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목 (최정호 시집)

조각목 (최정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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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소설가이자 시인인 저자가 두 번째로 펴내는 시집이다. 세상을 살면서 가슴속에 갈무리된 여러 가지의 감성과 관념들을 정제된 언어로 상황에 꼭 맞는 적확한 단어를 찾아내고 그 단어에 어울리는 형용사와 부사로 채색 옷을 입히고 또 알맞은 동사를 부여하여 한 땀 한 땀 시를 만들어내 온 저자는 이번에는 아련한 추억, 가족, 사랑, 그리고 종교와 정서적 호응을 이루는 시편들을 모아 독자들과 교감을 이루고 있다.
시집의 제목이기도 한 ‘조각목’은 시내 광야와 사해부근에서 자생하는 가시나무의 일종으로 ‘아카시아스(accasias)’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성막을 짓고 성막 안에 궤와 재단 등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한 나무이기도 하다. 또한 말 그대로 조각조각 잘게 부서진 여러 개의 ‘조.각.목’들을 붙여 만든 하나의 재목을 말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처럼 세상의 사물과 일상에 흩어져 있는 여러 시어와 시편들을 끌어 모아 붙이고 정성스럽게 다듬어서 마침내 ‘조각목’이라는 시집을 묶어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어들을 들려주고 있다.
저자

최정호

황해도봉산鳳山에서출생했다.
2005년홍익대학교대학원국어국문학과에서석사학위를받았다.
1993년「손을내밀어갈라지게하라」로국민일보국민문예상(비소설부문)을수상했다.
2006년「카데바」로제20회『한국소설』신인문학상을받았다.
저서
중ㆍ단편소설집으로『솔밭사이로강물은흐르고』가있으며,‘산문이있는시집’으로『촛불』,장편소설로『덫』,『코리아스포라』가있다.

목차

서문序文

Ⅰ.시詩^1

시詩…17/백목련…18/4월…19/해질녘^1…20/세발자전거…21/시계바늘…22/목련…23/꽃은밤에준비한다…24/공중전화公衆電話…25/사진첩…26/자목련…27/풀과꽃…28/물꽃…30/동트는바다…32/찻집에서…33/꽃처럼살고싶다…34/롤러코스터…36/촛불^2…37/못난인생…38/해질녘^2…40/어머니의영정影幀앞에서…41/목향木香…42/마스터…43/찻집에서^2…44/소나무가되고싶다…45/무언無言…46/성냥개비^2…47/볼트와너트…48/꼰대들의넋두리…50/김치를담그며…53/촛불^3…54/누군가한사람…55/대장大腸…나의대장大將…56/구름…58/기쁜우리젊은날…60/잃어버린보석을찾습니다…62/어머니의노래…64/풀꽃인생^1…66/동반자同伴者…68/마른눈물…70/복날에…73/단막극인생…74/코스모스축제일에…75/님생각…76/외로움…77/시각장애인소녀와안내견…78/내가슴에슬픔이있는까닭은…80/하루가간다…81/둑길에서…82/흙의노래…84/할아버지…85/산다는게…86/가을이오면…87/순천만갈대숲에서…88/벚꽃애환哀歡…89/아버지의눈물…90/보신각종소리…91/섣달그믐날…92/촛불^4…93/거기누구없소?…94/가자미와광어…96/물과기름…98/찔레꽃…100/질경이…102/끝이끝은아니다…103

Ⅱ.시詩^2

미끼…107/질그릇^4…108/내가슴속에동굴하나…110/십자가위에서의여섯시간…112/풀꽃인생^2…114/너의가는길에…115/꽃과예수…116/조^각^목^1…118/욕망의십자가…119/나의도움어디서오나…120/너는누구냐?…122/조^각^목^2…123/내기도들어주옵소서…124/이런삶을살기원합니다…126/풀꽃인생^3…127/때를따라주시는은혜…128/찬양…130/질그릇^5…131/은행나무가로수길을걸으며…132/조^각^목^3…134/Opentheeyesofmyheart…135/예수는그러면안되는분이셨습니다…137/조^각^목^4…139/아름다운우리교회…140/의인義人과악인惡人…142/질그릇^6…144/주님은나의모든것…145/육체의일과성령의열매…146/꿈^2…148/포도나무와가지…150/조^각^목^5…152/여호와께감사하나이다…153/조^각^목^6…154/굴레…155/만나와메추라기…156/질그릇^7…158/그날이오면^2…160/조각목^7…162/오호라,나는곤고困苦한자로다…165/구원의길을걸으며…167/천년왕국千年王國…169/새하늘과새땅…173/새예루살렘…176/마라나타…180/세상끝에는…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