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문해력 초등 3학년 :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나무 문해력 초등 3학년 : 국어 수학 사회 과학

$14.50
Description
초등학생 문해력 향상의 진짜 노하우를 전수한다!
‘나무 문해력’을 익히면 글의 줄기를 간추릴 수 있다!
〉〉〉 문해력이란 무엇인가? 〉〉〉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화두는 ‘문해력’이다. 문해력이란 무엇인가. 문해력은 독해력과 같지 않다. 독해력은 영어로 reading ability, 즉 ‘읽기 능력’이다. 반면에 문해력은 literacy, 즉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이다. 독해력은 ‘글을 읽어내는 능력’에 한정되지만, 문해력은 ‘읽은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 읽은 글에 대하여 판단하고 사용하는 능력, 읽은 글에 대한 서술 능력’을 포함하는 개념인 것이다. 다시 말해, 문해력은 ‘읽은 글에 대하여 이해하기, 판단하기, 사용하기, 참여하기 능력’(OECD, OECD Skills Outlook 2013: First Results from the Survey of Adult Skills, p. 59)이다.

〉〉〉 진짜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이 책의 ‘문해력 테스트’ 〉〉〉

따라서, 이 책을 포함한 ‘나무 문해력 시리즈’는 책마다 구성된 16단원에 딸린 문해력 테스트를 ‘이해하기, 판단하기, 사용하기, 참여하기’ 활동으로 확장했다. 그것은 ‘읽은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에 그친 여타 문해력 책들의 편집 구성을 뛰어넘는 기획이다. 실제로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 그치지 않는다. 독자의 문해력이 제대로 향상되려면, 읽은 글에 대한 내용 이해는 물론이고, 읽은 글에 대하여 비판하든 공감하든 어떤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하며, 읽은 글의 내용을 더 넓혀서 사용(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읽은 글에서 곁가지로 나타날 수 있는 어떤 생각을 스스로 서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진짜로 문해력 능력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의 문해력 테스트는 이 네 방향으로 독자에게 질문한다. 대답은 독자의 몫이지만,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대답의 질적 수준이 달라진다. 이 책의 어린이 독자가 각각의 질문에 대하여 대답을 궁리하는 동안 진짜 문해력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 왜 ‘나무 문해력’인가? 〉〉〉

하지만, 문해력의 기본은 우선은 ‘읽은 글에 대한 이해하기’이다. 읽은 글의 내용을 이해해야만, ‘판단하기, 사용하기, 참여하기’의 길목으로 독자의 생각이 접어들 수 있다. 그래서 ‘나무 문해력’의 독서 노하우를 기획했다. ‘나무 문해력’은 읽은 글의 내용을 구조적으로, 맥락적으로 알아차리며 이해하는 방법이다. 즉, ‘나무 문해력’ 독서법은 읽은 글의 요점을 나뭇가지 모양으로 간추리는 방법이다. 글에는 핵심 내용이 있기 마련이다. 핵심을 이루는 글의 줄기를 독자가 나무를 그리듯 손으로 쓰고 그려가며 간추리면 글의 주요 내용을 알아차리기 쉽다. 이 책은 그 혁신적 노하우를 독자에게 전수한다. 16단원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각각 16가지 나무 그림이 있다. 열여섯 번, 그 ‘나무 문해력 익히기’ 활동을 하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레 글을 구조적으로 이해하는 안목이 발달할 것이다.

〉〉〉 주요 교과목 공부도 하며 향상되는 문해력 〉〉〉

더욱이, 이 책에 담긴 16개의 글은 초등 3학년의 주요 교과목인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의 지식을 간추리고 풀어 쓴 내용이다. 그러므로, 이 책의 글 1편을 읽으면 한 단원의 교과 지식을 나무 문해력으로 익힐 수 있고, 16편의 글을 모두 읽으면 초등 3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의 주요 단원의 교과 지식을 나무 문해력 독법으로 꿰어낼 수 있다. 특히, 초등 수학 지문을 마련한 책은 지금까지는 이 책이 유일하다. 수학은 문해력의 대상이 아니어서 지문을 내놓은 책이 (지금까지는) 없었던 것일까? 아니다. 수학도 글로써 초등 교과별 핵심 개념을 정리할 수 있고, 실제로 수학 지식도 글로써 이해해야 머릿속에 개념을 잘 정리할 수 있다. 사실은 수학은 문제 풀이만을 위한 교과목이 아닌 것이다. 원래 수학은 논리학에서 출발했다. 이 책을 통하여 초등 수학의 개념도 글로써 이해하고, 판단하고, 사용하고, 참여할 수 있다.

