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게는 어떤 권리가 있나요? (어린이를 위한 동물권 안내서)

동물에게는 어떤 권리가 있나요? (어린이를 위한 동물권 안내서)

$16.90
Description
‘동물 보호’를 넘어 ‘동물의 권리’로!
동물권에 대한 모든 이론과 실천을 담은 어린이 교양서
반려 동물 인구와 동물 존중 문화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지만 동물을 단순히 보호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는 차원을 넘어 체계적이고 근본적으로 동물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논의는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 책은 ‘동물도 인간처럼 권리를 가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 나가야 하는 사회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개념과 지켜야 할 책임에 대해 쉽고 깊이 있게 풀어냅니다. 동물의 권리를 과학, 역사, 사회, 법률적 맥락에서 빠짐없이 살펴보고 기원전부터 현재까지 있었던 동물권에 대한 모든 이론과 인물, 제도와 실천을 총 망라하여 담았습니다. 철학, 법, 과학, 윤리 등 복합적인 주제를 일상의 사례와 질문을 통해 친근하게 설명하여 어린이들이 동물권을 감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윤리적, 실천적 과제로 여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을 통해 반려동물, 야생동물, 농장 동물, 실험동물 등 일상에서 마주하거나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다양한 동물의 삶을 살펴보고 ‘동물 실험은 정당할까?’, ‘반려동물과 야생동물은 왜 다르게 대우받을까?’ 등 동물 보호, 동물 실험, 도살, 동물 복지 등의 현실적인 쟁점을 차분히 짚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을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라 고통을 느끼고 감정을 지닌 ‘지각 있는 존재’로 바라보는 관점도 얻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 벨기에 등 동물권 선진국의 동물 보호법과 제도, 사회적 논의를 소개해 동물권을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제 추진할 수 있는 현재 진행형 방법론으로 벤치마킹할 수도 있습니다. 동물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그림은 주제를 친근하게 전달하며 동물의 권리에 대한 경직된 고정관념을 유연하게 풀어 줍니다.
저자

도미닉호프바우어

동물윤리교육을전문적으로연구하는프랑스의교육자입니다.프랑스의웰팜(Welfarm)과벨기에의GAIA협회에서교육프로그램을개발한뒤L214협회에서다양한사람들,특히어린이들에게동물보호의인식을높이는교육을진행하고있습니다.프랑스렌(Rennes)제2대학교의‘동물과사회’학위과정에서도혁신적인방식의동물윤리교육법을가르치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고대철학에서현대사상까지
동물권의모든쟁점을담아낸안내서

『동물에게는어떤권리가있나요?』는동물권을둘러싼방대한역사,철학,법,과학,정치의논의를하나의흐름으로꿰어동물의권리를제대로이해할수있도록안내하는책입니다.신석기시대의사육,다윈의진화론부터근대철학자데카르트의동물기계론,이에맞서동물의감수성을옹호한볼테르와루소,콩디야크의사상,제레미벤담의공리주의,현대의법적인격과동물시민개념에이르기까지동물권의변천을입체적으로조망합니다.이를통해동물윤리가현대에갑자기등장한문제가아니며일부의급진적주장이나유행이아니라인류가공동윤리와책임을확장해온역사적과정임을이해하게됩니다.
이책은단순히‘동물을불쌍히여겨야한다’는감정적호소에머물지않습니다.‘동물이사람처럼이성적으로사고할수있는가’라는인간중심적사고에서벗어나‘동물은자각하며고통을느끼는존재라는점만으로윤리적,법적고려대상이되어야한다’는새로운시각을제시합니다.아울러이를철학적논증과실제법제도,국제규범,판례와연결해설명합니다.따라서독자들은동물을사랑하는마음을넘어,동물과공존할수있는사회의시민의식을갖추는쪽으로사고를전환할수있습니다.동물을좋아하지만왜존중해야하는지이유를알고싶다면탄탄한논리와이론을얻을수있고,뿔뿔이흩어진정보로인해동물권에대한큰그림과흐름을제대로파악할수없었다면종합적인시각과폭넓은인식을얻을수있습니다.책을읽고동물의권리에대해고민과토론을나누는것만으로도비판적사고력과윤리적판단력을기를수있습니다.

동물시민의미래를상상하게하는
현재적이고실천적인안내서

이책은철학적논의에그치지않고동물권이실제사회에서어떻게법과제도로구현되고있는지를구체적으로다룹니다.프랑스농업법제L214-1조,유럽연합기능에관한조약제13조,동물복지의5가지자유원칙등은동물이‘지각있는존재’로공식적인인정을받아온과정을보여줍니다.또한그라몽법,미슐레법,1976년자연보호법과같은역사적법률의변천을통해동물보호의범위가확장되어온흐름을설명합니다.아르헨티나의오랑우탄과침팬지가‘비인간인격체’로인정받은경우나비인간권리프로젝트의다양한활동등은동물의법적지위가실제로변화할수있음을생생한사례로제시합니다.
동물을정치공동체의구성원으로바라보는‘동물시민’개념,『주폴리스』와같은현대정치이론,벨기에와프랑스등선구적국가들의정책사례를통해독자들은인간과동물이공존하는사회의가능성을구체적으로확인하고실제적으로시도해볼수있습니다.농장동물보호쉼터,동물복지라벨,채식과식단변화,시민교육프로그램등실천가능한사례들도지금바로동물들을위해무엇을할수있을지에대한영감과지침을줍니다.이책은동물권을먼미래의이상이아니라현재부터상상하고준비해야할사회적과제로제시하여정보를배우는데서그치지않고동물의삶과감정에자연스럽게연결되도록도와줍니다.
동물윤리교육을연구하는교육자이자여러동물단체에서동물교육프로그램을개발하여어린이들에게동물보호의인식을높이고있는저자는첨예한동물권논쟁을어느한쪽으로단순화하지않고뛰어난균형감각으로서로다른관점을공정하게소개합니다.동물의표정과몸짓을섬세하게포착한일러스트는위트와따뜻한시선을바탕으로동물을‘대상’이아닌‘존재’로느끼게만듭니다.정보를단순히설명하는보조장치가아니라글의메시지를확장하고질문을시각적으로던지며웃음을자아내면서도불편한현실과윤리적질문을자연스럽게담고있어깊은여운을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