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땅, 팔레스타인 2(큰글자책) (70여 년 동안 이어진 분쟁은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왜 끝나지 않는가)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 2(큰글자책) (70여 년 동안 이어진 분쟁은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왜 끝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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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국내 최고의 국제분쟁 전문가가 현장에서 분석한이스라엘-팔레스타인 유혈 분쟁의 진실
1차 대전을 폭발시켰고, 1990년대 내내 내전으로 몸살을 앓았던 발칸반도가 ‘20세기의 화약고’였다면, 중동은 ‘21세기의 화약고’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은 중동 지역은 물론이고 지구촌의 평화를 흔들어대는 뇌관이나 다름없다. 지금도 그곳은 이스라엘의 군사적 강공책, 그에 맞선 팔레스타인의 하마스를 비롯한 무장 대원과 일반 시민들의 죽음을 무릅쓴 격렬한 저항으로 폭력의 악순환이 그치지 않고 있다. 이 책『눈물의 땅, 팔레스타인』은 수십 년간 이어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현실을 소개하고, 중동의 역사와 정치를 개괄함으로써 뿌리 깊은 분쟁의 원인을 분석한다.
지은이 김재명 박사는 20년 가까이 세계 각지의 분쟁 현장을 취재한 독보적인 국제분쟁 전문가로, 2000년 이래 지금까지 10여 차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다녀왔다. 지은이는 특히 서방 언론인들도 취재하기 어려웠던 전설적인 팔레스타인 지도자들, 아라파트(PLO)나 야신(하마스)과도 여러 차례 인터뷰했다. 이번 개정 증보판에서는 100여 장의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미국 트럼프 행정부 이후 달라진 중동 정세의 내용이 추가되었다.
저자

김재명

지구촌분쟁현장을두루취재보도해온국제분쟁전문가.냉전시대에청소년기를보낸지은이는서울대학에서철학을공부하면서이념대립에몸살을앓는한반도상황에관심을기울였다.그런문제의식은8·15해방정국에서극좌나극우라는이념적편향에치우치지않고민족분단을막으려했던중간파에대한관심으로이어졌고,『경향신문』과『중앙일보』기자로일하는동안이를집중취재보도했다.
한반도분단극복에대한관심이국제분쟁에대한관심으로넓어지면서마흔넘어신문사를그만두고국제정치학이란새로운도전을위해미국으로떠나뉴욕시립대학에서국제정치학박사과정을마쳤다.이어귀국뒤국민대학에서「정의의전쟁이론에대한비판적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프레시안』의기획위원,국제분쟁전문기자로일하면서성공회대학(겸임교수)에서〈국제질서의이해〉,〈국제분쟁과국제기구〉(이상학부),〈국제분쟁과세계질서〉(대학원)등의과목을강의하고있다.
아울러지난20여년동안국제분쟁전문가로지구촌의여러분쟁지역을찾아다녔다.유럽의화약고인발칸반도(보스니아,코소보),중동지역(이스라엘,팔레스타인,레바논,시리아,요르단,이란,이라크),아프가니스탄,카슈미르,동티모르,캄보디아,베트남,서아프리카시에라리온,쿠바,볼리비아,페루등지의유혈분쟁을취재보도해왔다.
특히지난2000년부터거듭된중동현지취재를통해유혈분쟁으로몸과마음을다친어린이와여성,집과농토를잃은난민,중동평화의암초로꼽히는유대인정착민,이스라엘과팔레스타인의정치군사지도자와지식인등분쟁의한가운데있는사람들의모습과생각을글로담아내는데집중해왔다.
지은책으로『오늘의세계분쟁』(2015년,개정판),『시리아전쟁』(2018년),『군대없는나라,전쟁없는세상』(2016년),『석유,욕망의샘』(2007년),『20세기전쟁영화가남긴메시지』(2006년),『한국현대사의비극,중간파의이상과좌절』(2003년)등이있다.

목차

연표
개정증보판에부쳐

1부왜눈물의땅인가
1장팔레스타인의분노와좌절그리고저항
2장왜예루살렘인가:분쟁의도시인가,평화의도시인가

2부좌절과분노의현장
3장가자지구,하늘만뚫린거대한감옥
4장생존의벼랑끝에내몰린팔레스타인
5장팔레스타인어린이와여성들
6장중동의우울한초상,팔레스타인난민
7장유대인게토가떠오르는분리장벽
8장유대인정착민,“이곳은신이주신약속의땅”
9장팔레스타인의장기수들
10장팔레스타인의내부갈등을키우는이스라엘정보기관
11장이스라엘의전쟁범죄