〉〉〉 초등 문해력 교육 전문가가 추천한 책 〉〉〉

“문해력 책이라면 초등 교육 전문가인 나도 여러 권 저술했기에 이 책이 궁금했다. 제목도 독특한 ‘나무 문해력’ 시리즈는 나를 흐뭇이 웃게 했다. 그렇다. 글의 줄기를 구조적으로 읽어내는 습관은 분명히 독자의 문해력을 단단하게 해줄 것이다. 어린이 독자가 이 ‘나무 문해력’을 익히면 어떤 글이든 맥락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문해력은 이미 교사와 학부모의 큰 관심사가 되었다. 왜 교육부는 ‘문해력’을 이번 교육과정의 큰 과제로 삼았을까? 진짜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 그치지 않는다.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에게 질문하는 문화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교육은 더 폭넓은 미디어를 이해하고 확인하고 점검하는 능력으로서의 문해력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나무 문해력’ 시리즈는 그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책은 독자에게 글을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자발적 논리로 판단하고, 넓게 사용하고, 의견으로써 참여하게 하여 문해력을 입체적으로 익힐 수 있게끔 이끌어 주고 있다.” (이형래 교사)

저자

윤병무

저자:윤병무

시인이며어린이책작가이다.초등국어수학사회과학의핵심지식을동시로형상화하여초등융합교육을실현했다고평가받은‘로로로초등시리즈’(20권)를썼으며,본격수학그림동화책『어떤수를회장으로뽑지?』,『평각삼각형도있나요?』,『길이재기대회를한대!』등의‘후루룩수학’시리즈를썼다.또,아동·청소년을위한인성교육서『생각을열어주고마음을잡아주는성장기논어』,『옛일을들려주고의미를깨쳐주는성장기고사성어』,『속뜻을알려주고표현을살려주는성장기속담』을썼으며,창작그림동화『펭귄딘딤과주앙할아버지』를썼다.지은이의시집으로는『당신은나의옛날을살고나는당신의훗날을살고』,『고단』,『5분의추억』이있으며,산문집『눈속말을하는곳』이있다.

목차


지은이의말
추천의말

[국어3학년]
1높임말
2편지쓰기
3어떤일이일어난까닭
4책을소개하고독서감상문쓰기

[수학3학년]
5평면도형의요소들
6나눗셈
7분수와소수
8지름과반지름이있는평면도형

[사회3학년]
9다양하게나타낸고장의모습
10고장의문화유산
11옛날과오늘날의통신수단
12자연환경에따른의식주생활

[과학3학년]
13동물의한살이
14자석의양극
15달에는없고지구에는있는것
16지표의변화

해답

출판사 서평

왜‘나무문해력’인가?

하지만,문해력의기본은우선은‘읽은글에대한이해하기’이다.읽은글의내용을이해해야만,‘판단하기,사용하기,참여하기’의길목으로독자의생각이접어들수있다.그래서‘나무문해력’의독서노하우를기획했다.‘나무문해력’은읽은글의내용을구조적으로,맥락적으로알아차리며이해하는방법이다.즉,‘나무문해력’독서법은읽은글의요점을나뭇가지모양으로간추리는방법이다.글에는핵심내용이있기마련이다.핵심을이루는글의줄기를독자가나무를그리듯손으로쓰고그려가며간추리면글의주요내용을알아차리기쉽다.이책은그혁신적노하우를독자에게전수한다.16단원으로구성된이책에는각각16가지나무그림이있다.열여섯번,그‘나무문해력익히기’활동을하다보면독자는자연스레글을구조적으로이해하는안목이발달할것이다.

주요교과목공부도하며향상되는문해력

더욱이,이책에담긴16개의글은초등6학년의주요교과목인국어,수학,사회,과학의지식을간추리고풀어쓴내용이다.그러므로,이책의글1편을읽으면한단원의교과지식을나무문해력으로익힐수있고,16편의글을모두읽으면초등6학년국어,수학,사회,과학의주요단원의교과지식을나무문해력독법으로꿰어낼수있다.특히,초등수학지문을마련한책은지금까지는이책이유일하다.수학은문해력의대상이아니어서지문을내놓은책이(지금까지는)없었던것일까?아니다.수학도글로써초등교과별핵심개념을정리할수있고,실제로수학지식도글로써이해해야머릿속에개념을잘정리할수있다.사실은수학은문제풀이만을위한교과목이아닌것이다.원래수학은논리학에서출발했다.이책을통하여초등수학의개념도글로써이해하고,판단하고,사용하고,참여할수있다.

초등문해력교육전문가가추천한책

“문해력책이라면초등교육전문가인나도여러권저술했기에이책이궁금했다.제목도독특한‘나무문해력’시리즈는나를흐뭇이웃게했다.그렇다.글의줄기를구조적으로읽어내는습관은분명히독자의문해력을단단하게해줄것이다.어린이독자가이‘나무문해력’을익히면어떤글이든맥락으로이해하는능력을갖게될것이다.문해력은이미교사와학부모의큰관심사가되었다.왜교육부는‘문해력’을이번교육과정의큰과제로삼았을까?진짜문해력은단순히‘글을읽고이해하는능력’에그치지않는다.지금우리는인공지능에게질문하는문화에서살아가고있다.그러므로오늘날의교육은더폭넓은미디어를이해하고확인하고점검하는능력으로서의문해력을갖출것을요구하고있다.그런의미에서‘나무문해력’시리즈는그준비가되어있다.이책은독자에게글을구조적으로이해하고,자발적논리로판단하고,넓게사용하고,의견으로써참여하게하여문해력을입체적으로익힐수있게끔이끌어주고있다.”(이형래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