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새 울며 날아갈 제 (윤민영 시집)

가을새 울며 날아갈 제 (윤민영 시집)

$12.00
저자

윤민영

출간작으로『가을새울며날아갈제』등이있다.

목차

1부


갑파도키아에서 12
갯바위 14
두물머리 16
시의별 18
시인이그린그림 20
어머니의기도 22
오리가족 24
장미 26
지리산 28
첫사랑 30
친구 32

2부

편지 36
한가위만같아라 38
해변풍경 40
행운 42
바람의길 44
가을속으로 46
갈릴리호수 47
고향 48
국화꽃질때 49
꽃샘추위 50

3부


낙엽의속삭임 52
눈의포용 53
늦여름가면 54
달꽃 55
달을품으며 56
대릉원의봄 57
덤덤하게살자 58
도도한강물 59
도서관 60
돌발사고 61

4부

만약 64
맥문동 65
몽상 66
무소유 67
바다정원 68
별을그린다 69
보봐르의후예 70
부활의봄 71
북극의양 72
불면 73

5부

불안한날 76
사랑 77
살가운사람 78
석양이지면 79
성곽에올라 80
성곽의봄 81
성장의뒷모습 82
손자 83
옛길을더듬으며 84
일출 85

6부

절망을딛고 88
지우개 89
청령포에서 90
커피를마시며 91
파랑새 92
폭설 93
풀 94
한탄강의가을 95
화가의소망 96
화진포에서 97
-시집해설-
의미론적사유에서핀서정의향기 98
김현탁(문학박사)

출판사 서평

윤민영시인은사물을바라보는시각이도시화된필치가아니고어눌한듯하면석도정수리를찌르는필의힘을가지고있다.쉽게보이는안일한발상이나시적소재를선택하지않고인간의존재성,현실감있는주제를다수선택하여친근감있는실존의시향을풍긴다.그의시에는긍정적명사(positiveterms)가없으며불확실성의애매모호함이없다.가식을더하거나형식적조합을하지않는비유의극대성이그의시의주류를이루면서새로운시풍의길을개척하려는의도가엿보인다.

김현탁(소설가,문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