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계화 시대를 여는 새로운 단계의 ‘신’ 미학
이승은 시집 『분홍입술흰뿔소라』의 존재시학
이승은 시집 『분홍입술흰뿔소라』의 존재시학
2024년 등단 45년을 맞는 이승은 시인이 새 시조집 『분홍입술흰뿔소라』를 도서출판 작가 기획시선으로 출간하였다.
저자 이승은 시인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9년 제1회 〈만해백일장〉 장원, 그해 KBS 문공부 주최 〈전국민족시대회〉 장원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 『첫, 이라는 쓸쓸이 내게도 왔다』 『어머니 尹庭蘭』 『얼음동백』 『넬라 판타지아』 『꽃밥』 『환한 적막』 『시간의 안부를 묻다』 『길은 사막 속이다』 『시간의 물그늘』 『내가 그린 풍경』, 시선집 『술패랭이꽃』이 있으며, 이영도시조문학상, 중앙일보시조대상, 오늘의시조문학상, 고산문학대상, 백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승은 시인의 새 시조집 『분홍입술흰뿔소라』는 5부로 나뉘어 총 71편의 가편들을 수록하였다. 이번 시집에 실린 시조는 모두 해외에서 뜨겁게 존재하는 “목숨”들을 만나고 온 체험의 산물이라는 독특한 구성을 취한다. 데뷔 때나 지금이나 “시조의 항심(恒心)에는 변함이 없다”는 “그 말씀을 어줍게 또 받아 적는다”는 이승은 시인은 가람 이병기의 독보적인 금강산 기행시조를 뛰어넘어 세계화 시대를 여는 새로운 단계의 ‘신’ 미학을 선보였다.
저자 이승은 시인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9년 제1회 〈만해백일장〉 장원, 그해 KBS 문공부 주최 〈전국민족시대회〉 장원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 『첫, 이라는 쓸쓸이 내게도 왔다』 『어머니 尹庭蘭』 『얼음동백』 『넬라 판타지아』 『꽃밥』 『환한 적막』 『시간의 안부를 묻다』 『길은 사막 속이다』 『시간의 물그늘』 『내가 그린 풍경』, 시선집 『술패랭이꽃』이 있으며, 이영도시조문학상, 중앙일보시조대상, 오늘의시조문학상, 고산문학대상, 백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승은 시인의 새 시조집 『분홍입술흰뿔소라』는 5부로 나뉘어 총 71편의 가편들을 수록하였다. 이번 시집에 실린 시조는 모두 해외에서 뜨겁게 존재하는 “목숨”들을 만나고 온 체험의 산물이라는 독특한 구성을 취한다. 데뷔 때나 지금이나 “시조의 항심(恒心)에는 변함이 없다”는 “그 말씀을 어줍게 또 받아 적는다”는 이승은 시인은 가람 이병기의 독보적인 금강산 기행시조를 뛰어넘어 세계화 시대를 여는 새로운 단계의 ‘신’ 미학을 선보였다.
분홍입술흰뿔소라 - 작가기획시선
$12.00