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초록별에게 답을 묻는 사랑과 생명의 서사
- 서장원 디카시집, 『보아야 봄이다』
- 서장원 디카시집, 『보아야 봄이다』
디카시 정예 시인인 서장원의 『보아야 봄이다』
제2회 이형기 디카시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서장원 시인의 디카시집 『보아야 봄이다』가 도서출판 작가의 한국 디카시 대표시선 12번으로 출간되었다.
충북 청원 출생으로 서원대학교 국어교육과와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강사를 역임한 그는 제2회 이형기 디카시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이래 제27회 ‘시와 경계’ 신인 우수작품상(디카시 부문), 제3회 DMZ 문학상(운문 차하 상, 강원일보 주최), 서울시 희망 온돌 체험 수기 대상 등은 디카시 정예 시인이다.
시인은 디카시의 새로운 시대성과 생활 문학으로서 기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시인 중의 한 사람이다. 게다가 그는 사진시와 구별되는 디카시의 섬세한 장르적 특징에 대해서도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다. 그의 디카시를 읽다 보면 그가 디카시를 자신에게 가장 최적화된 장르로 자신 있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디카시 이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확신이 그에게 흔들림 없는 자신만만한 창작의 길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의 생활은 디카시 때문에 훨씬 더 윤택하고 풍요로워지며, 그런 생활은 거꾸로 그에게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디카시를 가져다준다. 마치 디카시의 사진과 문자 기호가 일으키는 풍성한 케미처럼, 그의 생활과 디카시도 그런 화학반응의 메커니즘 안에 들어와 있다.
이번에 펴내는 서장원 시인의 디카시집 『보아야 봄이다』는 5부로 구성되어 총 74편의 디카시를 수록했다. 시인은 이번 디카시집을 통해 “이름 없는 풀꽃들이 쓴 아침의 시를 읽”고 “45억 년 준비한 초록별 답안을 만나” “아름다운 울림이 되어 인연으로 남”길 바란다. 삶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끌어들이고 시인의 눈에 포착된 모든 것에 상상력을 더해 가공하는 것이 서장원 디카시의 세계이다.
제2회 이형기 디카시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서장원 시인의 디카시집 『보아야 봄이다』가 도서출판 작가의 한국 디카시 대표시선 12번으로 출간되었다.
충북 청원 출생으로 서원대학교 국어교육과와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강사를 역임한 그는 제2회 이형기 디카시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이래 제27회 ‘시와 경계’ 신인 우수작품상(디카시 부문), 제3회 DMZ 문학상(운문 차하 상, 강원일보 주최), 서울시 희망 온돌 체험 수기 대상 등은 디카시 정예 시인이다.
시인은 디카시의 새로운 시대성과 생활 문학으로서 기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시인 중의 한 사람이다. 게다가 그는 사진시와 구별되는 디카시의 섬세한 장르적 특징에 대해서도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다. 그의 디카시를 읽다 보면 그가 디카시를 자신에게 가장 최적화된 장르로 자신 있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디카시 이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확신이 그에게 흔들림 없는 자신만만한 창작의 길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의 생활은 디카시 때문에 훨씬 더 윤택하고 풍요로워지며, 그런 생활은 거꾸로 그에게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디카시를 가져다준다. 마치 디카시의 사진과 문자 기호가 일으키는 풍성한 케미처럼, 그의 생활과 디카시도 그런 화학반응의 메커니즘 안에 들어와 있다.
이번에 펴내는 서장원 시인의 디카시집 『보아야 봄이다』는 5부로 구성되어 총 74편의 디카시를 수록했다. 시인은 이번 디카시집을 통해 “이름 없는 풀꽃들이 쓴 아침의 시를 읽”고 “45억 년 준비한 초록별 답안을 만나” “아름다운 울림이 되어 인연으로 남”길 바란다. 삶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끌어들이고 시인의 눈에 포착된 모든 것에 상상력을 더해 가공하는 것이 서장원 디카시의 세계이다.
보아야 봄이다 - 한국디카시 대표시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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