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사 프릭네이틀 (양장본 Hardcover)

정원사 프릭네이틀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오싹하지만 웃긴〈립 앤 로우〉시리즈!
립과 로우 남매가 만나는 기상천외한 세 번째 이야기《정원사 프릭네이틀》
무시무시하지만 왠지 재미있어 멈출 수 없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글 작가 릭 페터르스와 그림 작가 페데리코 판 룬터가 들려주는 으스스하지만 흥미진진한 ‘어린이 호러 코미디’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릭과 페데리코가 만들어 낸 헬러포르스트는 세상에서 가장 오싹하면서도 웃긴 마을입니다. 이곳에는 기상천외한 사람들이 가득하지요.
첫 번째 주민 치과 의사 비버베이트, 두 번째 스피너빌 선생님에 이어서 세 번째는 정원사 프릭네이틀이에요. 뾰족한 코, 가시덤불 같은 수염, 우스꽝스러운 눈썹을 가진 낯설고 괴이한 얼굴의 정원사 프릭테이틀! 헬러포르스트에 있는 그의 정원엔 이상하고 신기한 것들이 많이 있어요. 아주 아름다운 식물과 예쁜 꽃들, 효과 좋은 약초들, 키가 엄청 큰 나무들, 바닥에 나뒹구는 뼈와 해골들.....?! 어라, 뭔가 이상한데? 으악! 도망쳐!...야 하는 건가? 프릭네이틀이 가꾸는 슬픔의 정원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멈출 수 없는 으스스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빠져 볼까요?
저자

릭페터르스

학교에서저널리즘을공부했고잡지사에디터로일했습니다.지금은반려동물과함께살며아이들을위한이야기를쓰는작가로활동중이지요.《잔인한캠프》,《호치포치호텔》,《산타의1년(HetJaarvandeKerstman)》등을집필했습니다.

목차

1.환영합니다!
2.슬픔의정원
3.정원가꾸기
4.여기타!
5.맛있어?
6.닫힌문
7.정원창고집
8.나무에관한책
9.만남
10.보호
11.산산조각
12.심고가꾸기

출판사 서평

릭페터르스와페데리코판루터가탄생시킨어린이호러코미디!
살짝으스스하지만매우흥미진진한‘립과로우’가만난사람들이야기를소개해요!

글작가릭페터르스와그림작가페데리코판룬터는으스스한공포에재치있는유머를더해‘어린이호러코미디’라는장르를탄생시킨작가입니다.공포와미스터리,감동과유머를반전에반전을거듭하는이야기를잘살려내는탁월한솜씨를가졌답니다.한번펼치면멈출수없는매우흥미진진한릭페터르스와페데리코판룬터의새로운이야기가시작됩니다.
릭과페데리코가만들어낸헬러포르스트는세상에서가장오싹하면서도웃긴마을입니다.이곳에는지금까지그어디에서도만날수없었던기상천외한사람들이가득합니다.무시무시한소리가흘러나오는진료실의주인인치과의사비버베이트,밝은곳을싫어하고거미를좋아하는스피너빌선생님,온갖것들이가득한이상한정원을가꾸는정원사프릭네이틀등주인공립과로우남매와함께으스스한헬러포르스트주민들을만나보세요.
등장인물의개성을잘살린독특한그림은오싹오싹하게만들지만소름돋게웃긴이야기와무척잘어울립니다.재치있는꼭맞는그림으로어린이의눈과상상력을사로잡을거예요.독자와대화를주고받는듯한흥미로운구성은아이들의호기심을자극합니다.예측할수없는흥미진진한전개가눈길을사로잡고어떤일이벌어질까서둘러다음페이지를넘기게합니다.데칼코마니처럼똑같은행동을하며프릭네이틀을따라가는립과로우남매의모습을통해놀람과두려움,호기심과흥미로움의다양한감정을함께느끼게될거예요.때로는오싹하고,때로는웃기고,때로는지저분한이야기로속으로빠져보세요.설마벌써부터겁이나는건아니죠?


독특하고기괴한사람들의마을헬러포르스트,
세번째만나볼주민은정원사프릭네이틀!

독특한상상력이가득한〈립앤로우〉는헬러포르스트에사는색다른주민들을소개합니다.다른사람들눈에는이상하게보일지도모르지만,자세히들여다보면각자그럴만한사연이있답니다.립과로우남매와함께세번째로만나볼주민은정원사프릭네이틀이에요.
립과로우는온갖이상한것들이가득한슬픔의정원에들어가게됩니다.바닥에나뒹구는해골들,새의시체로가득찬허수아비,고기를먹는식물을보고도망치지않을사람은없을거예요.하지만립과로우는달랐어요.호기심가득한눈망울로프릭네이틀을바라보는남매에게정원사프릭네이틀은친절하게슬픔의정원을소개해요.식물은있는그대로완벽하다는정원사프릭네이틀.괴이한모습과는다르게그는사실식물을너무나사랑하는따뜻한정원사지요.프릭네이틀은식물의모습이어떤지상관없이자연을있는그대로의모습대로사랑해줘야한다고말합니다.그런그의말과행동을통해편견없이식물과세상을대하는바람직한자세를생각해보게됩니다.
마음을내려놓는순간곳곳에반전을선사하는《정원사프릭네이틀》은이야기가끝날때까지긴장감을놓을수없어요.으스스한공포가느껴지는순간은덤!이상함으로가득찬슬픔의정원에서립과로우를따라가다보면흥미진진한놀라운일들이펼쳐질거예요.

다시심고가꾸는건어때요?
소중한존재를망쳐버린정원사에게남매가전하는명쾌한해결법

프릭네이틀의정원창고는그의소중한보금자리예요.정원가꾸기에관한수많은책을통해식물에관한무한한지식을뽐내는프릭네이틀은이미완벽한정원사가틀림없어요.프릭네이틀이소개한작고소중한식물,‘프리키’의존재는마지막남은일말의긴장감마저사라지게합니다.프릭네이틀는그저외롭고따스한정원사였을뿐이었지요.프리키를심은화분에유리덮개까지할정도로프리키를보호하기위해안간힘을쓰는그의모습이안쓰럽게느껴지는순간,프릭네이틀은프리키를떨어뜨리게되면서절망합니다.그때“다시심고가꾸는건어때요?”하고명쾌한해결을전하는립과로우남매덕분에프릭네이틀도우리도식물이있어야할곳을다시금생각해보게됩니다.전적으로식물을존중하는방법,그것은있는그대로의자리에서바라봐주는것이라는사실을깨닫게하지요.흥미로운이야기와함께식물을대하는진실된마음가짐을느낄수있는《정원사프릭네이틀》을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