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마켓 셜록

감귤마켓 셜록

$13.68
Description
유쾌한 동네 탐정 선록과 완수,
중고거래에 얽힌 사건을 해결하라!
중고거래 앱인 ‘감귤마켓’을 통해 물건을 사고팔던 주인공 선록과 완수는 같은 동네 사는 동서지간이다. 이들은 각자 다른 이상한 일을 겪고 나서, 서로 역할을 나눠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진실에 다가서며 퍼즐 조각을 맞춰갈수록 그들의 가족 모두가 얽혀 있음을 직감하고 세 사람의 아내들도 함께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 소설은 온 가족이 모여 사건을 풀어가는 흥미로운 가족 추리 드라마로, 한 번 읽게 되면 끝까지 놓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2022년 2차 문학나눔 선정도서
저자

박희종

희곡으로글쓰기를시작했습니다.머릿속에가득한이야기가무대위에펼쳐지는것이너무행복해서20대를온통그무대를만드는데보냈습니다.연극으로전공을바꾸고,대학원에서부족한공부를했습니다.13편의뮤지컬을만들어가며무대에서살아갈미래를꿈꿨지만,현실은차가웠고재능은부족했습니다.
그래서평범한직장인이되었습니다.하지만그언저리를쉽게떠나지못해연예기획사에서스타를꿈꾸는아이들의꿈을응원하는일을했습니다.그리고쇼호스트를꿈꾸는사람들,그리고방송데뷔를앞두고있는사람들에게말하는법을알려주기도했습니다.
그렇게누군가의꿈을응원하는일을하게된저자는이제창업을준비하는성인들에게새로운꿈을꾸게하는일을하고있습니다.
그러다문득,자신의주머니에넣어둔꿈도꺼내보게되었습니다.
“아직늦지않았다면.”
그렇게평범한직장인으로살면서,새로운꿈을꾸는소설가가되었습니다.
꿈이많아서현실이차갑던아이는,어느새어른이되어그차가움안에서살아가는방법을배웠습니다.하지만아직철이들지않아서여전히꿈을꾸고,그꿈을이야기합니다.
너무평범하지만너무평범하지않은저자는,특별하지않아서더특별한이야기를들려주려고합니다.

교촌F&B교육팀팀장
SPC그룹파리크라상인력개발팀교육담당자
JYP엔터테인먼트신인개발팀교육담당자
KTF법인사업팀교육담당자
*기업CEO스피치트레이닝및연예,방송스피치트레이닝(마마무,쇼호스트등)

목차

프롤로그

선록-1
선록-2
선록-3
완수-1
완수-2
.
.
.
.
.
과수원-8
폐공장-1
폐공장-2
편지
과수원-9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중고거래에얽힌범죄의실마리,
감귤마켓에등장한선록과완수!

선록은퇴근길냉동탑차문에난손자국을보고탑차를따라가다가,공장에들어가는걸목격했다.며칠후폐공장에서20대여성변사체발견기사를읽었다.선록은이상한예감을느꼈다.아내심부름으로중고거래를하다가그냉동탑차를다시보게되었다.냉동탑차의주인은바로선록의동네사람인걸까?
완수는중고거래앱인‘감귤마켓’에싸게올라온물건을사서쓰다가수리하거나조건을더좋게해서산가격보다더많이받아파는재미로거래한다.아이유치원친구인가온이아빠와한두번중고거래를했는데,두번째거래때가온이아빠옆에있는사람은가온이엄마가아닌다른여자였고아이도가온이가아니었다.다음에도우연히가온이아빠와중고거래를하게됐는데,이번에는보란듯이다른여자와함께있는그를목격했다.
동서지간인선록과완수는자신들의동네주변에무언가이상한사건들이벌어지고있다는걸직감하게된다.동네탐정이된그들은사건을파헤치기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