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갈피 한 모숨 (경제학자가 펴보인 21세기 담론)

시간의 갈피 한 모숨 (경제학자가 펴보인 21세기 담론)

$16.00
Description
정치와 경제에 문외한인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최영한 교수의 21세기 담론 『시간의 갈피 한 모숨』
내가 거동이 어려울 만큼 늙으면 어찌될까
길에 강아지를 버리는 사람은 어떤 심성(心性)일까
체격조건이 열등한 사람이 프로 스포츠 무대에서 살아남는 비결이 무엇일까
노령인구가 많아지는 대한민국에 밝은 미래가 있을까
저자

최영한

충남논산에서태어나서울대학교사범대학교를
졸업했다.건국대학교대학원에서경제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건국대학교및인천대학교경제학과교수로일했다.
2004년웅지세무대학교개교이후자리를옮겨교무처장및총장을역임했으며미국Utah의WeberStateUniversity에서방문교수로일했다.지금은웅지세무대학교의회계세무계열교수로재직중이다.저서로『한국경제의이해』(공저),『한국조세의이해』(공저),『경제학』,『재정학』,『재정학연습』,『최종점검재정학』등이있다.위원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책을내며ㆍ4
1부이런생각,저런생각
법과사회ㆍ10
정치와사회ㆍ21
관료ㆍ33
조세와개인ㆍ44
공평한소득분배ㆍ58
지식인ㆍ68
올바른교육ㆍ82
문화강국ㆍ97
가질것버릴것ㆍ109
같이살기ㆍ121
친구ㆍ133
온고이지신ㆍ143
2부이런일,저런일
홀아비의먹거리ㆍ166
부모가자식을부양해야하는가?ㆍ168
엉덩이의힘ㆍ170
최적생계비ㆍ172
눈물의마운드:LG트윈스이형종선수ㆍ174
우리의또다른자화상ㆍ176
US오픈테니스대회ㆍ178
넘어진구급차로돌진ㆍ180
아아,모파상이여ㆍ182
도전,69세ㆍ185
열녀문:여인의정절과비극ㆍ187
선거와비용ㆍ189
버려진강아지ㆍ192
자산효과ㆍ194
나는행복한가ㆍ196
부동산부패근절의지ㆍ198
사라지는은행점포ㆍ200
대통령의레임덕ㆍ203
노래사랑ㆍ205
인플레이션ㆍ207
한국판뉴딜예산ㆍ210
책을찬양하며ㆍ212
과학과삶ㆍ215
어떤기부ㆍ218
할말,못할말ㆍ221
교통정체,마음정체ㆍ223
노인의기차ㆍ225
코로나시대의우리ㆍ228
도쿄올림픽을보고ㆍ231
엄동설한의먹이활동ㆍ234
스쿨존ㆍ236
이익집단:의사선생님부족ㆍ239
이익집단:미국총기협회ㆍ242
우두커니바라본북한ㆍ245
내리사랑ㆍ247
두갈래의길ㆍ249

출판사 서평

경제학자최영한교수가펴보인21세기담론집『시간의갈피한모숨』을도서출판작가에서출간하였다.

저자최영한교수는충남논산에서태어나서울대학교사범대학교를졸업했다.건국대학교대학원에서경제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건국대학교및인천대학교경제학과교수로일했다.
2004년웅지세무대학교개교이후자리를옮겨교무처장및총장을역임했으며미국Utah의WeberStateUniversity에서방문교수로일했다.지금은웅지세무대학교의회계세무계열교수로재직중이다.저서로『한국경제의이해』(공저),『한국조세의이해』(공저),『경제학』,『재정학』,『재정학연습』,『최종점검재정학』등이있다.

이책에는그동안신문,잡지등여러지면을통하여정치·경제·사회·문화등다양한분야에대한관심과가치관을피력해온경제학자의통찰들이1부‘이런생각,저런생각’과2부‘이런일,저런일’로나누어져총49편의담론에세이를수록하였다.

“얼마나되었을까돌아보니어느덧60년이넘는세월을살아왔다.그동안좋은일나쁜일기쁜일슬픈일이많이있었고용케잘넘기며오늘까지왔다.마음먹은대로살지는못했다.더잘하고싶었는데그러하질못했다.쌓여있던아쉬움과미움이웃음속으로녹아들때,나도모르게내생각을글로옮기는일에재미를느끼기시작했다.”는저자는“문학도가아니니매끄럽게쓸재주는없지만가슴에서‘욱’하는것은있어거칠게말하고싶은게많았다.”고고백한다.

또한“때론사람에실망하고국가에실망하고가족에게서운함을느끼기도했다.나만잘하면되는줄알았는데올바르지못한남을만나면나역시올바르지못한사람이될수있음도알았다.이런저런이야기들을적어보니미운감정은점점사라졌다.생각의폭은조금넓어진듯하다.관심의폭역시넓어졌고주변을바라보는내시선도조금씩바뀌어가는것을알수있었다.”며,”모든사람에게희망과행복의빛이내리기를바란다.“고머리말에서밝혔다.

하능식박사(한국지방세연구원선임연구위원)는“저자는평소우리사회의불합리하고부조리한측면을바로잡고자하는의지가매우강하고그해결을위한통찰력이뛰어난전문가로평가된다.특히정부의살림살이를연구해온재정전문가답게국민들로부터거두는세금에서부터나라살림을꾸리고챙기는관료와정치가들의행태에이르기까지전문가적견해를누구나이해하기쉬운글로잘표현하고있다.책전체를흐르는화법과느낌은솔직담백하고직설적인저자의성격과닮아있어서저자의삶과철학을엿볼수있는좋은기회이기도하다.”고평한다.

김학철배우는“늘부드럽고화목하게지내며웃음을선사하는최박사가글을모아책으로엮었다.아무리나이들어도마음은언제나고등학생시절에가있는데,세상돌아가는이야기를던지는데놀랍고반가운마음도있지만진짜어른이되었나싶다.책을보니‘쾅’하는울림도있지만자신의성격처럼알기쉽고부드럽게느껴진다.정치와경제에문외한인나도술술읽을수있으니세상사람모두편안하게접할수있을것으로생각된다.책을덮을때쯤이면아마많은생각이들것”이라고말한다.

“주변에여러모습을보며느끼는점,여러사람을보고느끼는점이많았다”는저자최영한교수는“내가거동이어려울만큼늙으면어찌될까,길에강아지를버리는사람은어떤심성(心性)일까,체격조건이열등한사람이프로스포츠무대에서살아남는비결이무엇일까,노령인구가많아지는대한민국에밝은미래가있을까:”를질문한다.

경제학자최영한교수가펴보인21세기담론집『시간의갈피한모숨』의행간을읽다보면저자와생각이다른부분도있을것이며,저자가생각하는것이나도늘생각했던부분이라며밑줄을치며함께공감할수도있을것이다.오롯이독자의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