3부이스라엘-팔레스타인의과거와현재
12장디아스포라,시오니즘,밸푸어선언
13장건국과테러의어두운그늘
14장하마스는왜투쟁의깃발을올리는가
15장또다른반이스라엘투쟁조직:PFLP,지하드,헤즈볼라
16장이스라엘의고민거리,아랍계시민
17장이스라엘은민주국가인가
18장‘아랍의봄’은이스라엘에겐‘겨울’

4부중동,미국,그리고평화의전망
19장실종된중동평화이정표
20장중동협상의뜨거운감자들
21장미국과이스라엘의유착
22장이스라엘과중동의군사력비교
23장이스라엘에만허용된핵무기
24장이스라엘의병역거부자들
25장이스라엘의평화주의자들

5부팔레스타인의눈물은여전히현재진행형이다
26장작은변화속에비치는희망의빛
27장팔레스타인의눈물이그칠날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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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눈물과통곡의땅,팔레스타인
포연이가시지않은처참하게무너진집과사원,이전의자유조차박탈해버린8미터높이의분리장벽,집도없이난민촌을떠도는팔레스타인사람들앞에호화롭게지어진유대인정착촌,이스라엘의포격으로부모를잃고아이를잃은팔레스타인사람들의눈물,가족의생계를위한희망이잿더미로변한올리브밭앞에서무릎꿇은농부,2등시민으로온갖불평등을감수하며희망없이살아가는아랍계청년들…….
이것이10여차례팔레스타인현장을찾은지은이의눈에비친이른바‘테러’와그에대한‘보복’의현장,팔레스타인이다.이스라엘은팔레스타인의저항을‘테러’라고몰아붙여왔다.왜그들은테러를일으키는가?70여년동안끊임없이일어나는피의분쟁은왜끝나지않는가?지은이는팔레스타인의현실을분석하기위한이런물음에앞서우리가먼저보아야할것은,잔인한파괴의폐허에흐르는눈물과통곡,이곳팔레스타인의대지라고말한다.

분쟁의뿌리,시오니즘
2000년전로마제국에의해뿔뿔이흩어져야했던유대인들이1948년팔레스타인땅에이스라엘을건국했다.이신생국가는19세기말유대인민족주의운동(시오니즘)의결실이었다.시온은팔레스타인에있는고대예루살렘의한언덕이름이다.시오니즘이란그옛날예루살렘에있던그언덕을상징적인목표지로삼아전세계에흩어져있던유대인들이팔레스타인으로돌아가독립국가를세우자는것이다.시오니즘운동의창시자인테오도어헤르츨은19세기오스트리아언론인으로,그는유대인랍비처럼종교적으로엄격하기는커녕매우세속적인삶을살았던사람이었다.헤르츨은1894년드레퓌스사건(유대인프랑스장교를증거도없이독일스파이로몰아세운사건)으로반유대정서가퍼지는것을보고유대인독립국가를세워야한다고생각했다.헤르츨이시작한국가건설운동은1897년스위스바젤에서열린1차시오니스트대회로이어졌고,거기서팔레스타인에유대인국가를건설한다는선언문이발표되었다.

팔레스타인은무인지대가아니었다
시오니스트들이가고자했던젖과꿀이흐르는약속의땅은무인지대가아니었다.1차대전이끝날무렵팔레스타인에는70~80만명의아랍인들과5~6만명의토착유대인들이살고있었다.만약유대인들이대규모로이주해온다면땅을두고필연적으로분쟁이생길수밖에없었다.1차대전당시영국은시오니즘운동을재정적으로돕던금융계거물인로스차일드에게전비지원을대가로유대인국가건설을약속했다.이것이영국외무부장관아서제임스벨푸어의이름을딴벨푸어선언(1917년)이다.그러나영국은또한편으로오스만제국과싸우기위해아랍인들의지원을필요로했고,그들에게도독립국가를약속했다.이것이영국고위관리와사우디아라비아의칼리프간에맺어진맥마흔-후세인협정(1915년)이다.이두약속은서로충돌했다.결과적으로오스만제국의지배를받던다른아랍국가들은독립했지만,유대인국가가들어선곳의아랍인들만은집과땅을잃고강제로내쫓겼다.

하나의땅,두개의국가
유대인이주의물결이지속되면서,1940년팔레스타인의유대인수는45만명에이르렀다.아랍인들은유대인에편향적인영국의정책에대항해무장투쟁을벌였다.그무렵유대인들은아랍원주민들과총격전을벌이곤했는데,유대인들이스스로를지키기위해무장에나서자영국은이를지원해줬다.이때형성된유대인민병대조직들이‘하가나’와‘이르군’이다.1944년무렵하가나대원은거의10만명에이르렀고,몇년뒤벌어진이스라엘독립전쟁에서주력군이된다.그들은원주민들을쫓아내려고빈집에다수류탄을던져넣고,팔레스타인사람들에게테러를가했다.필요에따라서는영국군을상대로테러를감행하기도했다.하나의땅을놓고폭력이오가는혼란한상황에서,유엔은팔레스타인영토를6대4의비율로분할해유대인국가와아랍인국가를각각세우기로결정했다(1947년유엔총회결의안181호).예루살렘은어느쪽에도완전히편입되지않는개방된도시로남겨두고신탁통치하기로했다.

