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낭 알로 놀레온 곰새기

폭낭 알로 놀레온 곰새기

$16.13
Description
사라지는 제주 풍경과 제줏말을
생생하게 담은 제주어 동시그림책
제주의 사라지는 생활 문화를 제주어로 쓴 동시그림책이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하고도 정겨운 풍경들을 보여준다. 동네에서 장기 둘 때 할아버지들이 나누는 대화, 제사 때 먹는 음식, 계절마다 풍습들을 비롯해 제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 속 모습들을 담았다. 책 제목인 ‘폭낭 알로 놀레온 곰새기’는 ‘팽나무 아래로 놀러 온 돌고래’를 이르는 말로, 수록된 시 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제주어로 쓴 15편의 동시가 그림과 함께 생생하게 실려 있다. 또한 제주어를 표준어로 대역한 동시를 함께 실어 제주어가 생소한 이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왔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작가는 제주어로 쓴 책을 내며 어린이들에게 사라지는 제주생활문화를 알리고 있다. 전작 《청청 거러지라 둠비둠비 거러지라》에 이어 펴내는 《폭낭 알로 놀로 놀레온 곰새기》는 작가가 선보이는 두 번째 동시그림책으로 생활감과 말맛을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작가는 앞으로 제주어 동시를 통해 제주생활문화를 알리는 일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저자

김정희

제주에서태어나제주에서시와동시를쓰고있습니다.2008년《아동문예》동시문학상을,2014년《시인정신》시문학상을받았습니다.지은책으로그림책《애기해녀학교》,동시집《오줌폭탄》,《고사리손동시학교》,시낭송시집《물고기비늘을세다》,제주어동시집《할망네우영팟듸자파리》(2017세종도서문학나눔선정도서),제주어동시그림책《청청거러지라둠비둠비거러지라》(제3회한국지역출판연대천인독자상공로상),사진시집《순간,다음으로》가있습니다.문학놀이아트센터대표이자제주문인협회,제주아동문학협회,한국동시문학회,한라산문학동인,제주어보전회회원입니다.현재고향인함덕에서동시전문서점‘오줌폭탄’을운영하고있습니다.

목차

눌할망4
앞갯물에동네삼춘덜모여수다6
가제에동곳8
보리방학 10
름펭상에누웡12
식겟날14
백중이여,몸으레글라16
쉐구르마탕성안가는수박 18
썩은멜장시20
폭낭알더레곰새기놀레왐저22
돌레떡24
방엣공장 26
넋들라 28
곶자왈낭30
곶자왈32
낟가리할머니35
앞갯물에동네어른들모두모였어요36
처마에고드림피었네37
보리방학38
평상에누워봐39
온동네제삿날40
백중목욕41
쇠달구지타고시내가는수박42
썩은멸치장수43
우리동네팽나무44
돌레떡45
방앗간46
넋들어와라47
곶자왈나무48
곶자왈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