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영희

해녀 영희

$13.00
Description
제주아동문학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정배 작가의 동화책이다. 일제강점기 제주의 대표적인 항일운동인 해녀항일투쟁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주해녀문화’가 2016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해녀 생활사와 문화를 알리는 많은 작품들이 창작되었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역사적인 사건을 재조명하여 당시 해녀들이 지켜내고자 했던 공동체 정신과 항일정신의 가치를 찾아볼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작가는 자칫 딱딱할 수 있는 해녀항일투쟁의 개요와 과정을 어린 해녀 ‘영희’의 눈으로 바라봄으로써 쉽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수탈 정책 속에서 해녀들이 받았던 부당한 대우, 항일정신과 민족혼을 일깨우고자 했던 마을 공동체의 노력, 고된 물질작업 속에서도 개인보다 공동체를 우선으로 여기고 부당함에 당당히 맞섰던 해녀들의 의지를 당시 상황을 재구성한 이야기로 생생하게 풀어냈다.
특히 일제강점기의 많은 항일운동 중에서도 여성들이 주체가 되어 일제의 식민지 수탈정책에 적극적으로 저항했던 점을 재조명함으로써, 해녀 문화의 근간이 되는 공동체정신이 시대와 만났을 때 어떤 가치를 전승하는지 전해주고자 한다.
저자

김정배

『서귀포신인문학상』과『아동문학평론』신인문학상을받으면서동화를쓰기시작했으며,『농촌여성신문』스토리공모우수상을받았습니다.지은책으로동화집『할머니의테왁』,그림동화『꽃밥』『반짝반짝작은등대도대불』『산호해녀』가있습니다.

목차

작가의말05
거머리같은전도자금10
애기업게로가다26
누구종노릇인가?35
야학에다니며56
해녀입문식69
애기해녀되다78
들고일어선해녀들92
빗창들고투쟁한제주해녀98
제주도사가약속을어기다111
붙잡혀간해녀들,그후119
제주해녀항쟁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