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게 하소서(큰글자책)

유영하게 하소서(큰글자책)

$20.27
Description
〈퀸스 갬빗〉은 연쇄 추돌 사고로 부모를 잃은, 불안한 미래를 눈앞에 두고 있는 여덟 살 소녀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어린아이가 경비 아저씨에게 체스를 배우며 자신의 경이로운 재능을 깨닫는 보육원 시절부터 최고의 체스 스타가 되는 십 대 후반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아 냈다.

남자들이 즐비한 체스 세계를 누비는 여성의 강인한 모습과 눈부신 재능만큼이나 커다란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천재의 인간적인 고뇌 그리고 그 주위를 감싸는 여러 인간 관계를 강렬하고도 섬세한 심리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체스 경기들을 통해 그려 냈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저자

김지후

머릿속으로세계를조각하고그속의인물들을살펴보는걸좋아한다.글을쓰기보다는세계를만들고싶었다.그래서인지본인이글을써도되는사람인지고민이많았다.이야기만드는걸좋아했지만보여주는건두려웠다.남몰래사귄연인을소개하는것같아걱정이앞섰다.그래서만든이야기를나만간직했다.그렇게대학시절동안글과이야기에관심없는척살아갔다.하지만이런모습에답답함을느꼈다.글과이야기를멀리하고다른공부를열심히한날이면허무함이밀려왔다.모범적인대학생활을보낼수록마음은공허해졌다.허무함을느끼고싶지않아이야기와비밀연애대신공개연애를한다.자신모습그대로살고싶어글을쓴다.그리고그렇게만든이야기를독자에게건넨다.

목차

유영하게하소서
악마에감염된링크입니다
토끼,간,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