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가 야구장에 가지 않았더라면

하루키가 야구장에 가지 않았더라면

$14.00
Description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 속에서
중요한 건 나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가짐!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사색의 길’ 찾기
평범한 카페 주인이었던 무라카미 하루키는
종종 혼자 야구 경기를 보러 가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응원하던 꼴찌 팀의 타자가, 상대 팀 투수가 던진 공을 쳐
2루타를 만들어낸 순간 뜬금없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 나도 소설을 쓸 수 있을지 몰라!’
선정 및 수상내역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저자

신은영

제14회동서문학상아동문학부문은상수상후본격적으로글을쓰기시작했다.동화책으로『기억을파는향기가게』,『거꾸로가족』,『숲의아이,스완』,『여우가된날』,『친구주문완료』,『절교가위』,『행복도시』등을펴냈고그밖에『저는후보3번입니다만…』,『오늘도별일은없어요』,『공감의온도』,『이런경험나만해봤니?』,『이젠블로그로책쓰기다!』등의저서가있다.동화,에세이,자기계발서등다양한분야의글을쓰면서독자들에게긍정적인메시지를전달하려노력하고있다.독자들과소통하며위로와용기를주고받다보면힘든시간도덜고통스러울것이라는믿음으로오늘도글쓰기에매진하고있다.

목차

하루키가야구장에가지않았더라면
1.하루키가야구장에가지않았더라면
2.소년이꽃들과놀수있는방법
3.가장중요한것은눈에보이지않는다
4.공짜로실력을키우는방법
5.한고조寒苦鳥
6.모소대나무
7.스몰스텝
8.당신의욕망은안녕한가요?
9.단단한나무
10.말하는대로
11.내마음밭엔사계절이산다
12.나다운하루
13.누운소나무
14.꾸준함의힘
15.이건진짜일까요?
16.혈액형
이야기의힘
17.읽어야산다
18.캄캄한동굴
19.사랑받고싶은욕구
20.철학이필요한이유
21.여행의이유
22.큰소리로읽기
23.공감하기
24.생각의근육
25.선물을고르다보면
26.호연지기
27.나를만족시키는것
28.뻔한이야기
29.나무에오르지못하는물고기
30.이야기의힘
31.아기가누운자리
결핍채우기
32.에곤실레와글쓰기
33.쌍둥이빌딩의비밀
34.하인리히의법칙
35.유대인들의경제교육
36.마음속결핍채우기
37.글쓰기의재미
38.허들넘기
39.코이
40.임계점
41.‘관찰’의힘
42.이상한경험
43.나를응원하는소리
44.거절당하기
45.행운은노력과함께
46.부모님이야기
47.영자의책읽기

해피엔딩
48.당신의삶은희극인가요?
49.희망찾기
50.내가좋아하는일
51.실패의교훈
52.인생의묘미
53.당신을좋아하나요?
54.완벽함과허술함사이
55.당신의도구상자
56.슬픔의바닥쓸기
57.강점살리기
58.사계절을지나보세요
59.삶의여유가되는유머
60.해피엔딩
61.당신은센스쟁이
62.이세상에무서운두가지
63.최강의포핸드
64.엄마의세가지당부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철학을전공한동화작가의공감에세이
책속에서만나는쉼터,지친마음을기대게하는위안의문장들
『하루키가야구장에가지않았더라면』은저자가힘든시기를거쳐오는동안치열하게책을읽고생각을정리해나간결과물로,독자들과나누고싶은마음을담은책이다.저자자신이글을쓰면서삶을바라보는시각이긍정적이고희망적으로변한것과마찬가지로독자들이독서와사색을통해긍정적인영향을얻기를저자는바란다.

나도꽤오랫동안책을읽어왔다.덕분에모났던마음과성격도제법둥글게깎였다.예전에얼마나뾰족했냐면,괜스레화가차오르거나별일아닌일에도억울해서울어버리는일이많았다.어디그뿐인가,상대방에대한실망으로쉽게등을돌리는일도빈번했었다.그런데책을읽다보니나의어린시절이내발목을잡고있다는걸깨달았다.부모님에게충분한보살핌을받지못하면내면의아이가늘불안하고,화난상태라는것도책을통해알게되었다.그때부터조금씩원망의마음을내려놓기시작했다.나를다독이며계속책을읽었고,덕분에조금씩성장할수있었다.(p.87~88)

