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을 읽다 (김성달 평론집)

한국소설을 읽다 (김성달 평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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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성달 소설가가 32명의 국내 소설가들 작품을 읽고 쓴 비평글을 평론집으로 묶은 것이다. 소설은 작가의 세계관과 문학관 그리고 그가 즐겨 사용하는 방법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완성도를 높인다. 이 평론집은 한국소설 읽기를 통해 점점 주변부로 밀려나는 소설의 위기 시대에 역설적이게도 소설의 희망을 찾는다. 그것은 저마다의 교감능력으로 빚어내는 소설가들의 상상력의 힘이 세월과 삶 안팎에서 고통받고 핍박받고 모욕받는 불안한 시대의 과거와 현재를 감각적으로 직관하는 현장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이 평론집은 여러 갈래로 시대를 관통하는 소설가들의 작품을 깊이 읽은 산물이자, 소설의 현실에 대한 아픈 각성의 현장이다. 어둠이 깊을수록 반딧불이는 더욱 빛난다.
저자

김성달

경북영덕출생.
『한국문학』에단편을발표하면서작품활동시작.『한국문학』의평론을발표하며평론도쓰고있다.소설집『환풍기와달』,『낙타의시간』,『미결인간』,연구서『한국근대작가연구』,평론집『한국소설을읽다』등.한국문인협회작가상,아시아문학상우수상수상.현재한국소설가협회상임이사,한국문인협회이사.6^15민족문학인남측협회집행위원.

목차

작가의말

1부

기억의재생으로가는오솔길에서만난감동
-이채형소설집?사과나무향기?

떠도는자들이남긴상처의고마운흔적
-정수남소설집?앉지못하는새?

‘남당사십육수’의‘사랑과숨’
-최문희장편소설?정약용의여인들?

고통받은인간들에대한연민과이해
-김지수소설집?누가강으로떠났는가?

돌의길,인간의길
-김현숙단편「돌이이르는길」

길위를떠도는이무기의노래
-박충훈소설집?동티?

시간을초월하는예술가의초상
-이정은소설집?불멸?

자연스러운품격과내면의울림
-김연정소설집?겨울정원?

밀실의메커니즘,낯선현실
-최성배소설집?물살?

아메리칸드림,그음지에대한놀라운형상
-박경숙소설집?빛나는눈물?

2부

현재와의불화,치유에의욕망
-백종선소설집?푸른돛배가뜬다?

개인의인간다움으로육화된김치의세계
-김진초소설집?김치읽는시간?

인간다움에의옹호와우상에의거부
-박유하소설집?노을빛스커트?

자연과인간의탐색,그자유로운여행
-조경선소설집?사막의환幻?

거꾸로가는작가의시간
-윤원일소설집?거꾸로가는시간?

폭력의그늘,그연민의서사
-윤석원장편소설?광주에가고싶다?

운명에의순응,그시원의슬픔
-송방순소설집?전갈자리?

‘사람결’로극복한트라우마와용서
-이예원장편소설?매미소리?

이데올로기와자본주의의그늘
-신종석소설집?금고기?

현실뒤의현실,그속의언어
-송경하소설집?피아노?

3부

마애암골짜기에서솟아오른놀라운세계
-신종국소설집?마애암골짜기?

어느딜레탕트가걸어온별리의길
-정성환소설집?강구가는길?

시대와의불화,그기억의문신
-김문주소설집?세상의모든잠?

삶의아이러니가길어올린풍자의세계
-서한경소설집?나는용이다?

종점의사람들
-정이수소설집?2번종점?

상처와구원을아우르는큰산
-우은선소설집?트레치메?

정직한시선이포착해내는삶의이면
-박산윤소설집?여우를품은남자?

평범한사람들,평범한이야기의온기
-박성선소설집?마장역에가면우나가있다?

고립속에서피어난연꽃
-강천식소설집?만달이?

진심의글쓰기,다채로운현실의목소리
-신미송소설집?당신의날씨?

삶의블랙홀에서복원한기억의풍경화
-박은주소설집?블랙홀?

욕망의현장,그생생한목소리
-한보영소설집?개새끼의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