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지만 언제나 좋은 것들 - 바둑이 초등 저학년 그림책 시리즈 17 (양장)

반복되지만 언제나 좋은 것들 - 바둑이 초등 저학년 그림책 시리즈 17 (양장)

$16.90
Description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 작가 브뤼노 지베르는 『반복되지만 언제나 좋은 것들』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담담하면서도 리듬감이 넘치는 어투와 강렬하면서도 감각적인 그림은 독자의 시선을 순식간에 사로잡아 한 아이의 일상 속으로 끌어당긴다.
한 시간, 하루, 한 달, 일 년이라는 시간이 모여 사람의 인생이 만들어진다. 그 시간 대부분은 평범하면서도 반복적인 일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그런 반복적인 일상이야말로 소중하고 행복한 것이라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우리는 지금 어떤 순간을 보내고 있을까? 지금 누리고 있는 작은 행복을 너무 당연하게, 혹은 지루하게 생각하는 건 아닐까?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저자

브뤼노지베르

저자:브뤼노지베르
프랑스뱅센에서태어나뒤페레국립응용미술학교에서공부했고,그래픽디자이너로일하다가어린이책작가가되었습니다.『1초마다세계는』으로볼로냐라가치상을,『꼬마지베르』로몽트뢰유아동도서전디자인상을,『클로드』로프르미에로망상을수상했습니다.
쓰고그린책으로『말이없던토끼』『일요일』등이있으며,그림을그린책으로『마에스트로』『늑대수프』등이있습니다.

역자:박정연
연세대학교불어불문학과를졸업하고,이화여자대학교통번역대학원한불번역학과에서석사학위를받았습니다.지금은한국만화와아동도서를해외에,해외도서를국내에소개하는일을하고있습니다.옮긴책으로는『늑대학교』『내안에공룡이있어요!』『루이의특별한하루』『나는소심해요』『할아버지는바람속에있단다』『초코곰과젤리곰』『처음학교가는날』『말썽꾸러기벌주기』『그다음엔』『복면쓴개』『내고양이는어디로갔을까?』『아빠,어디있어요?』『하늘의파랑』『지구의두거인』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의반복되는일상속에는
어떤특별함이숨어있나요?
한시간,하루,일주일,한달,일년마다
반복되는일상이특별해지는그림책

한시간에한번씩만나는시계의큰바늘과바늘,매일한번도시를밝히는불빛들,매일오후마다만끽하는간식시간,일년에네번찾아오는다채로운계절…….이책은한아이의시선을따라일상의순간들을간결하면서리듬감넘치는문장과강렬하고감각적인그림으로보여줍니다.작가특유의관찰력과감각으로보여주는일상의순간들은순식간에독자의눈을사로잡아마치아이와같은시공간에들어가있는것같은착각을하게되지요.그러면서동시에무심코지나쳤던일상의순간들을마주하게됩니다.

시간은누구에게나공평하게주어지지만,모두똑같이보내지는않습니다.누구나이책을읽으며자신의일상속소중한순간들을꺼내보게될것입니다.그리고비로소깨닫게됩니다.늘반복되는일상이야말로,사실은가장특별하고아름다운것이라는것을요.

『반복되지만언제나좋은것들』을쓰고그린작가브뤼노지베르는국내에서도몇차례소개된적이있는그림책작가입니다.국내에서도잘알려진‘볼로냐라가치상’부터‘몽트뢰유아동도서전디자인상’,‘프르미에로망상’을수상한인정받는작가이기도하지요.또그래픽디자이너로경력이있는만큼,『반복되지만언제나좋은것들』에실린그림을보면감각적인화면구성과강렬한색감이독자의시선을순식간에사로잡습니다.

일상의지루하게느껴지거나바쁘게돌아가는일상이힘들기만한사람에게이책을추천합니다.강렬하면서도잔잔한울림을줄것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