이스라엘건국과4차례의중동전쟁
그러나이스라엘무장조직인하가나와이르군은그무렵팔레스타인땅의4분의3을이미점령한상태였다.그리고1948년5월에이스라엘이건국되자무려87만명의아랍인들이그땅에서쫓겨났다.이에아랍연합군이이스라엘을공격하여1차중동전쟁이벌어졌지만,이스라엘이승리하여유엔에서결정되었던것보다훨씬많은땅을차지하게된다.뒤이은3번의전쟁에서승리한이스라엘은더많은점령지를갖게되었고,팔레스타인은서안지구와가자지구로국한된왜소화된영토에서반자치상태로남겨졌다.그리하여오늘날식민통치나다를바없는이스라엘의압제하에서양측이폭력을상호교환하는상황이만들어졌다.20세기전반기만해도세계지도에없었던이스라엘이란나라가중동에생겨남으로써팔레스타인사람들은엄청난희생을치렀고,지금껏눈물속에서지내는상황이벌어진것이다.

팔레스타인사람들의저항,인티파다
이스라엘의압제아래슬픔과좌절의세월을보내던팔레스타인사람들의해묵은분노가터져나온것이두번에걸친‘인티파다’다.인티파다는번역하면봉기또는저항이라는뜻이다.1987년이스라엘점령지에서지프차에치여팔레스타인인4명이사망한사건을계기로일어난1차항쟁은6년넘게이어졌고,그결과1,000명이넘는팔레스타인사람들이죽고,90명의유대인이사망했다.이사건은세계적인이목을끌었고,미국과유럽의적극적인중재하에제한적인팔레스타인자치정부를세우는것을뼈대로하는오슬로평화협정(1993년)이맺어지면서유혈사태는일시적으로진정되었다.
그러나2000년에이스라엘극우파정치인아리엘샤론이이슬람성지인동예루살렘의알아크사사원에난입하자,팔레스타인사람들이돌을던지며항의했고,이스라엘군대가유혈진압하면서2차인티파다가일어났다.이과정에서7년동안팔레스타인인5,000여명이사망했고,이스라엘인도1,000여명사망했다.2차인티파다에서사상자가더많이발생한것은팔레스타인측이본격적으로무장했기때문이다.
2000~2018년의기간동안팔레스타인희생자는1만명이넘고이스라엘희생자는1,000명을약간웃돈다.사망자비율로따지면유대인1명당아랍인10명꼴이다.이러한극심한비대칭으로인해이스라엘이단순히분쟁지역에서군사활동을벌이는것이아니라반인간적인전쟁범죄와학살을하고있다는국제사회의비난이끊이지않는다.

가자침공과이스라엘의전쟁범죄
이스라엘은서안지구와가자지구를번갈아가며일시적점령,퇴각을되풀이하고있다.오슬로협정이후아라파트가이끄는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가온건화되면서,팔레스타인정치에서가자지구를근거지로하는이슬람주의세력인하마스가부상했다.이스라엘은하마스가벌이는테러를빌미로2009년,2012년,2014년3번에걸쳐가자지구를침공했다.2009년유엔보고서에따르면,이스라엘군은가자지구침공당시11세팔레스타인소년을인간방패로활용했고,여성과어린이가있는집을불도저로밀어버렸으며,민간인을몰아넣은주택에포격을가했다.이스라엘군은탁트인시계를확보한답시고그곳농민들의생업인올리브밭을불도저로갈아엎고,이집트로통하는무기밀수지하터널을찾는다는구실로수많은민가에폭격을가했다.
지은이가방문한가자지구의한가정에서는집옥상에서빨래를널던15세소녀아스마,바로곁에서비둘기모이를주던11세동생아흐메드가대낮에이스라엘저격수의총에맞아죽었다.그저격수는무슨까닭에이들자매를죽였을까?팔레스타인어린이3명중1명은나중에자라서순교자가되겠다고말한다.저항이과격해지는것은그들의좌절과분노가그만큼깊어지고있다는방증이기도하다.