평범한일상에서만나는뜻밖의순간
스스로만족하는삶,창조적인삶의에너지로발화하는생각들
‘글쓰기’에대해저자는‘마음을들여다보고공감해줄수있는귀한도구’라고정의한다.‘글쓰기’는가장가까이에서자신을위로하고이해해주는내면의도구상자이기도하다.외로울수록,고립감에빠져들수록,공감받지못할수록글을써보라고권하는저자는그럴때내안의자아가가장열렬하게내게공감하고나를응원하는소리를들을수있다고말한다.동화를비롯하여자기계발서,에세이등다양한분야의책을출간한저자는눈앞에소중한기회가왔을때놓치지않기위해오늘도끊임없이책을읽고글을쓰며자신만의인생도구상자를채워나가고있다.새로움없는일상에조금씩길들여지는사람들,삶의우여곡절을겪어온중년,그리고자기계발에힘쓰고있는청춘을위해용기와위로를전하고자하는책.

나는이제갖고싶은것이있으면그것을얻기위해실질적인계획을세운다.그리고계획을실행해욕망을채운다.이는비단물질에만국한된이야기가아니라경험과목표에도똑같이적용된다.아무리뛰어올라도닿을수없는포도를발견하면,포도를먹고싶은욕망을지우는대신,포도를따서먹을방법을고안해내면된다.그럼결국엔욕망을지우는삶보다훨씬만족스러운삶을살게될것이다.(p.43)

나를사랑하는방법,내면과의대화
“자기자신을미워하는사람이다른사람을사랑할수있는가?”
에라스무스는이렇게말했다.“자기자신을미워하는사람이다른사람을사랑할수있는가?자신과싸우는사람이다른사람과화합할수있는가?자신을짐스러워하는사람이다른사람을기분좋게할수있는가?”살다보면의지와무관하게우리를힘들게하는일들이많이일어난다.그속에서가장중요한건자신의존재에대해긍정하는태도일것이다.부모가긍정적이면아이들도긍정적이기마련이다.성장과발전을위해서는무엇보다‘독서와사색’을하는습관이필요하다고저자는여러번강조한다.그는출산전부터독서에매진했고,힘들게육아하는동안에도책을놓지않았다.아이에게책을읽어주는일에도최선을다했다.그덕분에다양한깨달음을얻고,삶을긍정하게되었다고말한다.

30대부터나는꾸준히책을읽었다.나를변화시키는가장손쉬운방법이라믿어서였다.그렇게책과함께세월이흘렀고,우연히동화를쓰기시작했다.‘또그때처럼캄캄한동굴속이면어쩌지?’시작과함께두려움이밀려왔다.내동굴을들킬까염려되었고,할수만있다면꼭꼭숨기고싶었다.그런데다행히동화속아이는환한햇살아래열심히뛰어다녔다.까르르웃다가,천진난만한장난을치다가,그러다잠이오면까무룩잠이들었다.어쩌면내가바라던어린시절의나였는지몰랐다.좌충우돌실수를거듭해도결국에는사랑받는아이,혹은자신이소중한존재라는걸깨닫는아이말이다.(p.89)

『하루키가야구장에가지않았더라면』은매일바쁘고정신없는일상속에서독자들이소소하지만의미있는이야기를접하면좋겠다는마음으로쓴책이다.스스로를믿고보듬어주기,남의평가로부터자유롭기,역할에얽매이지않고온전한나로살아가기,작은시도들반복해보기,글쓰기를통해내면과대화하기,아이와함께성장하기등등실질적도움이되는내용을담았다.또한육아에지쳐자신을잃어가는엄마들이다시스스로를일으켜세우는데힘이될에피소드들도소개한다.육아는마음먹기에따라고행일수도,도약의시간일수도있다.그기간동안모두가행복해지기위해어떤태도를가지면좋을지,고단한삶에활력을불어넣어줄노하우를전한다.마음을다스려가만히생각을정리하다보면좁은시각이확장됨과동시에입체적인사고의발현을체험할수있을것이다.

코이는어디다놓아기르느냐에따라크기가달라지는물고기다.작은어항에두면고작5~8센티밖에자라지않는데,연못으로옮기면20센티이상자랄수있다.게다가코이를강물에놓아주면최대120센티,그러니까초등학생저학년키만큼자란다고한다.우리의생각도코이처럼얼마든지키울수있다.불가능해보이던일들도마음먹기에따라가능해지는경험들을누구나해보았을것이다.(p.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