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밤을 위한 드라마 사용법

당신의 밤을 위한 드라마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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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문화전문지 〈쿨투라〉 신인공모에 드라마평론가로 등단한 후, 가장 왕성하게 드라마평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드라마평론가, 김민정 교수가 『당신의 밤을 위한 드라마 사용법』을 도서출판 작가에서 출간했다.
저자

김민정

교수는이화여자대학교언론홍보영상학부를졸업하고중앙대학교문예창작학과에서문학창작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한사람이한권의책’이라는생각으로문학과문화를분주히오가며나만의장르를만들기위해열심히글을쓰고있다.저서로인문교양서『당신의삶은어떤드라마인가요』,소설집『홍보용소설』,‘이사람시리즈’『한현민의블랙스웨그』등이있으며현재중앙대에서스토리텔링콘텐츠강의를하고있다.세상에있는모든이야기,특히이글을읽고있는당신이살아가는이야기에관심이많다.당신의배려덕분에우리가향유하는삶과예술의지평이조금씩넓어지고있다고굳게믿는다.

목차

0.예고편ㆍ9

1.드라마로읽는일상의미학
〈워킹데드〉:네가죽인사람들이생각날때가있어?ㆍ15
〈동백꽃필무렵〉:봄봄,봄이로소이다ㆍ22
〈지정생존자〉:과연선은악을이길것인가ㆍ29
〈굿플레이스〉:나도언젠가쓸모가있겠지ㆍ36
〈드라마월드〉와〈밴더스내치〉:네가사는곳은어때?ㆍ44

2.영혼을보듬는드라마한편
〈뷰티인사이드〉:나의밤을사랑하는그대에게ㆍ53
〈눈이부시게〉:미래의‘나’가오늘의‘나’에게보내는편지ㆍ60
〈검색어를입력하세요WWW〉:나버리지마요ㆍ67
〈별나도괜찮아〉:괜찮지않아도괜찮아ㆍ73
〈열혈사제〉:하나님이너때리래ㆍ79

3.삶과예술사이에서드라마의길
〈휴먼스〉:심심풀이땅콩에관한존재론적고찰ㆍ89
〈알함브라궁전의추억〉:끝날때까지끝난게아니야ㆍ96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삶이그대를영원히속일지라도ㆍ103
〈미스터선샤인〉:왕관을쓰려는자,그무게를견디어라ㆍ110
〈사의찬미〉:왜당신은이토록아름다운가!ㆍ119

4.드라마로세상낯설게보기
〈라이프〉:지극히낭만적인실패를위하여ㆍ129
〈스케치〉:메시아의죽음과남겨진사람들ㆍ136
〈보좌관〉:행복은윤리적인얼굴을하지않는다ㆍ144
〈모두의거짓말〉:선을넘는사람들,내가제일싫어하는데ㆍ151
〈아메리칸호러스토리〉:당신이사는그집은안녕하십니까ㆍ157

부록.엔딩크레딧ㆍ164

출판사 서평

어두운밤,그대에게드리는밤의‘은밀한사생활’
김민정교수의『당신의밤을위한드라마사용법』

문화전문지〈쿨투라〉신인공모에드라마평론가로등단한후,가장왕성하게드라마평론활동을펼치고있는대한민국유일의드라마평론가,김민정교수가『당신의밤을위한드라마사용법』을도서출판작가에서출간했다.
“세상에있는모든이야기,특히이글을읽고있는당신이살아가는이야기에관심이많”은저자김민정교수는이화여자대학교언론홍보영상학부를졸업하고중앙대학교문예창작학과에서문학창작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한사람이한권의책’이라는생각으로문학과문화를분주히오가며나만의장르를만들기위해열심히글을쓴다.저서로인문교양서『당신의삶은어떤드라마인가요』,소설집『홍보용소설』,‘이사람시리즈’『한현민의블랙스웨그』등이있으며현재중앙대에서스토리텔링콘텐츠강의를하고있다.

이번에펴낸『당신의밤을위한드라마사용법』은4부로나누어총20편의스토리텔링이있는드라마비평을수록했다.문화전문지〈쿨투라〉에연재한글들을정성껏다듬어세상에내놓은이책은소설가이자드라마평론가인저자가자신이서있는삶의좌표를점검하고확인하는과정에서힘겹게탄생한,밤의‘은밀한사생활’이다.
1부는드라마〈워킹데드〉,〈동백꽃필무렵〉,〈지정생존자〉,〈굿플레이스〉,〈드라마월드〉와〈밴더스내치〉를‘드라마로읽는일상의미학’으로잔잔하게들려주며,2부에서는드라마〈뷰티인사이드〉,〈눈이부시게〉,〈검색어를입력하세요WWW〉,〈별나도괜찮아〉,〈열혈사제〉를‘영혼을보듬는드라마한편’으로꼽았다.
3부는드라마〈휴먼스〉,〈알함브라궁전의추억〉,〈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미스터선샤인〉,〈사의찬미〉에숨어있는‘삶과예술사이에서드라마의길’을보여주며,4부에서는〈라이프〉,〈스케치〉,〈보좌관〉,〈모두의거짓말〉,〈아메리칸호러스토리〉를통해‘드라마로세상낯설게보기’를시도한다.

이처럼저자는“어떤때는인생의조언을듣는마음가짐으로,어떤때는위로와격려가필요하다는절실함으로,어떤때는다시시작하겠다는결심을굳건히하기위해,마치한사람의인생을들여다보듯한편의드라마를꼼꼼히살펴보면서나의생각을기록했다.”고밝한다.
또한약속한두시간이지나면훌쩍떠나버리는영화와달리,드라마는너그러운자비를베풀며저자와함께기약없는길고긴밤을통과해주었으며,열여섯시간은기본이고,낮이밤처럼어두워지는극한상황이불현듯찾아오면밤낮가릴것없이시즌을바꿔가며몇달,몇년씩저자곁을지켜주었다고말한다.
“안과밖,속과겉,그리고나와또다른나사이에서갈팡질팡하느라이책에수록된글들역시비평과에세이,의미와재미,낮과밤,그사이사이를오가며쓰였다.”고고백하는저자는“이름하여‘스토리텔링비평’,드라마스토리텔링에대한비평이면서스토리텔링이있는드라마비평”이라고명명한다.
비평역시작품안에서시작되어그밖으로무한히확장되는또하나의스토리텔링이다.저자가이야기하듯친근하고편하게마음을나누었듯이이책을읽는독자들도매일밤‘그대’와함께하길희망한다.

“그리움을남기듯식사할때마다밥을조금덜어내는사람,가습기에서뿜어져나오는하얀수증기에습관적으로두손을가까이대는사람,닫힌창문앞에서서낯선타인의뒷모습을하염없이지켜보는사람,자기도모르는사이베개가하나둘씩늘어침대가아기손바닥처럼작아진사람,그리하여밝은낮보다는어두운밤이길게남아있는그대에게”『당신의밤을위한드라마사용법』을두손모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