거대한분리장벽
2002년부터이스라엘은총길이710킬로미터의분리장벽건설을밀어붙였다.2014년말까지500킬로미터쯤완성된상태이다.장벽을세우는명목상의이유는‘보안’이지만,실제로는1967년6일전쟁(3차중동전쟁)이후불법점령해온서안지구의유대인정착촌을이스라엘영토에합치고,언젠가세워질팔레스타인독립국가의영토를더욱비좁게만들겠다는목적이다.분리장벽은6일전쟁이일어나기전까지19년동안국경선으로삼았던그린라인보다더팔레스타인영토까지나아가있기때문에그사이에갇힌팔레스타인주민24만명은오도가도못한신세가된다.
방벽안에갇혀사는팔레스타인사람들에게는인간이라면최소한누려야할거주이전의자유도없고,가족이나친지를방문할자유또한없다.일자리나생필품을구할수도없고,수로가막혀농사도지을수없으며,먹을물조차구하기어려운상황에놓여있는실정이다.설상가상으로팔레스타인사람들은유대인정착민이나이스라엘군인들로부터날마다크고작은폭력에시달리고있다.
이렇게장벽안에사는갇힌팔레스타인들은과거나치히틀러시절의유대인들처럼거주제한을받는21세기게토에서지내고있다.이스라엘의목적은팔레스타인을서안지구와가자지구로분리하고다시장벽건설로도시와마을을고립시키려는것이다.
분리장벽에더해이스라엘이펼치는가혹한경제봉쇄정책때문에팔레스타인사람들은극심한가난에고통받고있다.이스라엘의1인당국민총소득은3만5,000달러정도이나팔레스타인의1인당소득은겨우3,000달러에불과하다.팔레스타인사람2명중1명이절대빈곤상태이다.이스라엘의봉쇄정책은팔레스타인경제를마비시켜항복을받아내려는경제전쟁이다.이스라엘이국제사회의비난때문에군사적으로팔레스타인을파괴하지는못하더라도경제적으로말려죽이는것은가능하다는셈법이다.19세기미국의백인들이인디언들에게자행했던잔혹한강제이주와학살,20세기남아공백인정권의악명높았던흑백인종차별(아파르트헤이트)은이제아득한전설이되었지만,중동땅에서는21세기이스라엘판인종청소와차별이벌어지는중이다.

식민화의첨병,유대인정착촌
60만명의유대인이팔레스타인영토내정착촌에살고있다.정착촌은이스라엘의영토를확장하려는우파들의정치적기획이다.이스라엘정부는건설사와입주자들에대한금융지원으로점령지의정착촌건설과이주를독려했다.정착촌이세워진곳은국제법상팔레스타인영토이기때문에,정착촌아파트들은마치전쟁터의요새와같은모습으로건설된다.
또정착촌주변에서는자동소총을멘가장이가족과함께산책하는모습을심심찮게볼수있다.유대인정착민들은합법적으로총을지니고다닌다.팔레스타인테러분자들로부터스스로를지킨다는명분에서다.6일전쟁뒤정착촌이세워지면서현지팔레스타인주민들과마찰이잦아지자1973년이스라엘국방부는정착민들의무장을허용했다.1981년에는유대인정착민들에게팔레스타인사람들을검문하고영장없이체포할수있는권한까지부여했다(이스라엘군사명령898호).2000년인티파다가일어나자유대인정착민들의권한은더욱커져,팔레스타인사람들을향해총을쏠수있게했다!
이스라엘강경파정치인들의중동지배전략은군사적우위를바탕으로하는현상유지로요약된다.팔레스타인을군사적으로강제점령한기존상황을그대로유지하면서,가능한한시일을끌며팔레스타인지역에더많은유대인정착촌을세워이스라엘영토를넓혀간다는것이다.지금도유대인정착민들은주변팔레스타인주민들을일상적으로괴롭히고위협하는방식으로공포분위기를조성하며원주민들이떠나도록종용하고있다.

예루살렘은누구의땅인가?
2018년트럼프미국대통령은미대사관을예루살렘으로이전해파문을일으켰다.그간국제사회는예루살렘을이스라엘의수도로인정하지않아왔다.1947년유엔총회결의안181호를통해예루살렘을유엔신탁통치아래두는국제도시로선포했기때문이다.대부분의나라들도예루살렘이아닌텔아비브에대사관을두고있다.그러나이스라엘강경파정치인들은“예루살렘은결코분할되거나공유될수없는이스라엘의영원한수도”라고주장한다(반면팔레스타인은동예루살렘이팔레스타인독립국가의수도라고주장한다).
예루살렘의인구는90만명이다.서예루살렘은유대인들이다수를차지하고,동예루살렘은아랍인6,유대인4의비율로살고있다.문제는이스라엘정부가동예루살렘의아랍인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