자아의재발견그리고존재의성찰을모색하는시(詩)창작을수행으로삼아도(道)를이루어가는육안(肉眼),천안(天眼),법안(法眼),혜안(慧眼)의다섯단계인오안(五眼)의세계를찾아나아가고자부단히시(詩)창작에정진하고있다.

목차

제1부첫눈을기다리는것처럼
나의별에게14|벚꽃15|벚꽃눈내릴때16|산벚꽃17|사모思慕18|이름19|고운사람20|풀피리21|상사화相思花22|나의분신分身23|첫사랑125|첫사랑226|첫사랑327|토종동백冬柏28

제2부가장향기로운이름으로
너는나의봄이다32|사랑한다는것은33|또사랑35|자리젓36|찔레꽃38|어느날문득별이보일때40|눈먼사랑하나42|어화漁火44|때로사랑은45|눈코귀46|피아니시모47|죽어서도서로를꼬옥안아주었다48|인연因緣49|꽃들은50|흰동백51

제3부형벌처럼
봄편지55|늦봄56|자목련紫木蓮57|대나무숲에서58|꽃이피려면59|유도화柳桃花60|북어61|우기雨期62|고수목마古藪牧馬에서63|서귀포동백冬柏65|다시서귀포동백冬柏66|하현下弦68

제4부하논가는길
하논배추꽃72|그대는그리고74|하논가는길176|하논가는길277|하논가는길378|무꽃필때80|꽃종82|무꽃83|겨울무밭에서84|붉은동백꽃으로만나자86|늙은감귤나무를위하여88

제5부미친사랑의노래
폭풍暴風속에서93|장미薔薇94|또하나의마음95|칸나96|또칸나꽃97|새였는지모른다99|향나무101|순비기꽃103|미친사랑의노래1104|미친사랑의노래2106|미친사랑의노래3107|새벽바다로가는길에108

제6부결고운사람들
서귀포112|이중섭도아니면서114|폭풍의화가변시지116|먹고잠자고쓰고119|때로영원히산다는것은121|또외로움1123|또외로움2126|회광반조廻光返造128|향기香氣129

에필로그_시작詩作을위한단상斷想과시인의산문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