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다음으로 (김정희 사진시집 | 양장본 Hardcover)

순간, 다음으로 (김정희 사진시집 | 양장본 Hardcover)

$18.00
Description
시인, 아동문학가, 시낭송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정희 작가의 신작 시집이다. 지난 2017년부터 참여한 ‘바람난장’ 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여러 예술가들과 함께한 시간을 57편의 시와 사진으로 담았다.
예술공동체 바람난장은 미술, 사진, 무용, 음악, 영상, 문학 등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다원예술프로젝트로, 제주의 역사 문화 현장에서 서로의 예술을 공유하고 교감하는 창작활동이다. 저자는 4ㆍ3 유적지, 오름, 신당과 문화 명승지 등 제주의 곳곳에서 펼쳐진 난장 예술가들의 몸짓과 소리, 그림 등을 바탕으로 즉흥적으로 시를 짓고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람처럼 낚아챈 단상을 시로 스케치하여 그곳에 얽힌 사람과 땅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난장예술가들의 퍼포먼스가 내게는 시가 되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서로의 예술활동이 교감을 거쳐 각자의 분야에서 극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즉흥적으로 나온 시들이지만 그 시간과 그 장소에서만 체득할 수 있는 현장성과 함께 고양된 감수성이 돋보인다. 특히 시와 함께 수록된 사진들은 바람난장 현장과 예술가들의 몸짓을 생생하게 전하면서, 시에 담긴 이야기를 풍부하게 확장하게 하고 있다. 이 시집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2020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발간되었고, 소장본 패브릭 양장본으로 제작되었다.
저자

김정희

제주에서태어나제주에서시와동시를쓰고있습니다.2008년《아동문예》동시문학상을,2014년《시인정신》시문학상을받았습니다.지은책으로그림책《애기해녀학교》,동시집《오줌폭탄》,《고사리손동시학교》,시낭송시집《물고기비늘을세다》,제주어동시집《할망네우영팟듸자파리》(2017세종도서문학나눔선정도서),제주어동시그림책《청청거러지라둠비둠비거러지라》(제3회한국지역출판연대천인독자상공로상)가있습니다.문학놀이아트센터대표이자제주문인협회,제주아동문학협회,한국동시문학회,한라산문학동인,제주어보전회회원입니다.현재고향인함덕에서동시전문서점‘오줌폭탄’을운영하고있습니다.

목차

따라비오름/알작지/먹글이있는집/비양도1/비양도2/아부오름/자구내해녀삼춘/섯알오름칠월칠석/태역장오리바람/우도바람/우도톨칸이/돌공원어머니방/한라산어리목/월정리밭담/밭담/대정,기억의눌/행기머체/사라봉낙조/오월귤밭/잃어버린마을,하논/당케포구/우도갯메꽃/관덕정원도심/가파도/산지천난장/서귀포칠십리시공원/알뜨르비행장/박흥일서예창작실을찾다/초원의집/아끈다랑쉬오름고승사/하례왕벚나무/물메에날아든흑나비/변시지미술관/열여드레우도/쇠소깍/알뜨르비행장파랑새/조천1/조천2/해녀콩/서귀포면형의집/석주명,나비정원/무등이왓바람/문필봉지나보리밭/옛구억국민학교/다시찾은옛구억국민학교/사월,그울림으로/산지천/서귀포야외극장해녀/아픈유산/잣질을걷다/명월팽나무/시가흐르는산지천/애월바다/사월십육일/자연의선물/소금꽃/하가리연화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